[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 대상지를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형화된 산림재해와 빈발하는 산사태로 인한 국토경관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방사업 신청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지정예정지 △사업대상지 1.0㎞ 내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지역 △산주 등 편입토지주·이해관계자 사전동의서 징구지역 등이 가장 우선시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21일까지 대상지 추가 신청을 받고 6월부터 9월까지 타당성 평가를 시행한 후 각 읍·면에 타당성 평가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방사업지는 내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산사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의 점검을 우기 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집중 추진해 취약지구 인근 마을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14,478호가 대상이다. 전년도에 비해 주택가격은 3.43% 내렸고, 주택 수는 42호 늘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으로 인터넷 조회가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괴산군은 개별주택 소유자에게 개별주택가격 열람 통지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우편이나 FAX 또는 직접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은 3월 2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의 관내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에 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관내 기업체로, 고용인당 월 임금 3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재직률 향상과 더불어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체의 임금 부담 해소는 물론 귀농귀촌인의 고용 촉진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인생 제2막을 새롭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충북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 등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 및 결핵 검진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결핵예방주간을 계기로 결핵의 위험성과 결핵검진의 필요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예방주간동안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캠페인과 결핵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등 여러 결핵예방 안내 홍보물과 리플릿 제작·배부, 교직원 및 중·고등학교 기숙사 결핵검진, 결핵 바로알기 교육 등 홍보활동과 군내 전광판, 군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하고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결핵 예방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집단시설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체중감소, 피로, 식욕부진, 오한, 무력감,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2일 제3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서 유관기관,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매년 정부 기념식 및 각종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활동은 물 관리 중요성 인식 및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고, 상수원 관리, 수자원보호 등 수질보전에 대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정동선 상하수도사업소장은“물은 공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깨끗하게 보전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며“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시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 이민가정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이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지 못하다가 최근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 2,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모두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만원까지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중 결혼 기간이 3년 이상이며 최근 2년 동안 친정방문이 없는 가정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부부 동반 나들이가 가능한 가정을 선발한다. 희망하는 가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군은 서류검토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친정나들이의 기회는 삶의 활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민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타국 문화를 이해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내장칩 시술이 필수다. 내장칩 시술비를 포함한 진료비 20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16만원까지 반려동물 질병 치료 및 예방에 필요한 모든 진료가 지원 가능하다. 이미 내장칩 시술이 돼 있는 반려동물의 경우 16만원을 전액 진료비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대상자 확인서류를 발급받은 뒤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위탁운영자로 지정된 동물병원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고 진료를 받으면 된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부족 시 조기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이 제때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동물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동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1회용 컵 없는 영화관 만들기 ‘에코시네마’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영화관은 CGV 청주(서문)점, 청주지웰시티점, 청주율량점 등 3개소이다. 영화권 이용객은 키오스크, 모바일오더 등 CGV 매점 주문 채널을 통해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 또는 1회용 컵을 선택할 수 있다. 다회용 컵을 이용한 후 영화관에 설치된 반납함에 컵을 반납하면, 전문 세척업체(주식회사 트래쉬버스터즈)에서 회수해 고압세척과 살균과정을 거친 뒤 다시 영화관으로 공급되는 체계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CJCGV, 주식회사 트래쉬버스터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청주시 산하 도서관 7개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활용해 인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문학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유형 자유기획형(기본,중장기,보급형), 참여형, 사회확산형, 거점연계형 중에서 ▲ 오송도서관, 가로수도서관, 열린도서관은 자유기획형(기본) ▲ 강내도서관, 내수도서관은 자유기획형(보급형) ▲ 기적의도서관은 참여형 ▲ 오창호수도서관은 사회확산형에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 오송도서관 ‘기후극장 기후위기를 보다’▲ 가로수도서관 ‘일상에 스며든 인문학, 음악의 힘’▲ 열린도서관 ‘가족이 함께 3D펜으로 만드는 보는 청주 인문학 – 청주 이야기 지도 만들기’ ▲ 강내도서관 ‘성악가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톡톡(Talk Talk) 뮤직 온’▲ 내수도서관 ‘음식 인문학 : 삶과 행복, 일상과 역사를 잇는 음식 이야기’ ▲ 기적의도서관 ‘별보다 반짝이는 나의 이야기:어른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상수도 물 관리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수질개선, 상수원관리 등 물관리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겠다고 지난해 11월 14일 후보자를 공모했다. 시는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위해 추진했던 정책들을 평가받고자 공모에 응모했다. 청주시는 ▲ 상수도분야 국제교류 활성화 ▲ 산업재해 예방 ▲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 ▲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물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등을 높게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2022년 10월 12일 전국 최초로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WSSM)와 상수도분야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6일 라오스 정부를 초청해 ‘청주시 스마트상수도시스템’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2월 22일에는 유네스코 8개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모든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