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3월 23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횡성군 소속 현업근로자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현업업무의 위험요인 및 재해사례와 근로자가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뇌심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 됐으면 좋겠다”며 “횡성군은 공무를 수행하는 현업근로자의 안전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민선8기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어려운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에 동력을 얻기 위해 횡성군 원로자문회의(약칭 “원로회의”)를 출범한다. 횡성군은 출범 회의를 통하여 초대 위원 33명을 위촉하고, 군정 주요 성과 및 계획과 주요 현안 사업 등 횡성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 전반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하는 것으로 첫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원로회의를 이끌어 나아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한 후, 자체 회의를 통해 운영방식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지난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원로희의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을 통해 근거를 마련하고, 원로회의를 구성할 적정한 인사들을 찾는 등의 사전 준비와 검토를 해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앞서 수많은 경험을 하시고 지역을 위해 기꺼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원로회의에 모시려고 노력했으며, 이분들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으며,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실 분들을 더 모셔 운영을 확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지역 축산농가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동우축산장학회가 ‘2023년 이동우 축산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과 20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단, 양록장학금, 농어민자녀학자금, 이장 자녀 장학금,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축협황소장학금 등 관내 타 장학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동우축산장학회는 장학생 선발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양구지점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서는 양구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코너에서 내려 받거나 농업기술센터,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양구지점에서 교부한다. 장학금 지급 인원과 지급금액은 이동우축산장학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해 결정하고, 4월 중에 선발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장학금은 신청서를 제출할 때 기재한 계좌로 입금된다. 한편, 이동우축산장학회는 지난 2010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치매 환자,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반려 로봇 ‘효돌’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구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노인 우울척도가 높은 어르신, 독거노인 등 10명에게 4월부터 12월까지 AI 반려 로봇 ‘효돌’을 지원한다. AI 반려 로봇 ‘효돌’은 독거노인, 우울 척도가 높은 어르신 등의 정서·생활·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인형 모양의 로봇이다. ‘효돌’은 기상부터 취침까지 곁에서 음성으로 말벗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식사·약 복용 등 일상생활 알림과 노래·퀴즈·체조 등의 인지 건강 강화 콘텐츠 재생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의 활동이 일정 시간 이상 동안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의 스마트 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돼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양구군은 로봇 ‘효돌’이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우울증 개선, 자가 생활 관리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란 치매예방팀장은 “사용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삼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청소년 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건전한 문화형성에 기여하고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한 직업의 가치관 형성과 진로 탐색을 위하여 ‘EV3(코딩로봇) 로보틱스 마스터’뿐만 아니라 드론축구, 창의공작, 바리스타, 방송댄스, 쁘띠 플로리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학교연계 청소년 동아리활동’은 관내 삼일고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EV3 로보틱스 마스터’ 외 5개 강좌에 대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강좌별로 총 22회 운영된다. 특히, ‘EV3 로보틱스 마스터’는 새로운 개념의 레고에 센서를 부착해 만든 로보틱스를 조건에 따라 반응이 다르도록 코딩하여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에서 기계적 구조에 관한 사고를 할 수 있는 동아리이다. 또한, 미션 수행을 위한 동작 구현을 위해 반복해 코딩을 하기에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로봇에 대한 모든 것을 실습으로 배워보고 협업 및 소통 역량을 향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와 삼척국유림관리소, 강원일보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삼척시민들에게 오는 3월 25일(토) 삼척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삼척종합운동장과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당 3본 이내의 묘목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수종으로는 매실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호두나무 등 총 24,000본이다. 이번 삼척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산불 예방의 중요성은 물론 요즘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를 인식하고, 나무 심기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의미에서 준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에게 나무를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오는 3월 24일(금) 14시~16까지 소방방재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옴부즈만, 강원도 기업 호민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및 강원도 규제관련 공무원과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수소산업 및 기업의 애로상담 및 규제해소를 목적으로 개최하며, 아울러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추진을 위해 삼척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소기업 외에도 다양한 기업 및 시민들의 불편을 듣고 중앙부처 및 옴부즈만을 통해 규제개선을 건의하고자 하니, 생활 속 규제로 인하여 불편을 겪는 기업 및 시민들의 규제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현장 참여하여 건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삼척시는 관광리조트 사업,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운영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소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추진, 시민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역사박물관은 다음 달 5일부터 박물관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원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주제별 강의를 들으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또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원주의 역사를 주제로 6개 강좌를 하반기에는 원주의 문화를 주제로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 내외이며,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원주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재)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년 강원지역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가 지난 2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강원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강원도 지방공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또, 김복환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구인․구직자를 위한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공기관 채용 NCS 특별강연(윤종혁 강사),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취업 선배들과 나누는 잡(JOB)담(TALK)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채용 상담부스 운영, 취업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에게 공공채용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2023년 원주시민대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대상 1명, 본상 2명 등 총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봉사활동 등에 큰 공을 세운 원주시민으로, 2023년 9월 1일 기준 5년 이상 원주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원주시여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추천서, 추천동의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원주시 소속기관(읍·면·동장 포함)의 장, 각급 기관·단체장, 개인이 원주시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오는 9월 1일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병오 총무과장은 “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이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분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