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9일(수)부터 4월 10일(월)까지 13일간 선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2023 춘계 전국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중부 9개팀, 여중부 3개팀, 남고부 8개팀, 여고부 5개팀, 남대부 4개팀, 여대부 1개팀, 남일반부 3개팀, 여일반부 6개팀으로 총 39개팀 750여명의 규모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규모의 하키대회이다. 또, 4월말부터 제42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등 굵직한 하키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하키 전지훈련팀들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우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과 동호인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하키 종목을 시민들께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해시를 방문한 선수, 임원,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시범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매안심 행복버스’운영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 행복버스’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버스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로 왕복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 이동 수단에 제약이 컸던 어르신들이 셔틀버스를 이용, 걱정없이 치매안심센터까지 이동하여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기존에는 오는 길이 혼자라서 외로웠는데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서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올 수 있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 덕분에 삶이 즐거워졌다”고 전했다. 시는 내달 3일부터 상반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뇌 나이가 어때서'운영을 통해 전문인력 및 전문강사를 초청, 두뇌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예방 근력운동 등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을 펼친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82억여원을 투입해 부곡동 동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면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4월26일까지‘찾아가는 심리 검사 및 해석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프로그램은 센터에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자기 이해 능력을 높일 수 있고 결과에 따라 개인 상담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임유미 횡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프로그램 및 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2023년 횡성한우 소뿔공예 원데이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버려진 소뿔을 활용하여 공예품으로 만들어 산업화하기 위해 인프라를 육성 지원했으며, 한우체험관에 입주한 횡성소뿔아트 협동조합을 통해 목걸이, 키링, 잔 등 실용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횡성한우 소뿔 공예 원데이클래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소뿔 공예 체험을 경험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 12시까지 프로그램 운영 예정이다. 체험비용은 1인당 1종목 5,000원으로, 주 10명씩 선착순 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고, 지역 내 10명 예약시 출장 진행도 가능하다고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횡성군청 축산과 축산물유통팀, 또는 횡성 소뿔아트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배금학 축산과장은 “횡성한우를 맛체험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소뿔과 가죽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강원도와 수도권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도록 홍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횡성한우 가죽공예지도사 자격증반'에 참가할 군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횡성한우를 식문화를 넘어 문화산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횡성만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소뿔 공예 및 가죽공예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횡성한우체험관에 입점한 조이문화상점 협동조합을 통해‘가죽공예 지도사 자격증반’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7일까지이다. 교육은 10주간 주 2회씩 운영되며, 횡성한우 원피를 사용해 지도사 급수별 6작품 이상(키링, 카드케이스, 미니 반지갑 등)을 제작하게 된다. 횡성한우 가죽 원피를 활용한 생활소품과 공예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급수(2급) 10명 선착순 모집한다. 2급 과정은 4월 11일 ~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2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해야 1급 취득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민간자격증 취득에 따른 발급비와 재료비 일부는 유료이다. 횡성군은 민간자격증을 취득하여 공방 창업 및 체험 교사 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면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 및 통근·통학버스를 제외한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구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로, 횡성군의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단체관광객 인원 기준은 15인 이상의 내·외국인으로 하며, 당일 관광의 경우, 관내 유료관광지 1개소 이상, 관내 음식점 1개소 이상 방문하는 것을 조건으로 1인당 10,000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한, 숙박관광의 경우 1박 2일은 유료관광지 2개소, 관내 음식점 2개소, 관내 숙박업소 1박 이용에 15,000원, 2박 3일은 유료관광지 3개소, 관내 음식점 3개소, 관내 숙박업소 2박 이상 이용에 20,000원이 지급된다.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역시 단체관광 지원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광 개시일 7일 전까지 횡성군청 문화관광과로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3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3월 28일 오후 7시에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전략을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관내 전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김명기 횡성군수, 조창진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11년도부터 운영되어온 횡성인재육성관의 10여 년간 성과분석 결과를 조원용 상임이사가 설명하고, 2부에서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핵심 사항과 횡성군 실정에 맞는 최적화 대입 전략을 ㈜대성학력개발연구소 강민성 입시평가팀장이 제시한다. 입시설명회는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관내 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관련된 궁금증 해소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학업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식 컨설팅을 제공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 마을 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양구군은 양도소득세·상속세 및 증여세·부가가치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목,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 등에 대하여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구군은 올해 4월부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DAY’를 운영하여 읍·면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생업으로 바쁜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실을 운영하고, 지방세 청구액 3백만 원 미만의 이의신청 등 불복 청구를 지원한다. 김미옥 세정팀장은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세금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올해부터 26년까지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등 향토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기록화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아카이빙 사업은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 등 양구군의 변천 과정 등을 기록화하여 양구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24일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26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의 기본방향과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기록가를 모집·양성하여 지역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기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결과물을 전산화하여 26년까지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글·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전시·교육·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선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과거, 현재의 양구를 기억하고, 이를 토대로 더욱 발전된 양구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집한 기록물을 잘 보존하여 문화·역사·관광 사업 등에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강원랜드 후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폐광지역 따뜻한 온돌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삼척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1가구당 난방유 250천원 씩 10가구, 1가구당 연탄 300장씩 34가구를 지원했으며, 협의회 삼사회 자원봉사단과 직원들이 연탄배달 봉사에 동참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김문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