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4월 1일부터 영·유아의 독서 진흥을 위한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의 발달과정에 알맞은 책 등을 제공해 부모와 아이가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은 연령별‘책꾸러미’배부, 영·유아 대상의‘가족과 함께 오감만족 책놀이’, 보호자 대상의‘책육아 Skill Up! 우리집 책놀이터 만들기’ 외 특강 및 문화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책꾸러미는 연령별 그림책 3권과 가이드북, 독후활동용품,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3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책꾸러미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이나 동해시립북삼도서관에 해당 어린이 명의로 회원가입을 해야하며, 어린이 보호자도 회원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또, 가입 시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오는 4월 15일에는 영유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교육법을 주제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방법을 소개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도 진행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4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웰빙 레포츠타운 일원에서 '2023 동해시민 스포츠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 개청 43주년을 기념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활기찬 스포츠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축구, 테니스, 탁구, 골프, 볼링, 족구, 게이트볼, 배구, 파크골프, 육상, 수영, 야구, 배드민턴, 궁도, 자전거 등 총 15개 종목 4,7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계획이며, 선수들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본 대회는 4월 1일 예선 및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식은 4월 2일(일) 오전 9시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체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함께 그동안 체육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에 이어 각 종목별 결선 경기 등이 진행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시 개청 4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화합·소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2027년까지 과거 묵호의 중심지였던 안묵호 마을에 대해 생활여건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현재 어획량감소 등으로 인해 매우 낙후된 지역 중 하나로 지난해 3월 동해안 대형산불 등의 악재로 거주여건이 더욱 열악해 졌다. 이에따라, 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묵호 파란만장 안묵호 마을’을 신청했으며, 지난 24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묵호시장 배후지역 일원이다. 이는 2021년 선정된 발한 향로마을 새뜰마을사업에 이어 동해시에서 추진하는'5번째'새뜰마을사업으로, 시는 2027년까지 향후 5년여에 걸쳐 국비 21억원 등 총 32억원을 투입하여 사면보강,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 등 안전확보 및 기반시설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새뜰마을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의 상실감을 해소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결혼이민자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유대감 형성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결혼이민자의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해 결혼이민자 32명이 독서·음악 힐링 등 5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양구군은 직업훈련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7명이 구직 신청을 완료하는 등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있으며, 결혼이민자의 재능 및 특기를 토대로 인력풀을 구축, 가족 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아울러, 양구군은 4월부터 코로나19,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16가정(4인 가구 기준)을 대상으로 화목한 가정 형성과 한국 생활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양구군에서는 국·도비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군 자체적으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방산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경관개선을 위해 수입천 일대 철쭉동산을 조성한다. 양구군은 올해 군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송현리 1095-28번지 일원(수입천)에 철쭉류 5천 주를 식재해 특색있는 하천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철쭉동산은 방산면 수입천 경관녹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방산면 수입천 일대 관광자원을 개선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방산면 송현리 캠핑장 조성사업과 연계한 지역 내 캠핑 명소를 조성해 방산면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8일 방산면 수입천 경관 녹지조성 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6월까지 철쭉동산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5년도까지 방산면 수입천 변을 따라 수변 경관을 개선하여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특색있는 천변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방산면 경관녹지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녹색공간 확충에 따른 삶의 질 향상, 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제공 등 여러 방면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산면 경관녹지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하장면 어리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농촌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가와 마을주민이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023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예비마을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농촌현장포럼 1회차에서는 주민 스스로 마을 자원을 찾고 주민역량 분석과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2회차에서는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특색을 살린 마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3회차는 선진지 견학으로 국내 우수사례지역을 벤치마킹했고, 최종 4회차는 마을 발전계획 완성과 마을 비전을 수립하는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을 주관한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주민이 원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사업의 공감대 형성으로 더 단단하고 결속력 있는 공동체로 성장하여 꾸준한 발전과 미래가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건설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수소차 보급 사업량 대수가 올해 승용차 3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70대를 시작으로 2020년 122대, 2021년 43대, 2022년 55대, 그리고 올해 3월 28일 기준 10대까지 총 300대의 수소 승용차 구매자에게 총 124억4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또한, 시는 현재 오분동과 교동에 수소 충전 시설 2개소를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하여 최적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소차 보급을 촉진하고 수소 거점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확충하고 있다. 올해도 시는 온실가스를 줄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소차 보급사업에 55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총 136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승용 136대 중 14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다자녀 부양자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 수소차 구매보조금은 승용차 1대당 3,450만 원이며, 오는 12월 22일까지 신청받아 수소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올해도 시민들과 직접 공감하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한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으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일터, 마을회관, 식당 등 지역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과 대화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월 28일 미로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월별로 가곡면, 신기면,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3월 28일 미로면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은 삼척시 동물보호센터, 두봉식품, 미로 우시장, 미로정원, 고천리 경로당, 축산농가, 두타영농조합, 농기계임대 서부분소 시설, 서림산업, 삼척활기치유의 숲, 하사전리 산불감시초소 등의 미로면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미로면에 정착한 귀농인도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네한바퀴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횡성더덕축제위원회는 3월 28일 10시 청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횡성더덕축제 주민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횡성더덕축제 기본계획 등을 협의했다. 난립하는 지역축제 홍수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만드는 길은 청일스러움을 찾는 데 있다”라는 모토로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축제를 만들고자 청일만의 고유한 정서와 문화가 있는 축제 추진을 위하여 모집한 횡성더덕축제 주민기획단은 축제위원회 기획분과장인 권순화(현 청일면체육회장) 위원을 단장으로 하고 축제 추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청일면 지역주민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횡성더덕축제 주민기획단의 주요 역할은 축제 준비 전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며, 축제 기획 단계에서는 각종 아이디어 도출 및 의견 개진을, 축제 실행 단계에서는 축제위원회의 하부기구로서의 축제 진행과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횡성더덕축제위원회는 주민기획단 단원들의 벤치마킹 등 교육 훈련을 위한 예산 지원과 단원 활동에 소요 되는 활동비를 지원함으로 주민기획단이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축제 진행 과정에서 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3월 28일 10시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개의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3기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총 39명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돌봄분과, 안전분과, 지역공동체(정책)분과, 일자리분과 등 4개 분과를 구성했으며, 분과별1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논의를 하여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3월 위촉된 제3기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 조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생활 속 또는 공공건축물 이용에 있어 불편 사항 모니터링, 여성 5인 이상 모이는 여성단체(경로당, 어린이집 등)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재난안전체험교실 운영, 여성안심귀갓실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해 군민참여단장은“제3기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분과구성을 통해 각 분야별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모니터링, 정책제안 등 역할을 다하고 횡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