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3월 28일 10시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개의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3기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총 39명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돌봄분과, 안전분과, 지역공동체(정책)분과, 일자리분과 등 4개 분과를 구성했으며, 분과별1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논의를 하여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3월 위촉된 제3기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 조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생활 속 또는 공공건축물 이용에 있어 불편 사항 모니터링, 여성 5인 이상 모이는 여성단체(경로당, 어린이집 등)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재난안전체험교실 운영, 여성안심귀갓실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해 군민참여단장은“제3기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분과구성을 통해 각 분야별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모니터링, 정책제안 등 역할을 다하고 횡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