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28일(화) 삼척우체국 앞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협의회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 나눔에는 45명이 참여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김문호 회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2023년도 본예산보다 2,070억 원을 증액한 8,291억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시장과 함께 하는 동네한바퀴' 건의 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위주로 꾸려졌으며, 그 간의 추가경정예산안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이다. 이는 시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이전재원을 확보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추경안에는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조성(36억 원) △관광휴양형 RE100뉴딜타운 조성(20억 원)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조성사업(44억 원) △복합노인복지관 신축(40억 원) △도서관 확충(31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77억 원) 등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그 밖에도 내수침체와 지역 실물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기 부양과 기반SOC 투자,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사회안전시스템 구축 사업비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 세출 주요 투자분야는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확대(17억 원), 각종 일자리 사업(38억 원) △에너지, 농축산, 교통 등 각계각층 지원사업(195억 원) △도시재생․관광․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민족예술제’가 강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강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개최 실적이 있는 공연예술분야(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의 공연예술제로서, 지역을 거점으로 특정한 기획 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예술제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민족예술제는 2020년 강원민족 예술제 유치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사)강원민예총 삼척지부 주관으로 2023년 9월 중 개최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삼척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한 대학로 거리 퍼레이드를 구성하여 삼척시민 및 관광객들의 참가율을 제고하고, 삼척시의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삼척민족예술제 총사업비는 105,000천 원으로, 예술제 기간 중 융복합 창작극 ‘동해왕 이사부의 부활’ 공연과 각종 체험활동 및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 대표 봄 축제 ‘2023년 제19회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7일(금)부터 4월 23일(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 축제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다시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따스한 봄날에 유채꽃의 노란 빛으로 4월을 물들일 예정이다.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6.8ha에 펼쳐진 유채꽃들은 푸른 바다, 그리고 도로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함께 어우러져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추억,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요 행사기간인 4월 7일부터 4월 16일까지 10일간 농축특산물 판매장 및 향토 먹거리 장터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디제이 박스,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등 참여형 행사들도 진행된다. 또한, 매직풍선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체험, 딸기초코송이 만들기, 한지공예 신발그림그리기, 도자기머그컵 캐릭터그림그리기 등 각종 체험 행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횡성여자고등학교 등교 시간에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등굣길 아웃리치‘너의 오늘이 달달하길~ 응원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횡성여고 Wee클래스, 또래상담동아리가 함께 참여했고,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지지를 전달했다. 임유미 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등굣길 아웃리치를 통해 정서적, 환경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면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군청과 읍 · 면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편의를 위해 횡성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민원실 외국어 통역지원단을 운영한다. 혼인신고 및 국적취득 문의,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 다문화가족의 생활민원 접수 및 처리 안내 등에 통․번역 서비스 지원를 제공한다. 자원봉사자 13명으로 구성된 외국어 통역지원단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10개국 언어에 대해 휴대폰 영상과 음성으로 통역을 지원하게 된다. 필요 시 통역봉사자가 직접 민원실로 방문해 대면으로 통․번역을 지원한다. 2023년 2월 현재 횡성군 외국인 수는 4만 7천여명 가운데 907명으로 1.9%를 차지하고 있고, 다문화가족은 23,767세대 중 412세대로 1.7%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김종선 허가민원과장은 “민원실 외국어 통역지원단 운영으로 지역 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민방위 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코로나19로 단축 운영됐던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으로 병행하여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민방위교육 지침상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연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된다. 사이버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합교육은 4월 14일 운영된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4년여 만에 정상화하여 추진하는 민방위 교육인 만큼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3월 29일 2시 각림건강복지센터에서 횡성여성문화의 날을 맞아 강림면 여성주민을 대상으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지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림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았으며, 그 결과 3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클래스를 추진한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2023년 횡성여성문화의 날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문화강좌로서 횡성 여성이 직접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각 면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추진한다. 지난 2월 27일에 갑천면 주민 33명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했다. 플라워 클래스는 찾아가는 문화 시리즈 상반기 사업이며,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횡성여성문화의 날은 여성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혜택을 지원하기 위함이 목적으로, 횡성시네마 무료입장과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찾아가는 문화강좌, 도란도란 토크콘서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횡성여성문화의 날을 맞아 강림면 주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꽃과 함께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일일체험, 이중 언어 교실, 책 속 세계투어 톡! 등 총 3개 강좌가 운영된다. ‘다문화 일일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해당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 놀이 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을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중 언어 교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각 국가의 여러 문화를 알아보고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책 속 세계투어 톡!’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놀이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며 다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다문화 일일체험’은 원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이중언어교실’ 및 ‘책 속 세계투어 톡’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 서재흥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원주시민들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가 지속가능발전 기반 조성 및 관련 시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2040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의 125개 성과지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 및 필요성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주요 내용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원주시는 2021년 4월 지속가능발전TF팀을 구성하고 시민사회 주도의 주민숙의 과정을 거쳐 2022년 ‘2040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17일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원주시의회를 통과해 이달 말 공포를 앞두고 있다. 한편, 2022년 7월 시행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리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