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쌀 소비 관련 농촌 지역 전문 리더를 육성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진만큼 교육 과정을 밀을 대체한 가루쌀을 활용한 ▲가루쌀 식빵, ▲가루쌀 머핀 등 다양한 빵 만들기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쌀 활용법 교육을 통한 쌀 가공식품의 인식 개선과 우리 쌀의 가치 확산에 주력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쌀의 다방면 활용 가능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 촉진 및 쌀 중심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50명을 대상으로 완주 아마존아쿠아파크에서 드림스타트‘첨벙첨벙 여름속으로’가족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아쿠아파크 내 다양하고 재밌는 물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족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기 위해 스냅촬영을 함께 진행해 촬영된 사진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기록으로 남겨 후일에도 꺼내보며 추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체험은 가족의 소통과 유대를 회복하고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율방재단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불편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시민밀집지역에 매일 생수(500ml) 1,500여병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시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공원, 무더위 쉼터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생수 배부를 세밀하게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부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수칙과 건강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기초적인 예찰 활동도 함께 실시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은 기상 상황과 시민들의 실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생수 배부 규모를 조정하고, 폭염 대응 활동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무더위 쉼터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와 응급 대처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생수를 배부받은 한 시민은 “더운 날씨에 밖에 있으면 정말 힘든데, 이렇게 언제든지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며 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 지평선아카데미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준비했다. 김제시는 '지평선 너머, 마음을 움직이는 여행 이야기'라는 테마 아래, 오는 14일 정여울 작가, 28일 김다영 작가를 초청해 시청 대강당에서 15시부터 강연을 진행한다. 정여울 작가는 KBS라디오 프로그램 '정여울의 도서관'의 진행자로 활동하는 등 우리에게 친숙한 강사로, 여행의 모든 순간은 환하게 빛난다는 에세이 '여행의 쓸모'를 저술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여행과 함께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교훈과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다영 작가는 스마트 여행 연구소 '히치하이커' 대표이자 여행 유튜브 채널 '히치하이커TV'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 전문 강사로, 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여행의 흐름을 이야기하는 '여행을 바꾸는 여행 트렌드'를 저술했으며, 저서 제목과 동일한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소비자들의 취향 및 방식과 미래 지향적 여행 트렌드를 시민들과 이야기할 계획이다. 두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달 강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 물놀이 축제’가 시민과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로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제시 청소년축제기획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기획단이 사전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선정, 부스 아이디어 제안, 행사 진행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의 손으로 만들어낸 뜻깊은 행사다.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비치볼 꾸미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장 이벤트도 더해져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선도·보호활동 캠페인은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보여주며, 김제의 밝은 미래를 이끌 주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자 볏짚환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볏짚환원사업은 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잘게 썰거나 파쇄해 그대로 논에 되돌려 토양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토양 미생물 환경조성과 유기물 함량을 높여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볏짚은 반드시 논에 환원돼야 하며, 그동안 관행적으로 화학비료 사용과 축산 조사료 활용에 따른 볏짚 수거 등으로 지력이 저하된 점을 감안 논 지력증진과 유기물 함량증대가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시는 2025년 볏짚환원 지원사업 계획에 따라 사업규모 1,612㏊에 4억3백만원 예산을 확보해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추진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전북도 내 주소를 두고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사업비 범위 내에서 농가당 0.1㏊부터 3㏊까지 볏짚을 잘게 절단해 가을 갈이한 농지에 대하여 ㏊당 25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는 볏짚을 수확하지 않고 썰어 논에 그대로 남겨야 한다. 시는 오는 11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품질 향상과 먹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맛보자고컴페티션’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를 지난 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맛.보.자.고!’ 푸드 콘테스트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사전 신청한 23개 업소 중 1차 시민투표를 통해 12개 업소를 선발한 뒤,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대표 맛집이 열띤 경합을 통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행정분야 김희옥 부시장과 김제시의회 이정자 부의장뿐만 아니라, 요식업·관광 분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심사는 정량평가(위생등급, 지역 식재료 활용도, 축제 참가 경험)20%와 정성평가(지역대표성, 맛과 품질, 대중성과 특색, 참여의지 및 성실도)80%에 1차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한 가점 10점을 더해 이뤄졌으며, 현장 시식 평가와 운영 콘셉트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심사 결과 ‘아빠덕애’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두부반장, ▲명성, ▲고각, ▲홀랜드, ▲마당김밥, ▲소풍김밥, ▲신맛고, ▲우리들떡공방이 그 뒤를 이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비쿠폰을 김제사랑카드로 지급받아 8월 말까지 모두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조기에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앞당기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제사랑카드로 지급받은 시민으로 오는 31일까지 전액 사용 시 자동으로 응모되어 9월 중순에 100명을 추첨해 1만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중순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당첨자 개별 문자 알림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되고 있으며 김제시 내의 30억원 이하의 신용카드 가맹점 또는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31일까지 전액 소진해야 한다. 정성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관내 투자계획인 ㈜참고을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0.7억 원(국비37, 도비3.7)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업의 지방투자를 지원하는 정부 보조사업으로 수도권 소재 기업의 지방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서류심사,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보조금 지원을 최종 확정받았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참고을은 식용 정제유 및 가공유를 생산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오는 2026년 3월까지 220억 원을 신규 투자하고 현재 사업장의 기존 인력 177명과 함께 신규인력 20명을 추가 채용해 총 197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조금 확보를 통해 관내 기업의 지속 성장과 고용 확대를 뒷받침함은 물론, 지역 내 자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오는 9월 18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군산시립교향악단 제164회 정기연주회가 그 어느 때 보다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고향 군산의 품으로 돌아오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귀환이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군산 출신 지휘자 송안훈과 바리톤 문정현. 두 사람은 협연자로 나서, 세계 무대에서 갈고 닦은 음악성과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관객과 나누는 뜻깊은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 유럽 무대를 사로잡은 지휘자 송안훈 ‘작곡가의 의도를 극대화하는 해석력’ 독일 음악협회가 선정한 ‘미래의 거장’ 송안훈 지휘자. 군산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지휘과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음악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2년부터 2025년까지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에서 카펠마이스터(상임지휘자)로 재직하며, 현역 최장기 활동 한국인 지휘자로 기록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동양인 최초로 함부르크 국립음대 지휘과 강사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