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소방서는 3월 5일 목조 건축물이 많은 전통사찰의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찰 비상소화장치 관리 실태 점검과 관계자 및 산림 인접 주민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최근 장흥 지역 사찰에서 화재로 건물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찰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까지 커짐에 따라 사찰과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점검과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무위사, 백련사, 옥련사, 고성사 등 관내 사찰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태 현장대응단장의 주도로 현장 점검과 관계자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소화장치함 외관 및 잠금장치 상태 ▲호스·관창·밸브 등 구성품 비치 여부 ▲통수 가능 여부 확인 ▲소화전 주변 적치물 및 접근성 확보 ▲동절기 동파방지 상태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관계부서에 통보해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찰 관계자와 산림 인접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대학교가 초등학생부터 시민과 재직자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며 지역 AI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공교육과 대학 교육, 산업 현장과 평생교육을 연결한 AI 교육 체계를 통해 지역 전체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전남대학교는 학내 주요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전 생애주기 AI 교육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시민 및 재직자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AI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김경백 교수)은 지역 기반 대학교육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웨어교육원은 글로컬대학30, 늘봄사업, 디지털새싹 사업, RISE 사업을 연계해 생애주기별 AI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공교육·대학·평생교육을 연결하는 지역 AI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RISE 늘봄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이 직접 개발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초등학교에 적용해 58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대학교가 광주광역시, 지역 대학, 기업과 협력해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AI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혁신 교육 모델을 현실화했다. 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RISE 기반 협력 체계를 통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AI 인재 공급 구조를 지역에서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와 지역 5개 대학이 함께 추진한 ‘Google Cloud 기반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광주광역시와 전남대·조선대·조선이공대·호남대·광주대가 협력해 기획됐으며,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됐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 기반의 실무 즉시 투입형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최신 플랫폼을 교육 과정에 도입해 글로벌 기술 표준에 부합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264시간의 단기 집중 몰입형 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근육이 조혈 호르몬을 만들어 빈혈을 치료할 수 있을까.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근육에서 특정 단백질이 활성화될 경우 조혈 호르몬 EPO(Erythropoietin)가 생성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밝혀, 신장 중심으로 이해돼 온 기존 빈혈 치료 개념을 확장했다. 이 과정이 비만과 포도당 대사 이상을 개선하는 효과와도 연결될 수 있음이 확인되면서, 빈혈과 대사질환 치료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수의과대학 박민정·김동일 교수 연구팀은 저산소 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인 HIF(Hypoxia-Inducible Factor)의 역할을 근육에서 세계 최초로 정밀 규명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수의과대학 석·박사통합과정 이준형 학생이 제1저자로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JCI, IF 13.6, 분야 상위 2.3%)에 최근 게재됐다. PHD–HIFα 신호전달 경로는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연구로, 세포가 산소 부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데이터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도 도시 빈곤 지역을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지리학과 양재석 교수는 지난 1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AAAI 2026(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AI for Social Impact’ 부문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Generalizable Slum Detection from Satellite Imagery with Mixture-of-Experts(전문가 혼합 구조 기반 위성영상 슬럼 탐지의 일반화)”로, 양재석 교수와 카이스트 김지희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차미영 단장이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AAAI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학술대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에서 제출된 수천 편의 논문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3월 5일 2026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의 선도적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이규현 의원은 “전남은 2022년 농어촌 기본소득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제안하며 정책 논의를 이끌어 왔다”며 “현재 전국 10개 군에서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지만, 전남이 다시 정책적 주도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무주군의 자체 재원을 활용한 기본소득 추진 사례를 언급하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추경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증액되어 전남의 2개 군(신안, 곡성)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이 의원은 “긍정적인 출발이지만 향후 추가 사업 요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재원 확보와 단계적 확대 전략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농촌 지원 정책이 아니라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공동체 유지, 지속가능성을 위한 구조적 정책”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나주 동신대한방병원에서 ‘가정간편식(HMR)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열어 지역 식품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식품 산업 트렌드 대응을 위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가 지원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정간편식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식품기업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화순에 조성된 ‘기능성 HMR 실증 실용화 지원센터’도 개소를 앞두고 있어 지역 식품기업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기능성 HMR 실증 실용화 지원센터’는 2021년 국고 지원사업(197억 4천만 원)에 선정돼 화순 능주면 원지리 일원에 연면적 3천202㎡ 규모로 건립됐으며, 단순 제조를 넘어 기능성 소재 추출, 제형 개발, 임상 실증, 품질 관리에 이르는 전주기 사업화 연계 시스템을 갖췄다.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중소 식품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개발과 실증 인프라를 제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서 ‘2026 청년 기업·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어 지역 상권의 미래를 이끌 청년 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제조업, 외식업, 서비스업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업가·소상공인 20여 명과 전남도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증가세인 청년 창업 인구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공유했다. 세부적으로 ▲시제품 제작 공간 임차 지원 등 스타트업 육성 방안 ▲저렴한 임차료로 이용하는 ‘(가칭)누구나 가게’ ▲지역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원 방안 등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과 스토리 등을 연계한 ‘전남형 로컬 브랜드 사업’ 성장지원의 필요성도 공유했다. 전남도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벤처·스타트업 3·3·3 프로젝트 추진 ▲청년기업 육성 및 인증 등 청년 소상공인·기업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청년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청년 기업가는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나주 공산면 일원에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목숨을 걸고 지키고자 앞장섰던 남도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박물관 야외 ‘바람의 테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요 내빈, 의병 후손과 단체,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홍보영상 관람, 기념사, 고광순 의병장의 ‘불원복(不遠復)’ 태극기 기탁식, 유공자 표창과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함께 나누고 극복해 온 전남과 광주 고유의 ‘대동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치러졌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건립을 추진한 박물관은 7년의 염원 끝에 마침내 온전한 도민 공간으로 완성됐다. 총사업비 42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7천321㎡ 규모로 조성된 박물관 외벽에는 3만 3천여 ‘키네틱 파사드’ 패널이 설치됐다. 전장을 내달리던 3만 3천 남도의병의 뜨거운 함성을 웅장한 금속음으로 재현했다. 전시실에는 도민의 성원으로 수집된 3천85점의 유물과 함께, 독립기념관에서 고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건설현장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지도와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은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를 사용하는 공정이 많고 가연성 자제가 다수 적재돼 있어 작은 불티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장소다. 화재 발생위험이 상존해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업 전 화기취급 작업 승인 절차 준수 ▲임시소방시설 적정 배치▲작업장 주변 가연물 및 인화성 물질 제거▲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감시자 배치 등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종료 후 잔여 불씨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사후 점검과 공사장 내 폐기물 및 가연성 자재 정리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사항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는 겨울철과 봄철 기간동안 용접․용단 작업과 관련된 화재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화재예방 보도자료 배포와 안전수칙 홍보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공사장은 다양한 공정이 동시에 진행하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