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의 백미인 대동길놀이 ‘춘향카니발’에 참여할 전국 단위 경연대회 참가팀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춘향제 대동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서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다. 남원 시내 한복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춘향제의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라는 슬로건 아래, 춘향의 멋을 ‘기품’, ‘결기’, ‘사랑’, ‘전통’ 등 4가지 테마로 나누어 날짜별로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전국 단위 전문 경연대회 형식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축제의 예술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무용, 댄스, 국악, 연극, 퍼포먼스 등 장르 제한 없이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남원시청 누리집이나 춘향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춘향카니발’은 5월 2일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와 익산경찰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 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안전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우범지역 중심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익산안심이앱 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은 폐쇄회로(CC)TV 영상 속 인물과 차량 등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배회, 침입, 폭력, 넘어짐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표출해 사건·사고에 대한 조기 대응을 지원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위급 상황 대응을 위한 서비스로, 귀가 경로를 미리 설정하면 위급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부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단계적 이행을 위한 2026년도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12개 관련 부서에서 총 117억 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군청 회의실을 벗어나 청년 위원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현장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현장 중심의 정책 논의를 통해 청년정책 수요자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2026년 시행계획은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정착형 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생활 안정 기반 확충 등 청년의 실질적인 지역 정착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전국적인 가축전염병 위기 단계 ‘심각’ 상황에 대응해 가축 질병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춘계 가축방역사업’을 예년보다 대폭 강화해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침에 발맞춰 AI특별방역대책 기간을 3월까지 연장하고, 행정명령(13건)과 방역기준 공고(11건)를 적극 홍보하는 등 차단방역에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시는 3월 한 달간 행정명령 및 정밀검사 체계를 강화해 가금 농장 외부인력 출입 관리 및 농장 내 차량 진입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키로 했다. 또,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미참여 시 과태료 부과 및 출하 제한 등 엄격한 행정처분 조치한다. 또한 시는 방역대책상황실 비상 대응 유지와 24시간 거점소독시설 운영, 농가 방문 시 축종별 차단방역 교육 등을 병행함으로써 전염병 유입 경로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춘계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나갈 글로벌 우수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재단 사무실에서 ‘제5기(2026년 1기)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글로벌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5개월 동안 회화 중심의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글로벌기업 및 대학을 대상으로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와 재단은 공개 모집을 거쳐 총 8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식이 함께 진행됐다. 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앞으로 △어학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 과정의 국내 연수 △실전 영어 체험을 위한 글로벌기업 및 대학 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약 3~4주 과정의 국외연수 △개인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 1주 과정의 활동 보고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진선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영어 능력 강화사업은 국내 어학연수 과정을 통해 말하기 능력을 강화한 후 향상된 언어 능력을 펼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키로 했다. 시와 전주시가족센터는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으로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하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성 육아휴직자로,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전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고용노동법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를 받고 있어야 한다. 단,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에 부모가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인 고용노동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특례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고용센터 또는 고용24에서 발급한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 등의 서류를 갖춰 전주시 가족센터(덕진구 팔달로 336)로 방문하면 된다. 그 외 신청 필요 서류는 전주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생활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학업 스트레스와 취업 준비, 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심리적 무기력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2026 전주형 청년 마음치유 상담 프로그램인 ‘청춘와락(樂)’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만의 특화된 ‘단계적 회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1:1 상담과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치유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청년들이 정서적 소진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운영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으로,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연간 총 9기에 걸쳐 기수별 10명씩 총 36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4주간(주 1회) 진행되며, ‘청년이음전주’(완산구 현무1길 31-5)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먼저 ‘원예 치유(3·6·9월)’ 과정은 생명력 있는 식물을 매개로 지친 마음을 돌보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참여자들은 꽃바구니와 수경식물 화분 등을 직접 제작하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이해하고, 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기 수용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저탄소 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정부의 친환경 유기농업 확대 및 농업환경 보전 정책에 발맞춰 올해 총 7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농법 전환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총 7억5400만 원을 투입해 9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농업 직불제 및 유기농업 육성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단지 농자재 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친환경 농법 전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부담을 완화해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재 전주 지역 친환경 인증은 401농가(227㏊)에서 이뤄지고 있다. 시는 학교급식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등의 다품목 수요에 대응하고, 친환경농업 지속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의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지난 3월 6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목포교육지원청 박재현 교육장에게 “작은 학교나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원도심과 신도심의 학생 수 차이가 있는 목포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만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 진학을 위해 중요한 중학교 과정의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재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공동교육과정은 작은 학교 위주로 운영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학교 구성원들과 좀 더 깊게 이야기를 나눠 보겠다”고 했다. 임형석 의원은 전남도교육청 김영신 교육국장에게 “전체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더 권장하고 확대했으면 바람이 있다”며 “중학교 과정도 장기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해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의견에 공감한다. 학교나 지역을 특성화시키는 데 아주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라는 부분에 도교육청에서 합의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귀농귀촌인 2만 2,000명 유치'를 목표로 홍보·주거·정착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인의 소득 창출과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207억 원 규모의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투입한다. 이는 전국 지원 규모의 15.4%에 달하는 규모다. 아울러 귀농귀촌 단계별 21개 사업과 농촌 빈집 정비 3개 사업에 총 74억 원을 추가 편성해 전북만의 유치·정착 지원체계를 한층 견고히 할 방침이다. 수도권·대도시와의 지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선 투트랙(Two-track) 유치 전략을 구사한다. '전북 귀농귀촌 서울사무소'가 수도권 도시민을 겨냥한 집중 홍보를 맡고, 김제 소재 '전북 귀농귀촌 사무소'는 비수도권 및 인근 광역시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채널을 이원화한다. 귀농귀촌인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거 문제 해소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현재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12개소(140호), 귀농인의 집 70개소, 게스트하우스 8개소(24실)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