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일~2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전통시장 6곳(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종합시장, 대야재래시장, 명산시장, 나운주공시장)의 농산물 상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 원산지 허위표기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의 부정 유통행위를 방지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원산지 표시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상인에게는 시정명령 및 계도 조치 등을 통해 개선을 유도했으며, 원산지 표시 인식 강화와 제도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꽃이 지닌 생물학적 비밀과 생태학적 가치를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온실에서 알아보는 꽃의 비밀' 기획전을 오는 10월 2일부터 한국섬온실(전남 목포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꽃의 개화·향기·색깔 등 다양한 요소를 중심으로 꽃과 수분매개자, 생태계와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꽃의 다채로운 비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관람객들은 △계절 변화에 따른 꽃의 개화 원리, △다양한 꽃의 수분매개자 특징 탐구, △영상과 그래픽을 통한 꽃 색깔의 생존전략 이해 등 꽃에 대하여 심층적인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전시 마지막에는 ‘생명의 꽃나무 만들기’, ‘나만의 꽃엽서 제작’, ‘꽃 향기 시향’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전시는 꽃을 통해 생태계 속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관람객들이 꽃의 향기와 색깔, 개화 과정을 직접 느끼며 자연과 더 깊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추석 연휴동안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가동한다. 추석 전후에는 벌초나 성묘를 하면서 담배, 향불을 피우거나 묘지 주변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군은 성묘객과 등산객이 집중되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기간에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장비와 대비 태세를 사전에 점검한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성묘객이 많은 지역과 산림인접 지역을 순찰하고, 마을 경로당 등에 방문해 홍보를 실시한다. 산불 신고 접수 시에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고 진화 헬기를 신속히 요청해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소중한 산림과 이웃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며 “추석 연휴 동안 벌초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작은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해 및 실무분과 역할 강화 교육’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회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분과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는 한편, 계획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실무분과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중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세부사업 모니터링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각 분과별 추진성과 점검 및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박현규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실무분과 위원들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 있는 실행과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1일 ㈜정석케미칼에서 열린 ‘완주 취업반’ 출범식에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완주 취업반’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협력해 추진된다. 이번 첫 프로그램에는 지역 청년 14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 김미은 취업지원총괄팀장, 박종광 전문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심재광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정석케미칼 기업 소개 ▲연구원·사무직·생산직 현직자와의 멘토링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실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채용 면접은 오는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배지연 소장은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무를 이해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번 프로그램의 큰 의미”라며 “고용센터도 청년 취업과 기업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추석을 맞아 온정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 계층 그리고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먼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어려운 이웃 1,844세대에 5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신우철 군수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일선에서 치안과 안보, 응급상황 대비에 애쓰고 있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청 간부 공무원들은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섰다. 신우철 군수는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1일까지 ‘청렴 실천 주의보’를 발령하고 전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추석 명절 청렴 실천 캠페인은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감사한 마음만 전하기’라는 주제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명절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전 직원 및 용역·계약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실천 및 상호 존중 출근 맞이 캠페인 ▲찾아가는 민관 협력 청렴 캠페인 ▲군 누리집, 전광판, SNS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원원회에서 배포한 ▲농수산물·농수산가공물 선물 가액 기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 행위 불가 ▲청탁 금지법상 상품권 범위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공직자 부패 행위와 복무 기강 해이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명절 기간 동안 특별감찰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명절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하는데 불필요한 선물과 접대가 청렴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전력이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력 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 한전은 지난 9월 열린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운영위원회’에서 중소기업 융자금리 인하와 산업재해 예방 투자 우선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제4차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지원사업'부터 적용된다. 주요 개선 내용은 경영자금 융자금리를 시중금리(평균 3.61%~5.07%) 보다 낮은 2.5%(기존 3.0%)의 저리로 인하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KTP(KEPCO Trusted Partner) 인증 기업 또는 기자재 공급유자격 등록 기업으로, 해당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융자 지원에 ‘산업재해 예방 투자’ 항목을 신설하고 대상 선발시해당 항목을 우대한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도록 장려하고 산업계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마지막으로 융자 취급은행을 기존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에서 타 주요 시중은행으로 확대한다. 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는 10월 30일부터 ‘아이패드로 완성하는 3D모델링’ 교육을 운영한다. 기간은 10월 30일·11월 6일·11월 14일 총 3회차이며, 교육 과정은 ▲3D기초 및 3D프로그램 이해 ▲3D모델링 제작 ▲3D프린터 출력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번 교육은 군산콘텐츠팩토리가 보유한 아이패드와 3D프린터를 활용해 3D모델링 기초부터 3D프린터 출력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3D에 관심 있는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QR 부호(코드)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아이패드 3D 교육을 통해 군산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콘텐츠 제작과 채널 운영에 관심 있는 군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영상 콘텐츠 메이커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영상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분야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부터 제작·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해 참가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제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 총 4회이며 장소는 군산콘텐츠팩토리이다. 영상 콘텐츠 메이커가 되고 싶은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대상자는 30명이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에 콘텐츠를 접하는 이용자에서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창작자로 성장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