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제32대 김준철 신임 부군수가 공식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부임한 부군수를 환영했다. 김 부군수는 1992년 해남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해남군과 전라남도청, 중앙부처 등에서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치며 실무와 기획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 성장해왔다. 도청 일자리경제과장, 회계과장,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체육정책팀장,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지역경제, 재난안전, 공직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실행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중소기업 육성, 도민 안전 강화 등 민생 현안에 깊이 관여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김준철 부군수는 “해남 데이터센터, 나주 인공태양 개발처럼 전남 곳곳에서 미래 산업이 움트고 있다”라며 “강진도 이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금부터 미래 먹거리 산업의 씨앗을 뿌리고 기초를 다지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군정 목표 실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스포츠를 중심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고 있다. 전지훈련 유치, 종합운동장 개축, 베이스볼파크 조성, 파크골프장 권역별 확충, 여자축구단 창단 등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아우르는 대규모 체육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며 ‘스포츠 르네상스’를 열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최근 3년 연속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고, 2026년부터는 전남 최초의 WK리그 여자프로축구단인 강진WFC가 연고를 옮겨오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겨울에도 뜨거운 강진…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로 경제효과 132억 원 강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마다 수천 명의 선수단이 찾아오는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했다. 2024~2025년 기준 동·하계 전지훈련은 316팀 연인원 5만4,355명, 전국대회 연인원은 7만6,270명으로, 전체 체육 방문객 총 연인원은 13만625명에 달한다. 이는 숙박, 음식, 관광, 지역상권으로 이어지는 직·간접 경제효과 132억 원을 창출했으며, 실제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선순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2일 오전, 황룡면 박수량 백비를 참배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백비 닦기, 헌화 등의 식순에 동참했다. 황룡면 아곡리 하남마을 출신인 아곡 박수량 선생(1491~1554)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다. 38년간 관직에 몸담으면서 두 차례 ‘청백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생을 마감하기 전에는 “묘를 크게 하지 말고 비도 세우지 말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후에 명종 임금이 아곡 선생 후손들에게 흰 돌을 하사하며, 선생의 청렴함에 흠이 되지 않도록 아무런 글씨도 새기지 않은 흰 비석을 묘에 세우도록 했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황룡면 ‘박수량 백비’의 유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박수량 백비를 참배하며 청렴이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첫 단추’임을 되새겼다”면서 “새해에도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생에 이어 전남에서 태어난 2025년생 출생아에게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전남도는 2025년 11월 기본사회 흐름을 반영해 ‘전라남도 출생기본소득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제도 명칭을 출생기본수당에서 출생기본소득으로 변경했다. 출생기본소득은 아동 출생 후 12개월이 되는 달부터 월 20만 원씩 매월 25일 지급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며, 신청이 늦으면 소급 지급은 하지 않는다. 지급 대상자는 보호자 중 1인 이상과 출생아가 출생신고일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하고, 신청 시점부터는 모든 보호자가 전남에 주소를 둬야 한다. 신청은 시군 행정복지센터나 인터넷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이미 출생기본소득을 받는 2024년생은 지급 요건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출생기본소득은 영유아기에 집중했던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청소년기까지 자녀 성장 전반을 고려한 정기·장기 정책으로 설계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인식 확산과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사업의 2026년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장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끼임·화재 등 위험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해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체득하도록 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150억 원 규모로, 고용노동부가 건립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들어 9월 현재까지 전남의 산업재해 사망자는 36명이며 이 가운데 8명이 대불산단에서 발생했다. 조선업이 밀집한 대불산단에서는 크레인 중량물 이탈, 지게차 충돌, 블록 낙하 등 고위험 작업에 따른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대불산단은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언어 장벽으로 기존 이론 중심 안전교육 효과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체험형 안전교육 도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고용부가 건립해 운영 중인 안전체험교육장은 전국 8곳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6일 국회 전원위원회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은 ‘전원위원회 활성화법’(「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거나 위원회가 제안한 의안 중 정부조직에 관한 법률안, 조세 또는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법률안 등 주요 의안에 대해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경우 전원위원회를 개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전원위원회는 중요 현안을 의원 전원이 심도 있게 논의해 상임위원회 중심의 국회 운영을 보완하기 위한 취지의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2003년 이라크 파병 동의안과 2023년 선거제도 개편 등 단 두 차례만 개회돼 활용도가 매우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전원위원회 개회요건으로 국회운영위원회 의결을 추가로 규정하고, 전원위원회에서도 소위원회를 구성해 수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권향엽 의원은 “의원 전원이 책임 있게 논의하기 위한 전원위원회가 사실상 사문화되다시피 한 상태”라며 “전원위원회가 유명무실한 제도가 아닌, 실질적인 숙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대학교 의류학과가 AI 기술을 패션 교육과 융합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류학을 ‘AI 기반 창의 산업 학문’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의류학과는 전남대 RISE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K-fashion = AI + K-culture’를 주제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Study Abroad!’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의류학과 재학생 16명이 참여해, 일본과 홍콩의 문화·산업 현장에서 AI·문화·패션 리테일·디자인과 관련한 사진과 영상 자료를 직접 수집하며 현장 중심 학습을 진행했다. ‘Study Abroad!’ 프로그램은 ▲1팀 ‘Study in Japan!’(10월 1~3일)과 ▲2팀 ‘Study in Hong Kong!’(11월 19~22일)으로 나뉘어 일본과 홍콩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 체험을 비롯해 AI 기반 패션 리테일 산업 현장 방문, 패션 박람회 탐방,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일본 탐방에서는 아시아 대표 패션 소싱 허브로 꼽히는 도쿄 패션월드 2025를 참관하고, 팀랩 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대학교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5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격년마다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학교는 총 93.20점을 획득해 국·공립대학교 평균 점수인 71.9점을 크게 상회하며, 전반적인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2021년 이후 기록관리 제도 개선과 운영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록관리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 지표 가운데 ‘역사기록물 기획 수집’ 분야에서는 총장 임기 종료 시점에 맞춰 기관장 기록물 수집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기록을 확보한 점이 주목됐다. 이는 기록관리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인 사례로, 기록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대학의 정체성과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려는 노력으로 평가됐다.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기록과 유산을 충실히 보존하는 일은 과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대학교가 AI 융합 교육 역량을 한–ASEAN 국제교류 무대로 확장한다. 전남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CAMPUS Asia-AIMS 사업을 3주기 연속 수행하며, AI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AI 융합 교육 모델을 국제교류 사업에 적용하는 선도대학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CAMPUS Asia-AIMS(ASEAN International Mobility for Students) 사업 3주기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대는 1주기(2016~2020), 2주기(2021~2025)에 이어 3주기(2026~2030)까지 연속 참여하게 되며, 총 15년에 걸쳐 한–ASEAN 고등교육 교류 사업을 지속 수행하게 됐다. CAMPUS Asia-AIMS 사업은 한국과 아세안(ASEAN) 국가 간 고등교육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학생 교류, 공동 교육과정 운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다자간 국제교류 사업이다. 전남대학교는 2016년 1주기 사업부터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가 이번주 내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발족하고, 특별법안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제1차 실무회의’를 열고, 행정통합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 강기정 시장이 주재한 첫 실무회의에는 이날 출범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전원과 광주연구원이 참석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일정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실행 방향 및 과제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남도가 행정통합에 동의했고,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힌 지금이 행정통합을 추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행정역량을 집중해 행정통합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어 “행정통합은 시민 삶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과제인 만큼 행정‧재정‧제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치밀한 계획 수립과 실행을 통해 행정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