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디지털 전환과 문명 대전환의 시대, ‘지식은 어떻게 권력과 민중을 이끌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 13일 마련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이날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AI 시대와 지식리더십, 파레오로스’를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 제36강을 개최했다. 이번 백년포럼에는 임문영 대표(미래전환)가 초청돼 연사로 나섰다. 그는 자신의 저서 '파레오로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 지식, 권력, 민중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지식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했다. 임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축이 우리 사회를 전례 없이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민중은 예민해져 진실은 오히려 분간하기가 어려워 졌다”면서 “전환기를 돌파하기 위해선 새로운 사회제도와 새로운 성장동력,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역사에서 ‘혁명적 변화 = 지식 × (권력 + 민중)’이라는 공식이 작동해 왔다”면서 “격변의 시대인 지금이야말로 파레오로스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25년 신규 사업으로 ‘브레인톡톡 오감발달놀이’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상반기에 5회 운영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매주 목요일 10회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영아 8 ~ 11개월 대상은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체육 트니트니’, 영아 12 ~ 15개월 대상은 감각발달을 돕는 ‘요물조물 오감놀이’를 각각 운영하여 성장 단계별 필요에 맞춘 효과적인 발달 지원이 이루어진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와 영유아 건강간호사의 실질적인 육아 교육·상담이 함께 진행되어 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한 참여자는 “15개월 이후 연령대의 아이들도 계속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과 기대를 전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오감자극 활동과 놀이 체육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육아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참여 연령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밤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밤코 작가를 초청 “냠냠 후루룩 음식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모모모모모”, “멸치다듬기” 책을 주제도서로 그림책 속 이야기와 창작 비하인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는 2021년 “볼로냐아동국제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했으며 최근까지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유아 및 아동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가 있는 김제시 15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9월 독서의 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그림책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꿈을 키워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 724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의 입주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제시가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섰다. 시는 8월 11일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 간 회의를 열고, 건축과 외 8개 부서에 대해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전주IC지역주택조합과 시공사인 (주)서희건설 간의 분쟁으로 발생한 입주 지연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김제시는 동별 사용검사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입주자들의 조속한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 절차를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김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돋보이는 사례로, 지역 개발 촉진과 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한 여름밤 지친 관객들에게 뜻깊은 우리 소리가 들려주는 시원한 선물 '국악 콘서트 락(樂)'이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무더위에 지친 김제시민을 위해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선율과 대중적인 트로트를 접목해 전통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악관현악단은 우리 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전파해왔으며, 한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대 정서를 대표하는 새로운 창작 국악관현악을 이끌어내고 전통 음악의 깊이를 더하며, 현대 창작음악으로 관현악의 영역을 날로 확장해 나가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악단이다. 또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융복합 작품들로 전통음악의 새로운 예술을 선보이며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고, 2023년 이용탁 예술감독이 부임해 품격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래의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남도 아리랑’의 무대를 시작으로 ‘거문고 협주곡’,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는 제80회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에 김제시 전통시장 일대에서 ‘태극기 달아주기 및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의식강화 및 애국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회 회원 15명이 함께 총 200여 개의 태극기를 시장 주변 상가에 직접 달아주거나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백준강 회장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함양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지회는 매년 주요 국경일에 맞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과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창의적 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연수원과 삶디가 협력해 10년째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 관내 고등학생이며, 목공·음식·웹툰·패션·영화·음악 등 총 6개 분야에서 각 과정당 1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9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삶디 공방에서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 분야 협업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진로 활동이 기재되어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 교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기획부, 삶디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로 문의하면 된다. 노경희 광주교육연수원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주관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에서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A등급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은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AI 기반 사이버 공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 등 기관 대상으로 올해 교육부 주관으로 처음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지난 7월 14~15일 교육기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초동·대응·후속 조치 3단계에 대해 나눠 진행됐으며, 신속성과 정확성에도 평가가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특히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A등급 최상위 평가의 영예를 얻었다. 또 앞으로 보안관제 종합시스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교육청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인력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인력풀 29개 직종 42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인력풀 선발은 지난 7월 21일 ~ 8월 1일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직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체 인력풀에 등재된 사람은 앞으로 1년간 학교나 기관에서 교육공무직원 인력 공백이 발생할 경우, 대체 근로자로 채용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와 기관에서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6개월 미만의 대체인력 채용에서 인력풀을 활용할 경우, 채용공고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력풀 선발이 학교나 기관 등 교육현장에서 인력 공백과 대체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줄임과 동시에 근로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체인력풀 등재를 통해 근로자와 학교(기관) 모두가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기 모집을 제외하고 수시 모집도 진행중이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고3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책임지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함께 고3 수험생을 위한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2026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은 전년도 34만934명보다 4천245명이 증가한 34만5천179명이다. 수시의 경우 4천367명이 증가했고, 정시는 122명이 감소했다. 수도권 대학의 경우 모집인원의 65.4%인 7만6천678명을 수시로, 나머지 34.6%인 4만2천693명을 정시로 모집한다. 비수도권 대학은 모집 학생의 79.9%인 24만6천644명과 20.1% 6만5천304명을 각각 수시와 정시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권 주요 대학은 정시 수능위주전형(약40%)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약35%)로 비율이 높다. 반면 비수도권의 경우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 선발 학생의 약 80%이다. 우선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는 대학별 반영교과와 반영방식, 환산방식이 다르다. 서울권 대부분 대학이 운영 중인 지역균형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주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진행되며, 이 경우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