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13일 오후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8098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 공지사항 및 협조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7개기관 400여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으로 19일 14시에 실제훈련으로 공설운동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3일차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민방위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심덕수 고창군수는 “안보에 있어서는 한치의 방심과 빈틈도 용납되지 않고, 연습을 위한 연습이 아닌, 전시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고, 연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순천시지부(회장 박용남)는 13일 휴가철을 맞아 순천시외식업위생단체 및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과 함께 순천역 광장에서 관광객 맞이 ‘외식업소 친절 서비스 실천 결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의 마음으로, 따뜻한 미소와 깨끗한 음식문화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음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순천시외식업위생단체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시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친절서비스 실천과 위생 관리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역전 식당가 주변 환경정비와 홍보물 배부, 영업주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 서비스 교육 등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순천시지부 박용남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외식업주와 종사자, 그리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우리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순천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5년 음식·숙박업소 위생·친절서비스 개선 간담회’를 개최, 음식·숙박업 불친절 개선과 도·시군 합동 정기적 교차 지도점검, 찾아가는 친절위생교육 등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엔 ‘관광서비스 대전환’ 도민 담화문 발표에 따라 후속대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22개 시군 음식·숙박업소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시군의 음식·숙박업소 불친절 개선과 미담 사례를 공유하고 친절, 위생서비스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전남도는 국제행사 대비 음식·숙박업소의 위생과 친절 수준 향상을 위해 서비스 개선 대책으로 8월부터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만 9천 개소 음식점에 종사자용 친절 앞치마 지급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 관광지, 복합쇼핑몰 등에 음식점 위생등급제 특화구역 지정 추진과 우수숙박업소 인증 확대 ▲60세 이상 고령 영업자 운영 일반음식점 위생컨설팅 지원 ▲음식문화개선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 등에 나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마늘·양파 광역 주산지협의체 워크숍을 열어 원예농산물 생산과 공급의 안정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전남도와 시군, 주산지 농협, 마늘·양파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농산물 안정생산과 공급에 대한 설명회 및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폭염, 극한호우 등 빈번한 재해에 대비한 심교문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의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설명, 박혜민 농림축산식품부 재해보험정책과 서기관의 ‘수입안정보험’, 원예산업과 정재환 과장의 마늘·양파 등 ‘원예농산물 안정생산 및 공급지원 사업’의 정부 개편 방향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국회를 통과한 농업4법인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법’, ‘농어업 재해대책법’, ‘농어업 재해보험법’의 주요 내용도 공유했다. 또한 향후 국회, 전문가, 농업계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쌀을 포함한 농산물의 가격변동에 안심토록 하고, 재해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은 안정적이고 지속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국회에서 지난 3년간 연구·개발해 완성한 신규 활성처리제를 어업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국회의원, 관계기관, 어업인 등에게 설명하는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완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규 김 활성처리제는 김 양식 어업인의 40년 숙원 해소를 위한 것으로, 기존 김 활성처리제보다 ▲파래·요각류 제거 ▲균 억제 등 병해충 방제 ▲유해물질 부착 방지 ▲작업시간 단축 등이 개선됐다. 특히 기존활성처리에 비해 산 성분을 절반으로 줄여 친환경적이고 처리비용도 절감돼 어업인의 기대가 크다. 신규 김 활성처리제는 국내외 특허 출원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했으며, 2025년산 김 생산 시기, 대규모 현장 적용시험(4개 시군 1천100ha)을 통해 130명이 직접 사용, 개발 제품의 효능을 검증했다. 성과보고회에선 개발 경과와 성능 평가 결과 발표, 제품 사용 방법 설명, 어업인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또한 해양수산부 ‘김 활성처리제 사용기준’ 고시 개정 등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 생산 어업인은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8월 13일 중마동 컨부두사거리 육교와 광양읍 운전면허시험장 육교에 ‘기업이 존중받는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현판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은 길이 22m, 높이 1.5m 규모로 제작됐으며, 교통량이 많은 도심과 관문에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5월 8일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5월 27일 완료하고, 7월 25일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현판식은 기업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광양시의 기업사랑 정신과 글로벌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상공회의소 의원 13명이 참석해 제막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글로벌 미래도시’ 실현 의지를 다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현판 설치는 ‘기업이 존중받는 글로벌 미래도시’라는 광양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미래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광양이 전국 제1의 산업도시가 되는 날까지 기업인들과 손잡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현판 설치를 건의한 우광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군민과 더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영민 군수가 출근길 ‘걸어서 군민 속으로’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출근길 ‘걸어서 군민 속으로’는 출근길에 군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3일 도양읍에서 진행된 출근길 소통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읍민의 생활 속 이야기를 청취하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며 즉각적인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출근길에서 군수를 만난 한 주민은 “이른 아침 출근길에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도양을 찾아줘서 고맙다”며 “출근길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은 일회성이 아니라,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심으로 함께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끝내지 않고 군정에 반영하는 살아있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 체육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민 양대체전 D-30 성공다짐대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오철한 고창군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원,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고창군은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자 300명을 선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중 최고령은 서순희(78) 어르신이고, 최연소는 서지민(14) 학생이다. 이들은 빛나는 미소로 선수단과 관중 등 대회를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가장 완벽한 자원봉사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성공다짐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체전 마스코트와 8개 주요 종목 상징물을 틀에 끼우자 현수막이 떨어지며 대회 성공의 염원을 담은 장면이 연출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피켓을 들고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기업과 농가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노동인권 교육을 하며 근로기준법 준수와 인권침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나주시 주관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 일반사업장, 계절근로자 고용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했으며 노동자의 존엄과 가치, 행복 추구권 등 기본 인권 개념과 함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와 개선 방안을 다뤘다. 강사로 초빙된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은 전국 이주노동자 차별 사례, 사용자 준수사항,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실천방안을 심층 강의했다. 또한 나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계 담당 계장이 외국인 인권 보호를 위한 법령 안내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시는 7월 28일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열고 위원 13명과 함께 피해자 보호와 생활 회복 지원, 철저한 실태조사 필요성 등을 논의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촌자원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와 공유하며 농촌자원의 가치 확산과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에코왕곡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 ‘2025년 중앙단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에서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기술 시범사업’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중앙단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는 지난 8월 7일부터 이틀간 나주시 에코왕곡체험휴양마을과 영암군 농업회사법인 금농에서 개최됐다.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회는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지자체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와 시범사업 참여 시군의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주시와 영암군의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례 발표와 현장 견학, 발전 방안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나주시는 에코왕곡체험휴양마을에서 추진 중인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기술 시범사업’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