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원장 이진정)이 2일 원아 70여명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출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아기 인형을 안고 직접 만든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출산 장려 구호를 외쳤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유모차를 끌며 걸음을 맞추는 모습은 가족의 소중함과 공동체적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장면이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군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해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2일 보건소 등 사회복지지구 접근성 강화를 위한 ‘고창읍 국지도 15호선 입체교차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은 2022년 7월18일 착공해 3년의 공사기간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그동안 교통 혼잡과 안전문제가 지적되어 온 구간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고창군보건소, 노인복지회관 등 주요 복지시설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보건소와 복지회관을 오갈 때마다 교통체증이 있어 불편했는데, 이제는 주요 복지시설 및 국지도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입체교차로 설치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 조성 뿐만 아니라 고창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민원 관련 대민창구를 운영한다. 서구는 추석 연휴인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상무지구 롯데마트맥스 1층에 위치한 ‘365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를 포함해 지방세 증명서, 토지‧건축물대장 등 140여 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비롯해 본인 외 가족이나 위임자의 서류 발급도 가능하다. 또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22대도 정상 가동된다. 설치 장소 및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365민원봉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명절 연휴에도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서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교육부 주관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환경과 자원순환 학습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지난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에코브릿지 Project’는 경력단절여성,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과 미디어아트 융합 체험을 운영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생활 속 실천을 끌어낸 혁신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전국 지자체와 기관 및 단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평생학습 시상제도다. 나주시는 지난 2022년 제19회 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성과를 거두며 ‘시민 모두가 배우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만들어가는 나주시민 모두의 성과”라며 “평생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지난 9월 30일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전남 정책비전투어에서 담양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정철웅 담양군수, 지역 관계 공무원, 언론인, 주민 등이 함께해 전남 발전 전략과 담양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규현 의원은 “전남연구원이 제시한 ‘담양 미래 핵심 비전 10대 과제’를 언급하며, 지역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담양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 개발제한구역 문제를 지적하며, “담양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전면 해제, 또는 최소한 해제 권한의 자치단체 이양이 시급하다”며 제도적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전남도의 신재생에너지와 AI 정책이 서남해안권에 집중된 점을 지적하며, “농민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내륙권인 담양에도 영농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력 쿼터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담양의 미래 먹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추석 연휴를 앞둔 1일 지역 내 기관·사회복지시설 16곳을 위문했다. 군은 장성우체국을 시작으로 소방서, 119안전센터, 양로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데 대해 장성군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풍성하고 따스한 명절 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29일 황룡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홍보 △건전한 소비 촉진 물가 안정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 활동도 병행했다. 군은 1일 북이사거리시장, 2일 사창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문화가 담긴 소중한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 국토교통부의 ‘제4기 수소도시’로 지정돼 2026년 사업예산 39억원을 확보했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제3기까지 전국 12곳이 지정됐고, 제4기 지정도시는 영암군과 청주시 2곳이다. 수소도시 지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지정 과정에서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서삼석 국회의원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수소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번 지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영암군 수소도시의 핵심 내용은 삼호읍 삼포지구에 ▲농업부산물 활용 수소생산시설 1기 설치 ▲수소 배관망 1.7km 구축 및 수소충전소 1개소 설치 ▲수소연료전지 생산 전기·열 기업도시 공급 등이다. 아울러 환경부 연계사업을 진행해 수소버스 2대 도입, 공공·민간 차량 7대 수소차 전환 등 수소차 보급 확대도 병행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0월 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전 참가 전남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응원했다. 결단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영상 상영에 이어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및 체육진흥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과가 중요한 만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열렬히 응원하겠다”며 “한 번의 실수로 메달을 못 따면 속상하겠지만, 과정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달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지만 혹시 그렇지 못한 성과가 있더라도 절대 좌절해서는 안된다”며 “최선을 다하면 그것이 곧 금메달”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남은 49개 종목 1,738명(선수 1,187, 임원 551)이 출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김제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수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며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김제사랑카드 확대 적용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특히, 김제사랑카드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운영되고 있음을 홍보했으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경우, 김제전통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10. 1. ~ 10. 5.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국내산 수산물을 3만 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정 시장은 “많은 상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