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강면 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전북 온氣 캠페인 – 온기를 나누는 쓰임있는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쓰임사회적협동조합 봉사단이 주관해 기후재난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간식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12명이 참여하여 과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판 수납장을 안전한 목재로 교체·리폼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봉사자들의 지도에 따라 목재 절단, 조립, 마감, 도색 등 가구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공간 정리 습관과 가구의 소중함을 배웠다며 한목소리로 말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침수 피해 가구가 새로운 쓰임을 갖게 된 것처럼, 이번 활동이 아동들에게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과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에 이어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 취약계층 등 다양한 대상과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4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읍·면·동 분회장 등 주요 내빈, 그리고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15개 팀 9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펼친 뜨거운 승부와 우정 어린 화합의 모습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한궁은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한국형 생활체육 종목이다. 어깨와 허리 근육 강화뿐 아니라 집중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2m 거리에서 투구하며 정확한 자세와 높은 집중력을 선보였고, 경기 내내 열띤 응원과 박수가 이어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8월 29일까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은 높고 가격은 합리적인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현재 남원시는 착한가격업소 34개소를 지정·운영중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준비해 남원시청 기업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우수업소로 올해부터는 법인사업자 및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민·관 합동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을 평가한 뒤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설치 ▲맞춤형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여성, 가족,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두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성평등 정책을 시정 전반에 확대 적용하며 여성의 권익 신장과 가족, 청소년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등 모두가 성장하는 포용 정책의 성과를 내고 있어 이를 소개한다. # 여성 일자리·안전·돌봄 혜택 고르게 꽃피우는 여성친화도시 남원시는 그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7개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며 남자 공중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설치,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상담 등 다양한 안전 정책을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실현시키고 있다. 또한 여성 일자리와 안전 강화를 위해 연 2회 민관협력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으며,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30명)의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친화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5년 국비 직업교육훈련 운영 등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도 지원 중이다. 실제로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AI 드론 강사, 정리수납 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드론레이싱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국제적 행사를 개최한다. 남원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개최하며 세계 드론·로봇 산업의 중심 무대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의 협력을 통해 2027년 남원DFL 드론레이싱 월드컵 유치를 목표로 추진되며, 이를 계기로 드론레저 스포츠를 세계적인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연관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국내 드론 레저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K-드론 투 월드 페스티벌(K-Drone To World Festival)’에서 부산, 전주, 포천, 남원 4개의 지자체가 각자의 지역행사와 연계해 드론 레저스포츠 대회와 축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운영한다. 남원시는 이 연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여 드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드론레이싱 종주도시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고, 남원의 맛과 멋이 담긴 국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지적측량(분할, 등록전환 등) 후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정리 미신청 토지 364필지에 대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일제 정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이 완료되면 미정리된 지적공부는 토지소유자가 직접 정리를 신청해야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유자는 절차를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지적공부가 자동적으로 정리되는 것으로 오인하여 지적공부 정리가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실제 토지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인허가 지연 및 소유권 행사에 제약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왔다. 군은 최근 5년간 지적측량 후 미정리된 토지를 대상으로 각종 인허가 준공 여부 및 현지 경계 부합 여부를 확인한 후 정리가 가능한 184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들에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적공부 신청 절차를 개별 안내했다. 또한 지적공부 정리부터 등기촉탁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정리는 올해 하반기까지 추진되며, 현재 정리가 보류된 180필지에 대해서도 인허가 준공 여부를 확인하여 지적공부 정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여름철 관내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적조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조 발생 시 예찰·예보·방제 등 각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적조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황토를 해상에 살포하는 실전 방제 절차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장흥군 해양수산과를 비롯해 해양수산과학원(장흥지원), 완도해양경찰서(회진파출소), 어촌계(7개소) 등이 참여했다. 훈련으로 적조 확산 상황에 따른 신속한 황토 공급 및 살포, 선박 중장비를 활용한 효율적 방제 작업, 기관별 정보 공유와 상황 전차 체계 점검 등의 과정을 현장에서 점검 수행했다. 장흥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한 황토 살포 실전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해양수산과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 관산읍 복지기동대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점검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지역 공동주택과 개별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가구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됐다. 관산읍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설치한 후 사용 방법을 안내했고, 누전차단 멀티탭과 자동소화패치, 비상구급함 등 안전물품을 제공했다. 강해정 관산읍 복지기동대장은 “고령화와 홀몸어르신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어르신의 안전 문제 또한 많이 걱정된다”며 “노인과 같은 사회적 취약계층 더 많은 관심과 예방 교육이 필요해보인다”고 전했다. 유양선 관산읍장은 “지역 어르신을 포함한 관산읍민들의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원활히 소통하는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309회 진도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진도의 해양 안전과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진도해양경찰서 신설’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와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해양 안전 강화와 치안 수요 충족을 위해 진도군에 해양경찰서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목포해양경찰서의 광범위한 관할구역으로 인해 원거리 지역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 관련 구조와 수색, 응급환자 이송 등에 대해 대응 시간이 지연되는 문제점은 끊임없이 지적됐었다. 진도군의회는 “진도해양경찰서 신설은 해양 안전 확보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건의문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진도군 역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군은 군수와 부군수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부지와 전용부두 확보, 행정절차 등 신설 준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진도해양경찰서 신설은 해양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이끌 중요한 기반”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지난 8월 13일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전복 소비 촉진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 해남, 완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주도하에 전라남도와 수협중앙회가 주관해 전복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박지원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해남군수, 완도군수, 신안군수, 고흥군 부군수, 수협중앙회 임원, 각 지자체의 수협 조합장 및 전복협회장 등이 있으며, 전복과 지역 특산물을 함께 홍보해 큰 관심을 끌었다. 최근 고수온으로 인해 전복의 폐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고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양식 어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복 소비 촉진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진도군에서는 활전복, 전복찜, 전복장, 전복미역국, 전복죽, 건전복 등 전복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진도 전복찜 시식 행사를 진행해 전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