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각 지회 원장들과 함께 전통 발효식문화를 배우고 지역 체험농장을 홍보하기 위해서 추진한 ‘1년 장 담그기 체험’을 10월 말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메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올해 정월 장 담그기와 4월 된장·간장 가르기, 여름철 항아리 발효·숙성을 거쳐서 10월에 완성된 장을 참여자가 직접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으로 시는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험 농장의 매력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높였다. 지난해에는 관내 어린이집 53개소의 영·유아 1,052명이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회장 이윤재)의 협조로 회원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가졌으며, 올해는 60개소 1,300여 명으로 참여가 확대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두 연합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전 과정을 지원하며 농촌체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남주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한 해를 넘겨 기다린 토종된장과 국간장을 받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전통 발효식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2차 주간’ 및 ‘클린김포의 날(클린데이)’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자원순환과, 고촌읍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해, 평소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아 환경오염이 심각했던 김포한강로 초입 구간(김포방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도로변과 녹지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물 등 약 3톤 가량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김포시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클린김포의 날’ 취지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대청소를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깨끗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클린김포의 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청소 사각지대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김포시 청소년 수련시설을 함께 이끌어갈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참여 청소년을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수련시설을 바라보고 운영 및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사회 속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 ▲청소년 주도의 축제를 기획·운영하는 ‘청소년축제기획단’,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로 나뉜다.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 발급, 청소년 행사 우선 참여 기회, 전문교육 지원, 활동 내용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인정, 수련시설 공간 및 장비 이용, 우수 청소년 표창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2026년 나이 기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모집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또는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수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배움의 길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일상에서의 함께 나누는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하반기 김포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 나눔을 통해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과 더불어 하이러닝 활용 확산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와 10월 29일(수)에 김포그린학교에서 열린성찰과 공유의 시간 ‘수업나눔의 장’으로 운영됐다. 관내 수업공개에는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들을 비롯한 200여명의 교사가 참관하여 변화하는 수업트렌드와 각자의 교육철학 및 수업 노하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생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깊이있는 수업, 디지털 시대의 하이러닝의 구체적 활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해보는 실질적인 성찰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10월 29일 김포그린학교에서 열린 수업나눔의 장에서는 수석교사의 문학으로 만나는 깊이있는 수업 사례발표와 탐구수업공동체의 질문·탐구·토론 수업에 대한 열정 및 교사로서의 성장과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주민건강 자문위원회’의 새로운 위원 구성을 마치고 지난 2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인천광역시 서구 주민건강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새롭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서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공공기관, 보건단체 및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총 15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주민의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문과 협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기관,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참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9일 인천 도담초에서 ‘아동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아동권리톡(Talk)’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공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아동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서구 아동옴부즈퍼슨을 비롯해 학부모, 학생,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 정서·심리 지원, 아동 안전, 학생들의 정책 참여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 몰랐던 서구 아동정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감시하는 독립적 기구로서, 아동의 권리 의식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28일 지역 내 등록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은 공예치료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독려하고, 다양한 공예 소재를 활용하여 소근육 자극과 신체적 적응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토탈공예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를 초빙해 10월 28일, 11월 4일, 11일, 18일, 25일 14:00~15:30(90분)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레진아트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 ▲친환경 냅킨아트 에코백 만들기 ▲가루왁스로 파우더 캔들 만들기 ▲피부를 보호하는 저자극 천연비누 만들기 ▲나만의 감성 컵 승화전사 도자컵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장애인 공예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새로운 여가 활동을 발굴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적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아울러 다른 장애인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대인관계에서의 상호작용 능력과 가족 간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산후조리원 6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보건소 담당자(팀장)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전반을 세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산후조리원 인력 및 시설기준 충족 여부 ▲산모 및 영유아 건강기록 관리 실태 ▲감염 및 질병의 예방조치,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체계, 소독실시 현황 ▲종사자 건강진단, 예방접종과 필수교육 이수 여부 ▲산후조리원 서비스 내용·요금체계·환불기준 게시,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산후조리원의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 서구보건소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관련 법규의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시정명령, 업무정지, 폐쇄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 ‘생명존중 안심마을’ 부문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지역 내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서구는 2025년 8개 동을 인천 최대 규모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된 동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체계 강화, 생명사랑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대비하여, 민간소각업체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구는 2026년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주민 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왔다. 이제 서구는 기존에 수도권매립지로 향하던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 및 재활용 처리함으로써 직매립 금지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원칙이라는 주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공공소각시설 처리 초과물량에 대해서는 관내 민간소각장 3개의 활용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수도권매립지가 위치한 서구 주민들은 수십 년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목소리를 높여왔으나, 주민의 염원과는 반대로 고통과 박탈감만 안겨 온 폐기물관리 정책이 이제는 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