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에 따라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7월21일~9월12일까지‘제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국내 거주하는 모든 국민이며 비수도권 및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지 않는 동구의 경우 일반 구민은 1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7월 21일~9월 12일이다. 신청 첫 주간(21일부터 25일까지)은 원활한 신청을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된다. 끝자리가 1·6인 해에 태어난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토·일요일에는 온라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신청을 받지 않는다.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별로 신청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여야 하며(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 가능),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2025년 7월 17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검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삼계닭 200마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을 통해 급식지원 대상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식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준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검단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폭염 속 어르신 건강이 염려되던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삼계닭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조리해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 및 기업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 탄소중립실천 환경정화,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 공동체 중심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회장 이부종)가 지난 17일 취약계층 25가구에 반찬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복지공유분과 위원 등 15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지하 공유부엌에서 콩자반, 땅콩자반, 오복채 등 밑반찬과 함께 삼계탕,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후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부종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송배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상담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은 시 광역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현재 고시원, 침수 우려 주택 반지하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 취약계층이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 지원까지 이주 정착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주거 상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내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광역주거복지센터로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유형과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한 이주 관련 정보 등을 안내했다. 추가로 이달 31일에는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주택관리과 관계자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주거복지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하절기 집중 홍보 준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파주, 김포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한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고열이 반복되는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처음 방문하는 1차 의료기관에서 신속진단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또한, 관내 약국에는 발열 시 말라리아 검사를 안내할 수 있도록 ‘말라리아 홍보 약국봉투’를 제작하여 7월 중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야간 로고라이트, 인천2호선 지하철 스크린도어, 관내 버스 외부광고, 아파트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외부 매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집중 홍보도 병행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장마 전후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야간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꼭 지켜야 하며,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고열, 오한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여가를 동시에 제공하는 ‘청소년 과제방’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3층 청소년 동아리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방 운영은 인근 학교의 방학 일정에 맞춰 계획됐으며,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는 것이다. 특히, 역사와 관련된 500여 권의 도서와 다양한 보드게임이 비치돼 있어, 청소년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역사문화센터를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과제방 운영 기간 중인 8월에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회 계양구지회가 주관하는 특별 전시회도 개최된다. 인천 계양의 독립운동의 모습을 담은 이번 전시회는역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계양구의 역사, 3.1만세운동 등을 주제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역사적 이해도를 높이고 보훈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는 연면적 539㎡의 지상 3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16일 안남고등학교 전교생 562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 출장 방문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학년 7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 교실 방문교육과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대강당 집합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은 계양교육봉사단 소속 전문강사 10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의 개념 ▲자원봉사의 핵심 가치 찾기 ▲이해를 통한 다양성 존중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연중 ‘자원봉사 출장방문 기본교육’을 운영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17일 예쁜키즈어린이집이 라면 18박스를 기부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예쁜키즈어린이집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행사로, 동에서는 전달받은 라면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예쁜키즈어린이집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에서부터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쁜키즈어린이집의 따뜻한 손길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8일 자로 목상2지구(목상동 1번지 일원)와 방축1지구(방축동 1-4번지 일원)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 경계를 확정, 사업 완료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목상2지구는 305필지(면적 203,063.8㎡), 방축1지구는 242필지(면적 409,120.8㎡) 규모이며, 2023년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등 법정 절차를 모두 거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았던 ‘토지불부합지’를 정형화하고,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라 기존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및 정리하여 등기 촉탁을 의뢰한 상태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추진 중인 방축2지구와 둑실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를 연계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과 신(新) 복지취약계층 발굴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조사는, 40세부터 54세까지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과 병행해 추진된다. 조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7.21.~8.31.)는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되며, 2차(9.1.~10.31.)는 위험 신호가 감지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전화·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설문 항목은 ▲식사·외출·음주·외부 소통 빈도, ▲경제·신체·심리적 취약성 등으로 구성되며,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를 기반으로 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는 조사 목적 외에 활용되지 않으며, 모든 내용은 비공개로 안전하게 관리된다. 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안부 확인,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한편, 구는 지난 6월부터 고립·은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