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추석을 맞아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세계유산인 강화고인돌이 위치한 고인돌 공원에서는 연날리기 체험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휴관한다. 박용철 군수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더욱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강화풍물시장과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에서 ‘온누리상품권 30%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국산 농산물·축산물·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확인 절차 후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3만 4,000원 이상 구매 고객은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고객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품질 좋은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화풍물시장과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만큼 군민과 귀성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농·특산물 유통 물류비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농가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강화군은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과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덜며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여기에 더해 최근 물가 상승과 유통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규모를 확대했다.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2억 원을 증액해 농가당 지원 한도를 기존 200건에서 300건으로 늘렸다. 건당 최대 3천 원까지 지원하며, 200건 이상 발송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에는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18만 매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구마를 비롯한 10여 품목이며, 건당 최대 2천 원의 60%까지 보조한다. 기존 신청 농가는 별도의 절차 없이 보조금 청구 시 정산 지급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물류비 지원 확대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LH청라영종사업단 보상판매팀에서 서구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온누리상품권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LH청라영종사업단은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김장담그기 봉사, 연탄봉사 등 서구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분야에 기부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추석을 맞아 아동공동생활가정 내의 예비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서구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은 7개소가 있으며 총 37명의 아동들이 입소해 있다. 이들은 모두 예비 자립준비청년들로 24세까지 시설에서 지내며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서구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외부자원 연계,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후원은 공동생활가정과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LH청라영종사업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아동공동생활가정 내의 예비자립준비청년들이 풍성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ON행복ON 활력플러스 통합건강교실’을 지난 9월23일(화)부터 9월24일(수)까지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ON행복ON 활력플러스 통합건강교실’은 건강·영양·운동 교육을 통합으로 실시함으로써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기관리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주민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기초검사(혈압, 혈당) 및 맞춤형 건강상담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나튜륨·당류 줄이기 영양교육 및 조리시연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요법 ▲가정에서 활용가능한 홈트레이닝 운동실습등의 내용이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프로그램 참여자가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센터대상자로 등록 후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건강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양한 건강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권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특화형 다문화 소통 프로그램 ‘국가의 날’을 올해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의 날’은 일본, 중화, 베트남, 러시아, 몽골 등 총 5개 국가의 문화를 중심으로 월 1~2회 개최되며, 회차마다 약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맛보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주요 구성으로는 ▲세계맛집(음식 체험) ▲세계옷장(전통의상 체험) ▲세계놀이체험 ▲문화로 소통하는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국가의 날’은 기존의 아동 중심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가족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다문화 가족은 ‘이방인’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인식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운정5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교하중심상가, 빌라 밀집구역 등 환경취약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제거 ▲배수로 낙엽 정리 등 집중 청결 활동을 했다. 특히 교하중심상가는 이용객이 많고 상가가 밀집돼 있어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은 구역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무단투기 계도 등 환경 개선 활동에 힘썼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반은주 운정5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운정5동을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노력이 운정5동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2일 지역 내 두 곳의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은 한빛마을 6단지 어린이집(와석순환로 87)에서 활동을 시작해, 11시에는 ‘킨더베베 어린이집’(동패로 117)으로 자리를 옮겨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책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는 운정3동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호랑이가 깨지 않게 조용조용' 그림책을 중심으로 구연동화가 진행됐다. 아이들은 구연자의 이야기에 맞추어 웃고 노래 부르고 동작을 함께하며 그림책 속에 푹 빠져들었다. 실버경찰대원들은 다양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복진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이다. 어린이들의 집중하는 눈빛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화를 구연한 이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리면 가볍게는 발열·구토·설사 증상, 심한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벌초나 성묘 시에는 풀밭에 직접 앉거나 눕지 말고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바로 세탁하고 목욕을 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손으로 무리하게 떼어내지 말고 핀셋을 이용해 피부 가까이에서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한다. 이후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소독한 후, 2주간 고열·두통·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예방수칙을 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23일부터 이틀간 19~3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면접 마스터과정’을 운영해 교육생 14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구직자의 면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최신 면접 동향 분석 ▲유형별 면접 요령 및 유의사항 ▲구체적인 면접 전략 수립 ▲실전 모의면접 및 피드백 ▲코칭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상반기 청년 취업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실업률은 상승하는 추세”라며 “이번 교육이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대비 능력을 높이고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매년 면접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진행한 동일 과정에는 11명이 참여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