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일원에서 제33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포시 안전기획관과 김포골드라인 임직원,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기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C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하기 ▲야외활동 시 양산이나 우산을 사용해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아울러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전달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전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류규형 안전기획관은 “작은 실천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양산 쓰기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일상 속 폭염 예방 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민선8기 김포시 출범 3년 만에 문화재단이 문화행정기관에서 ‘공간혁신’과 ‘콘텐츠 격상’을 이끄는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하면서, 김포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접경 지역 변방 관광지였던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80만 돌파를 앞둔 세계 명소로 도약했고, 시민 일상 속 미디어아트가 문을 열었으며, 산업시설은 예술작품으로 바뀌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됐다. 김포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국공립 공연은 수없이 많이 유치됐으며, 국내 유수 전시는 김포에서 가장 빨리 개최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고품격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변화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자광미’는 시민과 함께 발굴한 문화자산이 됐고, 휴면공간이라 할 만큼 묵혀져 있던 김포국제조각공원은 문화예술인들 사이에서 먼저 주목하는 문화명소로 복원됐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의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기조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시민들의 문화 체감도와 만족도는 급상승하고 있다. 애기봉, 관광지 넘어 ‘세계와 연결된 김포’의 상징으로 가장 먼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22일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하며, 양사면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새로운 복합공간 탄생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기존 협소한 주민자치센터를 대체하는 주민 편의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비롯해 여가 및 복지 기능 아우르는 거점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향후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 주민자치센터는 총사업비 112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2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4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단체회의실 ▲주민자치회실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대강당 ▲공유주방 ▲북카페 등이 포함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자치활동과 문화 여가 수요를 폭넓게 충족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과 경기도의회 조성환, 이용욱 의원은 지난 7월 18일 심학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의 주요 문제점과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설 학교인 심학고등학교의 각종 하자와 더불어 주변 인프라 시설과의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다양한 문제를 청취할 수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신설학교인 심학고등학교의 개교 이후 겪고 있는 시설 하자 및 주변 인프라 부족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측은 특히 법정 의무사항인 BF(Barrier-Free, 무장애설계) 인증을 적기에 취득하기 위한 시공 보완이 필요하며, 외부 바닥 침하, 옥상 누수, 안전난간 탈락, 도장면 탈락 등 건물 전반의 하자 문제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조성환·이용욱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에서 가능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교통안전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학교 앞 도로는 비유턴 구간에서 유턴 차량과 직진 차량이 혼재되면서 등·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해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그 후 10월 24일에서 11월 26일까지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첫날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 4곳을 방문해 현장 접수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윤 구청장은 신청 접수창구 설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스템 운영 현황, 공 이음카드, 사용처 스티커 확보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1차 지급 신청은 7월 21일부터 시작돼,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소비쿠폰접수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을 포함한 구 대표단이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주 카이손폼비한시를 공식 방문해 교육, 의료, 문화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방문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계양구 의회를 비롯해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의료봉사단, 세종병원 심장병 진료팀, 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해 민·관·학이 연합한 ‘사람 중심의 교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환경 개선… “더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양구는 신한은행과 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을 활용해 카이손폼비한시 카오카드 고등학교 교실 증축 사업을 지원하며, 열악한 현지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학습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컴퓨터와 빔프로젝터 등 교육기자재도 함께 기증되어 학생들의 학습 여건이 크게 향상됐다. 새 교실에서 컴퓨터를 직접 사용해 본 한 학생은 “시원하고 깨끗한 교실과 컴퓨터가 생겨 앞으로는 더 다양한 공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이손폼비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청소년과 청년층의 건강한 성 인식 확산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에이즈 예방교육을 관내 군부대 및 중·고등학교에서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HIV 신규 감염인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신규 감염자의 66.7%가 20~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구는 군인과 중·고등학생 등 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3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청소년에이즈예방센터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HIV 감염인과 AIDS 환자의 구분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안내 및 감염 증상·치료 정보 △안전한 성과 피임도구 사용법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다룬다. 지난 7월 18일에는 가좌여자중학교와 가정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실시됐으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후에도 관내 중·고등학교 및 군부대를 대상으로 교육이 순차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미래복지요양센터를 방문하여 가족봉사단 14가족 42명과 함께 미술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어르신들과 함께 ‘신발 끈 묶기’ 체험을 시작으로, 시원한 여름을 위한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창의력을 자극하는 ‘이면지 컬러링북 색칠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참여가족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어르신에게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서자봉 가족봉사단은 올 한 해 취약계층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및 수제 간식 나눔, 지역 농가 지원활동,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는 세대 공감뿐 아니라 자녀에게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교육적 가치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미숙)가 지난 19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저자 초청 강연 '가온 빛, 책으로 피어나는 우리 아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유아독서교육연구소장으로 재임 중인 권옥경 저자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서구 관내 영유아 학부모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림책을 활용한 영유아 언어지도 방법과 발달 수준에 맞춘 독서 교육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5년에 개정된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를 함께 살펴보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학부모에게 국어 교육의 방향성과 준비 방법 등을 안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시는 부모님들과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서구의 아이들은 어른들의 따뜻한 노력을 통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