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복지사각지대 제로 도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골목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사람들을 알리는 방법을 홍보하는 등 복지 안전망 구축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주변을 조금만 더 살펴보면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할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우리가 오늘처럼 관심을 갖고 이웃을 살피면 복지사각지대는 금방 사라질 것”이라며 “주민들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금창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건강, 경제 문제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례 관리 대상자를 포함하여 총 15가구를 선정했다. 이후 각 세대를 방문하여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이불 선물을 받으니 더운 여름을 보다 편안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정말 기분이 좋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어 송림2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퇴근후N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명작 영화 속 OST를 연주·영상·퍼포먼스로 다채롭게 풀어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퇴근후N’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동구문화체육센터의 시리즈 공연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퇴근 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음악적 쉼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은 음악을 통한 자립을 목표로 지난 2022년 창단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음악 분야 장애인직업재활 조직이다. 장애인 연주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필름 타임라인'은 1950년대~2000년대까지, 시대별 명작 영화의 음악을 따라가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구성된다. 탭 댄서의 경쾌한 움직임으로 시작되는 ‘사랑은 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전했으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실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1일 금촌2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지역 봉사 인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효과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현직 응급구조사인 정다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수행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실물과 유사한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실습을 진행하며, 이론은 물론 실전 대응 감각까지 익혔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그동안 텔레비전이나 강의를 통해 접했던 응급처치 내용을 직접 실습해 보니 훨씬 생생하고 유익했다”라며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아 큰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실버경찰대가 응급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주민총회 안건 상정을 위한 마을의제발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마을의제발굴은 2026년 주민자치회가 수행할 사업을 발굴하는 단계로, 금촌1동 주민들이 직접 동네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의견을 채택해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채택되면 다음 연도 사업으로 선정된다. 이날 비가 내려 금촌시장 장날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참여율이 저조하지는 않을지 우려했으나,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받을 수 있었다. 전찬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라며 “금촌1동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금촌1동을 위한 의견들을 잘 추려서 주민총회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홍보해 주시는 금촌1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찾아와 주신 주민분들에게도 모두 감사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8일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튼튼실버 맞춤식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를 위한 영양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실버경찰대원의 지역사회 활동에 필요한 체력과 면역력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영양 이론 전달에서 나아가, 실제 식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식단 구성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요령까지 포함하여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나트륨 섭취 조절, 단백질 강화,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의 내용을 실천하면서 스스로의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실버경찰대는 마을 내 순찰, 교통안전 계도 등 실외 활동이 많은 만큼, 체력 유지와 열사병 등 계절성 질환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꼽혀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령자 특성에 맞춘 식단 조절과 더불어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실천 요령(수분 섭취, 활동시간 조절, 복장 조언 등)을 함께 안내하여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 대장은 “올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디지털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3차원 입체 모형화(3D 모델링)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차원 입체 모형화 기초과정부터 자율주행 자동차(기초) 제작 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월에는 성인 대상 기초과정을 운영 중이며, 8월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3차원 출력(3D 프린터) 기초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이 진행되며, 11월에는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기초) 제작과정이 개설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기술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기초) 제작과정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기술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간단한 자율주행 자동차 모형을 직접 설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교육은 토요일에 운영되며, 각 과정별 10~15명 정원으로 운영하여 참여자 개개인에게 집중적인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자살 예방을 핵심어로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카드뉴스 공모전은 오는 8월 29일까지 연령이나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누리집 게재 및 개별 통지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하여 파주시장상을 수여한다. 시상은 센터 성과보고대회(12월)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우수작품은 향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소식지, 교육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카드뉴스 공모전 이외에도 ‘자살예방포럼’및 ‘정신장애인 체육행사’등 정신건강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 파트너, 치매 극복 선도단체, 치매안심 가맹점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역할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으로 온라인 또는 대면 교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역할로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할 수 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편의점, 마트, 미용실 등으로 배회 환자 발견 시 신고 및 치매에 대한 홍보물 비치 등을 통해 지역 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