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WALK서구의 날’ 행사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주요 인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로green걷기사업 성과보고 ▲(1부) ‘제1회 서구걷기왕 선발전’ 시상식 ▲(2부) ‘맨발걷기의 모든 것’ 강연회로 진행됐으며, 약 25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1부에서 진행된 ‘제1회 서구걷기왕 선발전’ 시상식에서는 184일간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서 서구걷기왕 6인과 걷기우수자 30인을 선발하고, 그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상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2부에서는 ‘맨발 걷기의 모든 것’ 강연회가 진행됐다. 올해로 2년 연속 개최된 강연회에는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가 초청되어 구민들에게 맨발 걷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강연은 구민들의 높은 교육 열망을 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보건소와 연희청소년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한 ‘Three Track(걷기·줍기·나누기) 청소년 줍깅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1,500,000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기탁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연희청소년센터 주관 ‘제3회 Live-walk나와걷자’ 행사의 참여자를 포함한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10월 한달간 총 50,276,393걸음을 걷고, 446회에 걸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인증하며 모은 기부금을 취약계층 청소년 15가구에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참여자들은 자원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받고, 본인 이름으로 직접 기부하게 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건강 증진 활동을 하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며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해외 직구로 구매한 코트에 두창 감염자의 체액이 묻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코트를 착용한 구민이 일상생활 중 생물테러 의심 증상이 발생한 설정 아래 진행됐다. 훈련은 ▲유관기관 상황 전파 ▲기관별 초동 조치 ▲다중탐지키트, 환경검체 채취 및 검체 이송 ▲양성판정시 폴리스라인 확대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및 노출자 역학조사 ▲노출자 인체 제독 ▲군의 오염지역 환경 제독 ▲언론브리핑 및 테러범에 대한 경찰특공대의 대응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서구보건소,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119특수대응단 화학대응센터,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인천광역시경찰청, 검단탑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인천광역시 등 1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합동 대응체계의 효율성을 점검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 “이번 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3일~21일까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가을빛 정원, 마음을 담다’ 원예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예 체험활동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원예 전문 강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며 자연의 치유력과 생명의 순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화훼 식재,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통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심 관장은 “가을빛 정원, 마음을 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는 치유형 활동”이라며, “직접 손으로 만든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이웃과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사업 '겨울쿨쿨'’에 선정돼 관내 난방 취약계층 장애 어르신 10가정에 온열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상승과 노후 주택의 단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온열매트를 전달받을 한 어르신은 “집이 오래돼 바람이 숭숭 들어오고 보일러를 오래 틀면 기름값 부담이 커서 걱정이 많았다”며, “온열매트를 사용하면 집 안이 한결 따뜻해져 겨울을 보내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고 기대와 감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KBS강태원복지재단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에게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관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경주시에 위치한 양동마을,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현장에서 해설 시연과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광객 안전관리, 해설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인 현장 실무를 익히며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해설사들이 실제 관광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과정”이라며 “해설사들를 통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11월까지 ‘노을이 물드는 강화, 낙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강화도의 대표적인 낙조 명소를 테마로,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서해의 석양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GPS 기반 위치 인증 방식으로, ‘스탬프 투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투어의 코스는 서해의 끝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로 구성됐으며, ▲장화리 일몰 조망지 ▲후포항 ▲분오리돈대 ▲동막해변 총 4곳 등이다. 장화리 일몰 조망지는 강화 나들길 7코스에 자리해 갯벌 위로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황홀한 낙조를 만날 수 있다. 후포항은 잔잔한 어촌의 정취와 함께 서해 낙조를 즐길 수 있는 포구로, 저녁 햇살에 물든 배들의 실루엣이 강화의 하루를 아름답게 마무리한다. 또한 분오리돈대에서는 절벽 위 석축 너머로 석양이 내려앉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고즈넉한 돈대의 역사와 함께 황홀한 여운을 남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겨울철 폭설과 한파가 시작되기 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 및 읍·면에서 총 23명이 참석해 ▲대설·한파 대비 상황 ▲제설제 구매계획 ▲취약계층 보호 방안 ▲제설 취약구간 및 재난취약시설 사고 예방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강화군은 대설 예비특보 단계부터 빈틈없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상근무 실시, 대설에 취약한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을 위한 보호 대책 가동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안전은 과도할 정도로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는 물론 고갯길, 마을안길 등 모든 구간에 대한 빈틈없는 제설 작업과 재난취약계층 보호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강화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회장 김학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화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농업인 6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채로운 축하공연, 농업인 한마당 등의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용철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하며 강화 농업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및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강도(江都)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고려 후기 강도 시기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 지역의 역사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강도 시기의 역사와 문화를 학술적으로 고찰해 강화의 가치를 재발견한다는 계획이다. 학술회의는 기조 발표 ‘강도 시기 고려사 연구의 성과와 과제’를 시작으로, 총 다섯 편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의 ▲첫 번째 발표는 ‘강도(江都) 연구와 역사문화환경 기반 국립박물관의 가능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국립강화박물관 운영 모델을 제안한다. ▲두 번째 발표는 ‘강도 시기 고려청자의 출토 현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