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책과 사람이 만드는 겨울의 온기’라는 주제로 '모담도서관, 크리스마스 마켓'을 12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책과 사람, 그리고 계절이 어우러지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모담도서관 1층 야외정원에서 진행되며, 현재 행사에 참여할 판매 부스는 공개 모집 중이다. ▲중고도서 판매 코너 ▲크리스마스 소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잇는 지역의 온기 가득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담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의 끝자락,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그 특별한 온기를 모담도서관에서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부스 모집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와 판매물품 소개서를 다운로드 받아 담당자 메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서로나눔 김장대축제’에 관내 17개 기업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케이엠앤아이, 공항철도㈜, 디에이치라이팅㈜,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비에이치,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남부발전㈜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KPS㈜서인천사업처, 동주에이피㈜, 인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환경공단, Amazon,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토지주택공사청라영종사업본부 등 총 17개 기업 및 기관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870박스(약 14,960kg)를 관내 19개 행정복지센터와 서구노인복지관 등 7개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찬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가좌·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서구보건소 주최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서구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나은병원 공공의료본부 소속 강사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교육을 통해 골든타임에서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며,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돌봄종사자 여러분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돌봄종사자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다”라며, “서구보건소가 여러분을 포함한 서구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구민의 면역력 향상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극심한 신경통과 함께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하면 대상포진의 발병을 줄이고 질환에 걸리더라도 후유증 없이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외국인과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대상포진 생백신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127개소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접종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김포아트홀에서 연극 '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NL에서 감초연기로 주목받은 김원해, 왔다 장보리!의 황영희, 범죄도시2의 허동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공연은 (재)김포문화재단의 2025 김포아트홀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의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선정을 통해 유치됐다. 이번 작품은 1996년 여름 홍수에 휩쓸려 북한에서 남한으로 떠내려 온 황소 한 마리를 대한민국 해병대가 구출해‘평화의 소’로 명명하고 현재까지 그 후손을 이어오고 있는 실화를 각색 및 재창작해 만든 작품이다. 작품 내용은 북한이 홍수 때 잃어버린 소를 찾아달라는 요청에 남한 정부가 비밀리에 수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는데, 민통선 인근 마을 우도리에서 발견된 소를 주민들이 가족처럼 여기고 숨기게 되며 사건이 점차 커져 결국 남북 정부 간 대립과 국제 재판으로까지 확대되는 내용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시설인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의 개관식을 26일에 개최한다.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는 총면적 5,13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문화·체육·교육 시설을 한곳에 모은 복합문화공간으로 ▲1층 다목적실, 휴게시설 ▲2층 헬스존, 탁구장, 도서곳간 ▲3층 음악실, 바리스타실, 어학실, 전시장 ▲4층 컴퓨터실, 공방, 화방 ▲5층 교육장, 피아노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2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4주 과정의 12월 정규강좌 체험 클래스를 운영, ▲인스타툰 ▲전자드럼 ▲원어민 영어·중국어 회화 등 약 40개 강좌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인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만 19세 이상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0일부터 26일까지 공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재보 이사장은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는 지난 11월 12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위원, 용역수행기관,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 방안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구 도시 환경 분석 ▲국가유산 실태조사 ▲서구 국가유산 현황 파악 ▲보존·활용 방안 검토 등을 통해 지역 내 국가유산 관련 현황을 정리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됐다. 먼저 이날 참석한 김미연 의원은 “서구에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가치 있는 문화·예술 자료가 다수 존재한다”며, “이번 기회에 이러한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조사되어 국가유산으로 지정·등록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에서 국가–시–구 단위의 지정·보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이 제시된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며, “이러한 관리체계가 마련되면 서구의 문화·예술 자산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존되고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우창 대표의원은 “도시화가 지속되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3조에 따른 법정위원회로 도시·군관리계획 등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시계획·건축·교통·조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총 21회의 도시계획위원회가 개최됐으며, 도시계획 및 개발행위 허가 등 총 9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원안 및 조건부 수용률은 92%, 재심의율 7%, 부결률 1%로 나타났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식과 연간 회의 일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심의 시 고려사항 ▲개발행위허가 심의 과정의 주요 지적사항 반영 계획을 다뤘으며, 지난 3월 개정된 도시계획조례의 주요 내용도 공유했다. 한편, 한 위원은 타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종이 없는 심의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노트북 또는 태블릿을 활용한 회의 운영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견이 나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강사 초빙, 토론의 장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가족 단위로 관람할 수 있는 마술 공연 프로그램 ‘미키의 산타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미키의 산타크리스마스’는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마술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에게 설렘과 행복,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관객 소통형 공연이다. 또한 공중부양 포토존을 도서관 내에 설치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12월 7일 일요일 14시부터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11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 평가 연구단체’(대표의원 서지영)가 지난 13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인천 서구의 주요 현안과 조례 현황 등 서구 관내의 여러 조건에 맞추어 기존 조례들의 정비 방안과 조례 입법 평가 도입 방안에 대한 내용이 주로 이루어졌다. 연구단체 대표의원 서지영 의원은 “연구소의 결과 보고를 세심히 들으며 미흡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하여 논의하고, 결과보고서의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서구 조례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평가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