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및 우수사례’에서 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 우수사례 총 3개 분야에서 치매관리 성과와 사업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치매안심센터 사업분야에서는 치매관리율, 주관적인지저하자 등록관리율, 치매환자 맞춤형 솔루션회의 의뢰, 치매사업 협조도, 중앙치매센터 시범프로그램 참여도 등 전반적인 운영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관협력 사업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체적으로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동분소·찾아가는 기억쉼터 등 찾아가는 서비스 ▲경로당 ‘기억이음’ 등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가정방문형 ‘기억지키미’ 등 치매돌봄 사업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간호대학교, 경로당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추진해 왔다. 구립 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는 인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치매 어르신들이 식물 재배와 자연 체험을 참여하면서 우울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의류재활용협회(회장 나광수)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서구의류재활용협회(회장 나광수)는 12개의 의류재활용수거 업체로 구성된 협회로, 2016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왔다. 또한 올해까지 4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나광수 서구의류재활용협회 회장은 “올해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복지와 장애인단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구의류재활용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장애인단체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홍상진본부장)으로부터 제습기 24대를 전달받았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이다.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는 결식아동지원사업, 아동권리교육사업, 나눔인성교육사업, 아동관련 캠페인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유정학 지역후원운영이사회 회장은 “이번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수해 피해를 입은 위기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관련 사업,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아동이 보호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내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등산객과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천마산 서곶근린공원~육각정자 구간(1.5km) ▲원적산 석남약수터~원적정 구간(0.5km) 등 주요 등산로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훼손된 등산로 시설물 보수, 배수로 및 안전시설 확충, 미끄럼 및 침식 방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며, 지역 주민과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이번 등산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보다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형 녹지와 산행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대표 조규호)와 아이사랑꿈터 11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정동 포레나 루원시티(서곶로 120)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11호점은 내년 1월 중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사랑꿈터에서는 만0세부터~5세(취학 전 아동) 영유아가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또래와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는 풍부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구는 현재 10개소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새로운 꿈터 개소는 이러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 서구는 새로운 아이사랑꿈터가 단순히 아이들을 돌보는 공간을 넘어,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새로운 아이사랑꿈터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가족상담전문가 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월 17일 모래놀이치료상담, 지난 11월 14일 미술치료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상담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담사들이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상담전문가는 “교육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자유롭고 보호된 환경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강화해야 하는 것을 배웠다”며 놀이치료 상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미희 센터장은“가족상담의 중요성을 전문가들에게 인식시키고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전문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에서는 개인 부부 가족상담, 아동 청소년 상담, 1인가구 상담 등을 신청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를 통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 소속 선수들이 지난 19일 개최된 ‘2025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와 지난 21일 개최된 ‘2025 방콕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동구청 여자태권도팀은 이번 한국실업최강전 대회에 출전하여 장은지(-73kg) 선수가 금메달, 최수영(-46kg), 조희경(-67kg) 선수가 은메달, 김솔라(-57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3인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5 방콕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예지 선수(-49kg)는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예지 선수는 결승전에서 중국의 푸샤오루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라운드 스코어 2대1로 승리를 차지하며 지난 8월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 –49kg급 우승에 이어서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과 인천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지도자와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은 교육 복지를 증진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도 추억앨범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추억앨범 장학생은 초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12월 12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11.21.)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인천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이다. 관내 학교 재학생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 및 접수, 관외 재학생은 구비서류를 갖춰 개별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12월 중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추억앨범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한 졸업앨범 구입비 중 1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추억앨범 장학생 선발을 통해 학생들이 값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2025년 동구 창의논리교실’ 운영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지난 4월~11월까지 창의논리교실에 참여한 지역 초등학생 2~4학년 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 4월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학 협력사업을 통해 ‘동구 창의논리교실’을 열었다. 구는 지역 초등학생의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트폴리오), 학교 생활기록부에 수료 기록 등 혜택이 주어졌으며,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창의논리교실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창의논리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문제 해결력 증진을 위한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에서 채워지지 않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동구가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수행한 ‘동구 주민자율방역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5월~11월까지 7개월간 집중 방역소독에 주력했던 주민자율방역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의 활동 성과와 내년도 방역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주민자율방역단은 11개 동 총 54명이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방역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모기 등 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주말과 야간 시간대 방역소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 결과 모기 개체수가 전년 대비 35.2%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도 수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주민자율방역단의 헌신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내년에도 자율방역단이 더욱 활성화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