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 가족친화인증’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가족친화인증은 유연근무제 운영, 출산·육아 친화적 인사제도, 육아·가족 돌봄 지원 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김포문화재단은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핵심 가치로 두고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확대 운영 ▲출산·육아 지원 확대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시행해 왔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재인증은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을 비롯해 직원 복지 향상과 지방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심사에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대해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기존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대한 재인증 심사에 따른 결과로 김포시는 5회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2028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재인증 심사 결과 최고점수 100점을 획득하여 김포시가 직원 복지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체계적・지속적으로 조성해 왔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는 자녀 출산지원금 지원, 휴양소 지원, 심리상담 지원, 힐링 중심 직장교육 운영 등 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반영하고, 가족과 직장 내 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5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김포시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가족친화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직원의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래역 일대에서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라는 주제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과 에이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에이즈 감염 경로, 예방법, 익명‧무료 HIV 검사를 통한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후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발병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모든 HIV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검사를 통해 HIV 감염 사실을 확인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약을 복용하고 관리하면 일반인과 같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타인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는다. 또한, 실명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진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에이즈 및 HIV 감염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익명·무료 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25년 12월 1일, ‘제13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의 개막식을 갖고 김포시 나눔 문화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은 ‘당신의 Gate, 김포의 Gates_세상에 온기를 여는 김포의 문’ 이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을 향한 마음의 문이 서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막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이 서로 존경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여느 때보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포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기부 금액 누계에 따라 ㈜한양정밀의 현금기부 15억 탑을 비롯, 7억 탑(사회복지법인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 5억 탑(삼정크린마스터(주)), 1억 탑((주)스피드랙, ㈜드림셰프, 김포성문교회)을 전달했고, 현물 기부자에게 5억 탑(위덴주식회사, ㈜두일상사), 1억 탑(김포상공회의소,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씨엔티코리아, ㈜대성기계, ㈜코린토)을 전달하고, 공로패, ESG나눔패도 전달했다. 아울러,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포시가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민족과 세대를 아우르는 세계적 명소로 급부상한데다, 관내 기업의 수출 시장을 유럽과 아세안 등으로 확대한 것은 물론, 유럽평의회에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으며 세계적 상호문화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되면서 도시위상의 수직상승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의 선도적인 외교 정책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도시 위상 제고와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지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김포의 자원을 브랜딩해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동시에, 시장의 사적 대외 네트워크까지 동원해 공식 인증·친선결연·기업 진출 및 판로 확대 등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인적·물적 교류의 가능성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김포형 외교정책의 특징이다. 결국 묻혀지고 방치됐던 김포의 자원을 발굴, 리브랜딩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김포만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김병수 시장의 신념에 행정력이 더해져 4년만에 김포를 세계적 도시 반열에 올려놓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1월, 삼산면사무소 강당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복한 100세 만들기’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참여율이 낮았던 삼산면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회장·사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손수건 캘리그라피, 아로마 물파스, 멀티밤 만들기 등 다양한 여가·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참여 어르신들은 서로 작품을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느꼈다. 처음에는 생소한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던 어르신들도 운영진과 주변 참여자들의 도움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존감 향상과 공동체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기존의 낮은 참여도와 달리 이번 삼산면 프로그램은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대부분의 경로당이 내년도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 90% 이상 참여 확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심 관장은 “이번 삼산면에서 개최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가 저조했던 지역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문화·여가 접근성이 낮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 강화읍은 지난 3일,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에서 신발 양궁 종목 우승을 차지한 강화읍 선수단(대표 안기중)이 강화읍 체육진흥후원회에서 지원한 격려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신발 양궁 선수단(안기중, 김용휘, 문영철, 최홍엽, 조일선, 김부선, 안희옥, 조은미)은 50만 원의 격려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강화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읍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로, 주민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 대표인 안기중 관청2리 이장은 “우승의 기쁨을 주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단합을 이루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화읍 관계자는 “선수단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일 야간근로자, 재활용 선별 작업자, 주민 대피시설 근로자 등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의와 함께 2025년 하반기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상담에는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와 함께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스 예방, 야간작업 등 근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사전에 근무환경별 유해인자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한 특수건강검사 결과를 반영해, 사후관리 소견까지 포함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건강상담 횟수를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 근로자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야간근로 중인 한 참여자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께서 직접 상담을 해 주셔서 매우 유익했다”며 “상담에서 안내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로자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건강한 강화군을 만들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일 하점면 망월리 일원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성한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하점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약 2,200㎡ 규모의 경기장과 주차장 24면, 휴게실 1동 등을 갖춘 생활체육 시설이다. 2025년 4월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토지 보상 및 각종 행정절차를 마친 뒤, 같은 해 7월 착공하여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사업을 완료했다. 이 시설은 교동·양사·길상에 이은 강화군 내 네 번째 그라운드골프장으로, 그동안 체육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하점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실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라운드 골프는 복잡한 규칙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간 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하점 그라운드골프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쉽고 즐겁게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인구감소지역 중 최초로 ‘S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 72억 원에 더해 16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아 총 8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다. 그동안 강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만 지원받아 왔으나, 올해에는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인구감소지역 중 사상 처음이자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화군은 내년도 기금 투자계획으로 ▲강화군 청소년복합문화타운 조성 ▲외포지구 해양관광지구 조성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뉴 로컬 라이프 강화공생 사업 등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청소년복합문화타운 조성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고 청소년 시설의 집적화를 통해 강화군만의 차별성 있는 청소년 문화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간 1,7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단순 관광객이 아닌 관계인구·생활인구·잠재 정주인구로 보고 정책을 설계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