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겨울철 강천섬캠핑장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동계 캠핑 환경 개선과 편의 서비스 강화를 완료하고, 겨울 캠핑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천섬 캠핑장은 남한강 수변 경관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사계절 캠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겨울을 맞아 한파 대응과 체류 여건 개선을 위한 운영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재단은 겨울철 캠핑 초보자와 일반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계팩(5종) 대여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계팩은 미니화로, 장작, 핫팩, 담요, 파워뱅크로 구성되어, 겨울 캠핑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현장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파쇄석 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제기된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을 시작으로 2년간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데크 설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2월 내 14개 사이트에 대한 데크 설치를 완료해 겨울철 지면 결빙과 습기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캠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천섬 캠핑장은 차량 진입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복귀를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대축일 미사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2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원주시 경제인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기업인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5명이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반도체 산업 육성, 의료기기 산업 발전, 혁신도시 활성화 기여 등 각자의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에는 소상공인부터 미래산업을 이끄는 기업인을 비롯한 모든 경제 주체의 땀과 노력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시장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제11대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변광용 시장 주재로 민기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공약 소관 부서장 및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약 이행률 점검과 함께 임기 내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의 이행률 제고 방안, 부진 사업의 문제점 분석, 향후 추진 계획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까지 변 시장의 1호 공약인 전 시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총 8건의 공약을 이행 완료해 공약 이행률은 35.8%를 기록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문화관광체험카드 지원 대상 확대,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공약사업도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단순한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반드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공약 하나하나를 시정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12월 26일 오후 2시, 원덕읍 산양리 114-4번지 일원 사업 부지에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업 부지 14,012㎡에는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단독(다가구)주택 28세대와 주민공동이용시설 1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 단지는 수요자 맞춤형으로 세분화하여 조성된다. 구체적으로는 △취학아동이 있는 세대를 위한 가족형 A(84㎡) 4호 △신혼부부를 위한 가족형 B(59㎡) 10호 △1인 청년을 위한 청년형(26㎡) 14호가 공급되어 다양한 형태의 청년 가구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청년들이 삼척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주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삼척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하여 청년 농업인 유입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이 26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을 3회 연속으로 획득한 것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이 민원서비스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김돈곤 군수, 김기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9년, 2022년, 2025년 3차례 연속 인증을 받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민원서비스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재인증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 ▲서비스 품질 ▲안전성 ▲친절도 등을 종합 평가해 3년마다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군 민원실은 ▲북카페 ▲유아놀이방 ▲수유실 ▲건강측정 코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르신 민원 안내 도우미 ▲찾아가는 마을민원창구 ▲여권 무료 등기배송 ▲화요 야간 여권 민원실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도계읍 흥전 삭도마을에 새롭게 조성된 ‘작은미술관 앤드’의 신규 전시로, 큐레이션 미×큐레이션 유 소통 기획전 '빛으로 다시 피어나는 숨'을 1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빛으로 다시 피어나는 숨'은 완성된 결과보다 시간이 축적되며 형성되는 과정과 감각의 흐름에 주목한 전시다. 지역에서 발굴된 큐레이터들은 단순한 기획자를 넘어 지역과 예술을 잇는 매개자로서 서로의 호흡을 공유하며 성장해 왔다. 이번 전시는 도계의 시간과 기억, 예술가의 시선, 그리고 새로운 큐레이터의 관점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숨’으로 드러나는 기록이다. 참여 작가는 김경숙, 남은정, 홍미영이며, 이은숙·김윤희·황흥진 큐레이터가 전시를 구성했다. 광산의 어둠과 그 속에 남은 기억을 담아낸 수묵 및 설치 작업과 생명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은 ‘빛’과 ‘숨’이라는 전시 주제를 다층적으로 풀어낸다. 전시 개막을 기념해 12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오픈파티 아트 워크숍도 열린다. 관람객은 전시를 감상하며 작은 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및 간담회 개최’를 열고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격려 및 제보자 소감 발표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에 접수된 대상자의 공적·민간자원 연계율과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의 31개 시군 평가를 통해 하남시, 의정부시, 시흥시 등 3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여한 공무원 9명,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에 제보해 도움을 연계한 민간인 2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주요 제보 사례를 살펴보면 고양경찰서에 근무하는 김진우 경장은 명절 특별방범기간 내 쓰러진 노인을 단순 구조에 그치지 않고, 주거지 방문하여 열악한 생활을 제보해 긴급의료비 및 사례관리대상자로 청소서비스, 반찬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용인시 최정희씨는 지인이 갑작스러운 발 부상으로 생계 활동과 외출이 어려워지며, 심리적·경제적 위기에 놓인 지인을 제보하여 복지상담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받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히 대응하며 기업 애로 해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26일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7월 지원단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 54건 중 29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6건은 처리 중이며, 신호체계 개선, 도로 확장, 가로등 설치 등 5건은 예산 확보 시 추진할 예정이고, 이외 4건은 불가, 10건은 종결 처리해 관리하고 있다.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은 기업 현장의 고충을 한 번에 처리하는 전담 창구로, 관계 부서와의 신속한 협업을 통해 해결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제도 개선과 현장 조치를 병행해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해 왔으며, 개별 기업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해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주요 해소 사례로 케이조선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회사 인근 한국어 교육장 마련을 요청하여, 시는 7월 6일부터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한국어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