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12월 26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와수 전통시장에서 철원 군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 및 대설 대비 안전수칙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와 대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한파 대응 수칙과 대설 대응 수칙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으며, 특히 군민들이 위험 상황 발생 전부터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특히 ▲불필요한 외출 자제 및 방한용품 착용 ▲빙판길 보행 및 차량 운행 시 안전수칙 준수 ▲수도 계량기·보일러 동파 예방 ▲난방기구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비닐하우스·축사 등 적설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한파와 대설로 인한 피해 예방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풍수해보험 및 군민안전보험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철원군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성구 덕명동 장애인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전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와 가족, 체육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주요내빈 축사,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대전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위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장애인 전문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장애인체육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대전의 미래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의 처우 개선, 관련 예산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순천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양달승 소방위가 동물구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4월 119동물구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119동물구조대상’은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가 주관하는 포상으로, 동물 보호와 구조에 헌신한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소방기관 1곳과 소방공무원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양 소방위는 감사패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되며, 수여식은 오는 12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의 생명을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양달승 소방위는 2002년 소방에 입문해 약 23년간 구조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최근 1년간 52건의 동물구조 출동을 수행하며 현장 대응에 앞장서 왔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을 통해 도민과 동물 모두의 안전을 지켜온 점이 이번 수상의 의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수련활동, 교류,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는‘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중구 보수대로124번길 24-2에 위치하며, 연면적 494.49㎡,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 북카페, 방과후아카데미실, 자치참여기구실, 창작스튜디오, 다목적홀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노후 공간의 재구성 및 누수 공사 등 시설 개선을 통하여 청소년 수련활동의 안전성을 확보한 이번 리모델링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구축해 보다 풍부하고 창의적인 문화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중구청 관계자는“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에게는 자유롭게 꿈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6일, 김종수 평창군 번영회장과 관내 8개 읍⋅면 번영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평창군의 2026년도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SOC 확충,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이 당면한 주요 과제들을 논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인천대 물리학과 김병훈 교수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이며, 올해는 각 부‧처‧청이 선별․추천한 총 970건의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5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하였다.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김병훈 교수는 도파민 용액에 상용화되고 있는 실크 천을 넣어 폴리도파민이 들어간 실크 천을 만든 후, 열처리를 하여 원래의 실크와 유연성이 같고 전기적 특성이 매우 우수한 전자섬유를 개발하여 스마트 섬유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아 5명이 선정된 순수기초․인프라분야에서 우수성과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김병훈 교수는 전자섬유 개발을 주제로 2019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어 전자섬유 분야를 이끌고 있는 과학자임을 증명하였다. 본 성과는 인천대 김정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인 아차산에서 해마다 새해 소망을 나누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풍물패 길놀이가 등산로 입구부터 어울림광장까지 이어져 새해의 기운을 북돋운다. 등산로 초입 구간에는 엘이디(LED) 빛터널과 고보조명이 설치돼 새벽 시간대에도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오전 7시 30분에 시작하는 본행사에는 팝페라, 타북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일출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쓰기와 띠별 운세 자판기, 소망북 울리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어울림광장과 토요한마당 일대에는 사진촬영 구역이 조성되어 있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묵 나눔 행사도 준비해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현장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12월 29일에는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등 유관기관, 30일에는 서울시와 함께 사전 현장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무균, 임미선)는 12월 26일, 동절기 지역사회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직접 살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신규로 추진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으로, 총 5회에 걸쳐 10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지원과 함께 따뜻한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여주쌀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6년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2025년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 사업’을 통해 약 8억 8천만 원 규모의 여주쌀 소비 성과를 달성하며, 실제 구매와 소비로 이어지는 정책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외식업소가 자발적으로 여주쌀을 구매·사용하는 구조로 운영돼 농가, 소상공인,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2026년 사업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지원 체계를 보다 형평성 있게 개선해, 더 많은 음식점이 여주쌀 소비 확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가장 큰 변화는 인증 기준 완화다. 기존에는 인증을 받기 위해 3개월 연속 매월 160kg 이상의 여주쌀 사용이 필요해 일정 규모 이상의 업소 위주로 참여가 이뤄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는 월 80kg 이상, 직전 1개월 사용 기준으로 요건을 완화해 소규모 음식점이나 신규 업소도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원금이 일부 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는 2026년 상반기 운영 예정인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를 2월 모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여주시의 대표적인 농산물 판로 지원 사업으로, 프리미엄 유통공간과 관광 거점에서 여주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직거래장터는 매년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여주쌀 호두과자, 식혜, 땅콩버터, 딸기잼, 군밤 등 가공 식품을 판매한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해 여주 농특산물 가공 식품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직거래장터는 쇼핑객을 대상으로 한 도심형 프리미엄 유통공간에서 운영되며,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는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운영돼 각기 다른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주시는 이번 상반기 모집을 통해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