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장(청장 김지욱)은 13일 관내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공공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혁신제품 지정기업을 방문하고, 이와 연계해 인천지방경찰청과 함께 현장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위즈윙은 드론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꾸준한 기술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2025년 제2차에 ″AI 기반 순찰용 배터리 자동교체식 드론시스템″을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조달청 혁신장터를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은 해당 기업의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인증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대일 구매상담 등 실무 중심의 소통을 통해 혁신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김지욱 청장은 ″위즈윙과 같은 혁신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며, ″앞으로도 혁신제품이 공공 조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기물 규제 해소로 산업자원 활용 가능성이 열린 석탄경석의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월 13일 태백시청에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6월 체결된 석탄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토대로, 제도적으로 자원화 기반이 마련된 이후 본격적으로 열리는 공식 논의 자리다. 학계,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석탄경석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해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으며,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석탄경석의 기술적 활용 가능성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석탄경석 산업화는 폐광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는 관련 산업의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손창환)는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8월부터 ‘청렴알림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알림톡’은 본부와 공사·용역 계약을 체결한 업체와 기관에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청렴 안내를 사전에 발송하는 제도다. 이는 ‘청렴도 도약 원년’을 선언한 도정 방침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시책이다. 8월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의 경우, 계약 전 동의를 얻어 계약 직후와 착수 직전 두 차례 메시지를 발송한다. 기존 진행 중인 약 120건의 계약에 대해서는 사후 동의를 받아 8월 중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제도 운영은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총괄기획관이 전반을 관리하고, 본부 각 실국 부서에서 메시지 발송 실무를 담당한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청렴업무는 단순한 부패 방지에 그치지 않고, 적극행정과 투명행정을 포함한 도정 전반에 해당한다는 점에 본부 직원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8월부터 추진하는 ‘청렴알림톡’을 비롯해 본부 소관 7개 시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인재원(원장 김학철)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8월 13일 춘천 어우리꿈터를 시작으로 11월27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0개 장애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과 인식 확산을 위해 강원인재원과 강원특별자치도자연학습원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숲과 생태계 보전 ▲물의 순환 등이며, 영상 시청, 학습 활동, 교구 제작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과 파우치 만들기 ▲분리배출 학습과 체험 ▲숲의 가치 이해와 이끼나무 만들기 ▲물 절약 실천과 바다유리 키링 제작 등 4회차로 운영된다. 장애인의 교육 접근성 제고와 평생교육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 환경생태교육 강사 9명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익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수려한합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용주구장,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축구부 60개팀이 참가하며, ‘죽죽장군기’(30개팀)와 ‘황가람기’(30개팀)으로 나눠 대학축구의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16강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30일과 31일에 각각 죽죽장군기와 황가람기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무더위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감안해 경기는 야간경기로 진행되며, 결승전 경기는 공설운동장 내 천연잔디 구장에서 진행된다. 또, 각 경기 종료 후, MVP를 선정해 선수들의 경기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학축구의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인 대학축구연맹전을 합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합천군에서도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3일 임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제6회 전북119청소년단 여름철 안전체험캠프’를 열고, 도내 11개단 193명의 단원이 하루 동안 생생한 안전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단이 안전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역할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연령별 발달 특성을 반영해 유치부와 초등부 프로그램을 구분, ‘놀이로 배우는 안전’과 ‘도전으로 익히는 안전’을 각각 경험하도록 했다. 유치부 단원들은 어린이 안전마을에서 ▲꼬꼬마119(어린이 소방서) ▲조심조심·더듬더듬(생활안전·화재대피) ▲윙윙쌩쌩·흔들흔들(지진·태풍) ▲풍덩풍덩(물놀이 안전) 등 친근한 스토리와 놀이형 콘텐츠로 위험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올바른 대피 방법을 익혔다. 또한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물놀이 교육을 위해 오전에는 볼풀장에서 물놀이 안전 기본 동작을 배우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였고, 오후에는 직접 물에 들어가 체험하며 자신감을 높였다. 반면 초등부 단원들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화재 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권 회복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번 홀 포토존에 태극 문양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고지대라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빨강, 파랑 색상의 바람개비 80여 개로 태극 문양을 조성했다. 광복절 연휴 동안 거창CC를 찾는 고객들이 시원하게 돌아가는 태극기 바람개비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신선한 바람 속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포토존에서 동반자와 함께 사진을 찍은 한 고객은 “그린 위에서 태극 문양이 바람에 힘차게 도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라운드의 즐거움과 애국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선이 거창골프장사업소장은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이 태극 문양 포토존에서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극기 바람개비는 광복절부터 8월 말까지 유지관리한 뒤 거창CC 코스에 적절히 배치해 이용객들이 골프 라운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호우 주의보와 폭염이 동시에 이어지는 가운데,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계곡과 하천 일대를 집중 순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주민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수위 상승‧급류 발생·토사 유입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대원들은 피서객이 많은 구역과 범람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계곡 인근 관계인 및 관광객에게는 계곡 특성상 짧은 시간 안에 수위가 급격히 변할 수 있음을 알리며, 호우 시 하천·계곡 출입 자제를 거듭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시민 한명 한명이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앞으로도 빈틈 없는 순찰과 신속 대응으로 인명 피해 ‘제로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소방서는 물놀이 및 침수 위험 지역을 8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을지연습 위기관리연습 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이 날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23경비여단장, 18전투비행단장,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읍면동 방위협의회 민간위원이 처음으로 함께해 읍면동 단위의 안보 역량을 높이고 민간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회의에서는 23경비여단 1대대의 강릉시 예비군 현황 및 임무 보고와 각 기관별 을지연습 주요일정 및 협조사항에 대해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지역방위작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지역 안보와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협력체계를 유지해 온 덕분에 강릉이 튼튼한 방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