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제2청사 환동해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수소정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의로, 2025년도 추진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핵심사업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에 추진한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건립 사업' ▲'평창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 ▲'수소에너지 활용 교통 인프라 조성 사업' 등 사업별 추진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핵심 사업의 추진계획과 발전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아울러, 지난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안한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수요 창출을 위한 민간 인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실무부서 검토결과 보고와 후속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수소산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핵심 산업이자 강원특별자치도의 7대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서울 지역관광 안테나숍 2호점(서울도시건축전시관 일원)에서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포근한 눈길 따라 마음도 따뜻해지는 강원여행’을 주제로 강원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철 강원여행의 매력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고, 강원 지역의 우수한 로컬 브랜드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그래놀라·부각·참기름·들기름 등 강원 지역업체의 다양한 로컬 상품을 판매하며, 모루인형 만들기·국화빵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의 굿즈를 전시해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도민 정체성과 지역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한다. 팝업스토어에서 도내 상품을 구매한 방문객이 영수증을 인증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와 롯데마트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출시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지역관광 안테나숍은 서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2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위험분석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험분석 협의체’는 도내 재난·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발굴·분석하고 위기 징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학·연 협력 기반의 협의기구로, 재난관리 체계의 과학화와 정책 실효성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 25일에는 수난사고 대응을 주제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회의는 강원도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도 관계부서와 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물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전략 및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 강원대학교 김상욱 교수는 '강원권역 가뭄 특성'을 주제로, 가뭄이 단순한 강수량 부족이 아니라 유량·지속기간·수요-공급의 불균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재난임을 설명하며 통합적 가뭄 분석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 주요 가뭄사례를 바탕으로 강원권 수자원 이용현황과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1일 산림청이 개최한 ‘제25회 디지털산림 컨퍼런스’에서 ‘2025년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산림경영이음’은 산림부문 온실가스 흡수량 이행 실적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국·공·사유림의 산림경영 및 자원조사 활동 자료를 수집·관리하는 통합 정보시스템이다. 이번 ‘제25회 디지털산림 컨퍼런스’는 공·사유림 산림경영활동에 대한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운영 성과 공유 및 AI·QGIS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개최됐다. 평가는 ▲사업 등록률 ▲공간정보 등록률 ▲품질점검 활용률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광역 지자체 부문 우수기관, 철원군은 기초 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활용을 통해 산림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토와 자연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보호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산림관리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11일~12일 이틀간 서울에서 인터폴, 아세아나폴,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등 3개 국제기구와 한국, 라오스·말레이시아·미국·브루나이·베트남·영국·인도네시아·일본·중국·캄보디아·캐나다·태국·필리핀·호주·아랍에미리트(UAE) 등 총 16개 공조국이 참석한 가운데, 초국가 스캠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작전회의(Global Operation Meeting)’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경찰청이 주도하는 초국가 스캠·인신매매 대응 공동작전 ‘브레이킹 체인스(Breaking Chains)’의 첫 대면 회의로, 작전명은 스캠센터·인신매매·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로부터 피해자들을 ‘범죄의 사슬로부터 해방시키겠다.’라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경찰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이버사기, 전화사기, 가상자산 범죄 등 신종 초국가 범죄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공유 및 수사 공조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스캠단지들은 사회관계망(SNS)·메신저 투자사기, 웹 기반 연애사기(로맨스스캠), 보이스피싱 등을 통해 세계 각지로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일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11월 12일 확정‧고시했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새만금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여객, 화물에 대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만금과 전북권 주요 도시를 철도로 연결하여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적인 철도 인프라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33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국비 1조 5,859억원을 투입하여 대야에서 새만금 신항만까지 단선철도 48.3km를 잇는 사업으로, 정거장 7개소가 포함된다. 정거장은 총 7개소로 4개소(옥구신호장, 새만금국제공항 정거장, 수변도시 정거장, 신항만 철송장)는 신설하고, 2개소(대야정거장, 군산옥산신호장)는 개량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1개소(새만금신호장)는 열차운행 계획 변동 등에 따라 장래에 검토할 계획이다. 이중, 여객역은 새만금국제공항 정거장, 수변도시 정거장, 대야 정거장이며, 화물 취급역은 신항만 철송장이다. 향후 건설이 완료되면 익산에서 새만금수변도시까지 전동열차로 36분대에 연결 운행하는 여객 노선이 마련되어, 새만금권역 내 주민, 입주기업 종사자 등의 이동 편의 증진과 함께 새만금 인근 관광지(고군산군도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앞으로는 등·초본 상 가족 관계 표기로 인한 재혼 가정의 사생활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세대주와의 관계 표기 방식이 개선된다. 행정안전부는 11월 13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과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재혼가정 등에서의 필요 이상의 개인정보 표기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고자, 필요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나타내도록 주민등록표 등·초본 표기 양식을 개선했다. 앞으로 등·초본에는 세대주의 배우자 외 가족(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등)은 ‘세대원’, 그 외에는 ‘동거인’으로 표기된다. 다만, 민원인이 희망하는 경우 기존 표기법대로 등·초본에 상세한 가족 관계를 표기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시행령 개정과 더불어 신청인이 신청 목적에 부합하는 정보만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침(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민간·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개인정보 요구를 지양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둘째, 주민등록표 등본에 외국인의 한글 성명과 로마자 성명을 모두 표기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외국인의 경우 가족관계등록 서류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화공원과 웅부공원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시민문화축제 문안인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 안동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문안인사’는 공간과 예술에 생명을 불어넣는 ‘애니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문화공원과 웅부공원이 예술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행사는 1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까지, 15일과 16일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안동문화”를 주제로 음악과 춤,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이 열려 문화도시 안동의 비전과 방향성을 선보인다. 또한 영가헌에서는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 전시가 개최돼 올해 추진된 문화도시 사업들의 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가헌 앞마당에는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 예술인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월 6일 『부산대학로 Re:naissance 빛거리』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체기를 겪고 있는 부산대학로 일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금정구는 지난 10월 24일 이미 빛거리의 불을 밝혔다. 당일 우천으로 취소됐던 점등식을 이날 다시 개최하면서 명실상부 빛거리의 시작을 알렸다. 불을 밝힌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부산대학로 Re:naissance 빛거리』는 내년 1월 18일까지 부산대 일원을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빈 점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그래피티 거리를 운영한다. 부산대역 1번 출구 앞을 시작으로 부산대학로49번길에서 50번길까지 3개 구간으로 이어지는 총 634m 구간에 루미나리에를 포함한 20여 개의 미디어아트 및 포토존을 조성해 다른 빛 축제와 차별화를 두었고, 어두운 공간을 아름답게 재탄생시켰다. 특히 부산대상권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실을 이용해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이용한 미디어아트와 그래피티 벽화를 구현하고, 네온과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해서 이른바 ‘야시골목’이라 불리던 골목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차량 및 기계장비의 원동기, 승차정원, 최대적재량, 차체 등을 구조변경하는 경우, 지방세법에 따라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도 부과될 수 있다. 원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납세자가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차량 및 기계장비 구조변경 관련 안내문을 발송해, 가산세 부담을 예방하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