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위험물 민원 처리와 제조소등 소방검사의 전문성과 표준화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위험물 실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외부 배포용 홍보물이 아닌, 위험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과 행정 품질 제고를 위한 내부 지침서로,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업무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위험물 관련 각종 민원(허가·신고·변경·위반사항 등) 처리 절차와 유의사항▲위험물 제조소등 유형별 검사 요령 및 점검 포인트▲질의회신·판례 및 행정처분 절차▲주요 위험물 사고 사례 및 원인 분석등으로, 단순 점검 매뉴얼을 넘어 행정·사고 대응까지 포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민원 처리 파트는 담당자별 판단 차이로 혼선이 발생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해, 업무 처리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민원 대응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실제 발생했던 사고 사례를 수록해, 검사 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 제작 과정에는 일선 소방서 위험물 담당자들의 현장 의견이 반영됐으며, 이를 통해 초보 실무자는 물론 경력자도 참고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주요 국가표준(KS)이 기업의 비용 절감과 신시장 창출에 기여하며, 연간 200억 원이 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12월 29일 발표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현재 환경 분야(3개*) 국가표준 개발을 지원하는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서, 환경 분야 국가표준이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이번 경제적 가치 분석은 ▲규제비용 절감 ▲무역 증진 ▲환경오염 회피 ▲대체비용 회피 ▲관리비용 절감 등 5개 편익 유형으로 구분해, 정량 분석과 정성 평가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총 122종의 유효 표준 중 산출 근거가 명확한 3종의 표준을 대상으로 하여 연간 약 204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품환경성, 포장환경성, 생활소음 가장 큰 효과를 보인 표준은 ‘생분해성수지의 재질 확인 시험방법(KSI9205-1)’으로, 시험 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 연간 128억 원의 편익을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에는 약 6개월과 1,800만 원이 소요되던 시험이 표준 도입 이후 5일 이내, 50만 원 수준으로 가능해지며 중소·벤처기업의 생분해성수지 제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2026년 1월 1일자로 이주현 상임위원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상임위원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장,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 전임교수,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하였으며, 선관위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해 조직 및 선거관리에 능통하고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중시해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엄정중립의 자세로 빈틈없이 준비하고 선거관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여 국민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소 속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 직 위 : 상임위원 ▣ 직 급 : 관리관(1급) ▣ 성 명 : 이 주 현(李 株 炫) ▣ 출생년도 : 1969년 10월 28일(56세) ▣ 학 력 : 콜로라도 덴버대학교 졸업 ▣ 주요경력 2005. 4.11. 중앙인사위원회 인재기획과(행시 48회, 행정사무관) 2014. 1.10.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2016. 7.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 2019. 7. 1.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장 2020. 9.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11월 23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승강장에서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속 배낭경 간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배 간호사는 당시 열차를 기다리던 중 승강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남성이 의식을 회복하자 안면 부위 출혈을 확인해 지혈했다. 당황해 몸을 일으키려는 모습에 추가 사고를 우려해 안정을 취하도록 안내했다.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키며 상태를 살폈다. 이후 현장 상황을 설명한 뒤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 같은 선행은 구조 직후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이 관할 구청을 통해 병원 등에 제보하면서 이번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낭경 간호사는 “누구라도 그 상황을 보면 바로 도왔을 것”이라며 “평소 교육받은 대로 행동했을 뿐인데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배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5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훈련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기획과 설계, 토론 및 현장 훈련의 적정성, 훈련 이후 개선·환류 체계 등 총 17개 지표를 토대로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광진구는 지난 10월 29일 구청 청사 일대에서 크레인 전도로 인해 화재와 인파 사고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된 이번 통합·연계훈련에 광진소방서와 광진경찰서를 비롯한 15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 총 300여 명이 함께했다. 토론훈련은 김경호 광진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비상 대응 및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응급의료소 운영, 현장 수습·복구 활동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시는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퇴직공직자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송식의 주인공은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과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으로,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송식은 직원들의 축하공연과 퇴직자 헌정 영상 상영, 공적·공로패 수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의 여정을 함께해 온 동료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시청 로비에는 19인의 퇴직공직자 기념 일러스트 전시가 약 1주간 운영되어, 퇴직자가 걸어온 발자취를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직의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퇴직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곧 보령시의 역사”라며 “앞으로의 인생 2막도 멋지게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이돌아이’ 최수영이 김재영의 변화를 몰고 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3화 방송을 앞둔 29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의도치 않은 한집살이 이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강우성의 장례식장에 등장한 도라익과 맹세나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는 과거부터 이어진 맹세나, 도라익의 특별한 인연이 그려졌다. 맹세나에게 있어 도라익은 지옥 같던 시절에 구원이 되어준 존재였다. 그런 ‘최애’ 도라익에게서 본 낯선 모습에 혼란스러움에도 불구, 맹세나는 살인 용의자로 몰리며 홀로 고립된 도라익을 믿기로 했다. 변호사와 의뢰인, 무죄 입증을 위한 운명 공동체가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맹세나와 도라익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한다. 먼저 긴박한 전화를 받는 맹세나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바로 의뢰인 도라익이 갑작스레 사라지고 만 것. 겨우 고비 하나를 넘긴 도라익의 아슬아슬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가 파이널에 돌입한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이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규리, 서도, 슬로울리, 김재민, 도라도, 이오욱, 김예찬이 치열한 경연을 뚫고 TOP 7에 올랐다. 그러나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파이널 라운드는 총 두 번에 걸쳐서 진행, 1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TOP 4에 올라야만 최종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1차 파이널 ‘신곡 미션’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주니어 심사위원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싱어게인4’ 파이널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가 완성한 TOP 7 맞춤형 신곡 무대 ‘싱어게인4’ 1차 파이널은 김형석, 김도훈, 10CM, 구름, 안신애, 그루비룸, 조원상(LUCY)까지.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오직 TOP 7을 위해 준비한 맞춤형 신곡으로 펼쳐진다. 명곡의 재해석이 아닌 오직 자신의 신곡으로 무대에 오르는 만큼 음악적 색깔 뚜렷한 진검승부가 펼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얄미운 사랑’이 마지막까지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펼친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29일, 깜짝 공개 고백 후일담이 궁금해지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과 이대호(김재철 분) 회장의 아슬아슬한 맞대면, 권세나(오연서 분)와 함께한 뉴스 생방송까지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임현준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폭탄 고백을 날렸다. 고백의 대상을 숨긴 말이었지만, 임현준의 시선은 오롯이 위정신에게 향해 있었다. 자신의 위치를 의식하고 신경 쓰던 위정신에게 보내는 임현준의 확신 어린 고백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임현준의 깜짝 공개 고백 후일담을 기대케 한다. 혼돈의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한 위정신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이 ‘혐관’에서 ‘운명’으로 얽힌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 측은 29일,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의 초밀착 눈맞춤이 설렘을 유발하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로코 여신’ 김혜윤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 스타’ 로몬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베일을 벗을 때마다 기묘하게 얽히는 은호와 강시열의 관계성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혐관’을 예고했던 이들 사이의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먼저 은호가 강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