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올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2년 연속 3위를 차지하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조사로, 정부기관 통계연보를 바탕으로 지자체 경쟁력을 평가한다. 김충환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은 “천안시가 최근 몇 년간의 도약 이후에도 상위권 흐름을 이어가며 도시 경쟁력의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강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도시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제는 체계적으로 보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9일 화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대장 합동 이·취임식’에 참석해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연합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상균·조오순·송선영·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장재구 화성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및 대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축사,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 기 전달식, 이임사와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이 걸어온 시간은 역할로만 남지 않고 재난의 현장에서, 마을의 골목에서, 그리고 누군가의 불안한 밤을 지켜낸 자리에서 시민의 마음속 신뢰로 남아 있다”며 경의를 표했다. 배 의장은 이어“예방 한 번이 백 번의 치료보다 낫다고 했듯, 의용소방대의 가치가 빛나는 순간은 늘 조용하다”며 “위험에 앞서 움직이는 그 한 걸음, 누군가의 하루가 무너지지 않도록 남의 일에 먼저 손을 내미는 마음, 그 마음이 모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기흥구 진산로 124(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엘 아파트)에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7호점’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27호점 개소로 용인특례시에는 처인구 13개소, 기흥구 9개소, 수지구 5개소 등 총 27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된다.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7호점’은 정원 30명 규모로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상주해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아동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학습과 놀이 프로그램, 급·간식 제공 등 돌봄 서비스가 이뤄진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다.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7호점’은 대단지 공동주택 등 주거 밀집 지역 내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지역내 아동 돌봄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7호점’은 기흥구와 수지구 생활권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용인’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상권 이용객 증가로 주차 수요가 집중되는 먹거리길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중장기 대책으로 ‘먹거리길 공영주차장(80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황지동 263-43번지(목양교회 위) 일원 758㎡ 부지에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공사를 2025년 완료해 차량 1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토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2년간 무료로 개방한다. 아울러 태백시는 2026년 1~4월 중 황지동 263-37번지(먹거리길 하부) 일원 284㎡ 부지에 약 10면 규모의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2026년 1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3~4월 조성공사를 거쳐 2026년 4월부터 2년간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길 일대의 구조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재 공한지 주차장으로 활용 중인 황지동 262-36번지에 3,387㎡(80면) 규모의 ‘먹거리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항만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인공지능(AI) 전환 전담 팀(TF)'를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전담 팀(TF)는 김순철 경영부사장을 장으로 하여 공사 내 핵심 부서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는 기존 개별 부서 주도의 기술 도입 방식을 넘어, 전사 차원에서 인공지능(AI) 사업을 통합 관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공사는 29일 오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전환 전담 팀(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혁신 로드맵과 세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인공지능(AI) 전환 전담 팀(TF) 구성은 ▲기관 생산성 ▲대국민 서비스 ▲항만 안전 3개의 분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데이터 통합과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분과별로 세부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시군 부문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한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와 착한가격업소 37개소 관리·운영 현황, 명절·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및 물가정보 조사에 따른 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시·군 중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삼척시는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꾸준히 지방물가 안정관리 기관으로 꼽혀 이번 2025년까지 특별교부세 합산 2억 9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 평가에서 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최우수’, 동부·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각각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금강쉼터)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도내 노인학대 예방 및 피해노인 보호체계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최우수’ 등급은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 중 단 4곳에만 부여된 것으로, 도내 노인학대 대응체계와 피해노인 보호 지원이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확인했다. 기관 전략, 조직 관리, 재무 및 사례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를 통해 강원자치도는 피해 노인을 위한 촘촘한 보호망과 전문적인 지원 능력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정영미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종사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어르신들이 학대 걱정 없이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과 보호 활동에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정주 의사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진행하는 연례조사다. 금년에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도내 15,800가구를 대상으로 주관적 웰빙,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여가 등 7개 부문 37개 항목에 대해 심층 조사를 실시했다. 주관적 웰빙 부문에서는 만족도와 행복감이 전반적으로 지난해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6.55점(10점기준)으로 2024년(6.51점) 대비 0.04점, ‘지역 생활 만족도’는 6.49점으로 2024년(6.39점) 대비 0.10점 상승했다. 얼마나 행복한지를 나타내는 ‘어제의 행복도’는 6.60점으로, 2024년(6.53점) 보다 0.07점 높아졌다. 특히, 세 지표 모두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긍정적인 인식이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경찰청과 12월 29일 13시 40분, 서울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유괴 등 통학 안전사고, 학교폭력, 고위기 청소년 문제, 테러 협박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합적 안전 위협에 대해 교육청과 경찰청이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안전 통합 대응 협력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다음 6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청-경찰 합동 점검 및 정보 공유 학교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인력풀 구축 및 교육사업 협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정보 공유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연계 관리 체계 구축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대응 협력체계 구축 테러 등 학교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특히, 고위기 청소년 연계 관리체계는 경찰이 운영하는 117 신고·상담 체계를 통해 접수되는 위기 신호 중 자해·타해 위험 등 긴급성이 높고 보호자나
[논 편 ]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이혜훈 전 의원을 내정한 것은 ‘통합’이 아니라 노골적인 정치적 포섭이자 야권 분열 공작이다. 또 국민의힘의 가치와 보수유권자의 신뢰로 성장한 인사가, 정권의 한 자리를 받고자 이재명 정부에 합류하는 것은 당원과 지지자들의 기대를 정면으로 저버린 명백한 변절이자 권력에 부역하는 배신행위다. 현 정부의 국정 기조와 정책 노선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사가, 비판과 견제의 책임을 저버리며 ‘국민을 위한다’는 상투적 명분은 개인의 정치적 안위만을 위한 변명에 불과하다. 기획예산처가 어떤 부처인가? 이재명 정부의 포풀리즘 예산, 재정 확장, 선심성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부처로 이재명 정부가 야권 출신 인사를 세운 것은 추락하는 경제정책의 비판을 무력화하려는 정치적 위장술이요 방패막이일 뿐이다. 협치 명분으로 상대 진영 인사 발탁하려면 최소한 야당 지도부에 협조와 설명이 있어서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확장 제정과 현금성 지원을 강하게 비판해온 인물을 나라 곳간을 지키는 수장에 앉히려는 것이 과연 국정에 도움이 될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이혜훈 전 의원의 선택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번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