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29일 대연골목시장 등 3개 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상인회장과 구청 직원 10여 명은 시장 상점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제수용품과 제철 과일, 나물 등 20여 종의 물품을 구입해 관내 7개 복지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활력을 보태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구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푸짐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 남부지회와 함께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구민의 안전한 부동산 계약을 지원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 중개행위의 유형과 신고 방법, 부동산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담긴 리플릿과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아울러 남구는 사전에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불법 중개행위 근절 캠페인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서 안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구민의 주거 안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태백문화광장 메인무대에서 ‘제3회 태백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경연 부문’과 시민들이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왕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부문별로 8개 동에서 1팀씩 총 16팀·14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가 주민들이 갈고닦은 성과를 나누고, 더 많은 시민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관심과 참여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요가, 노래교실, 라인댄스, 난타 등 30여 종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추석을 맞아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에 연령 구분 없이 1인당 10만 원을 충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의 연령별 월 4만~8만 원 차등지급되던 금액을 추석을 맞아 연령에 관계없이 10만 원을 지급함으로 모든 아동·청소년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도교육청의 학생진로활동지원금을 받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은 바우처 병행 지급이 불가해 지원금 20만 원을 차감한 6만 원만 충전된다. 포인트는 10월 1일 일괄 지급되며, 바우처 카드는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 체육시설, 편의점·카페·마트 등 지역 내 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카드 사용자는 뒷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홈페이지 및 전용 앱을 통해 사용 내역, 잔액, 가맹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조금 더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꿈탄탄바우처가 미래를 위한 든든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와 쾌적한 도시 환경 유지를 위해 연휴 전인 10월 3일·4일, 연휴 후인 8일·9일에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고 밝혔다. 연휴 동안에는 배출일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특히 단독주택 지역은 장기간 방치로 인한 악취와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생활폐기물 대책상황반’과 기동처리반(생활환경팀 )을 운영해 불법 투기 및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협조가 더 깨끗한 명절을 만드는 힘이 된다”며 “생활폐기물은 3·4일과 8·9일 정상 수거가 이뤄지니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국비 60억여 원 지원이 확정된 ‘먹거리길(여관골목)’에서 추석 연휴 기간 특별행사인 ‘먹거리길 달빛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백마루자율상권조합 주최·주관으로,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태백역 앞 태평모텔~동원슈퍼 구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야시장은 먹거리길 내 상설 요식업 점포 운영자들이 직접 매대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출연 가수는 △3일 백채이·진달래 △4일 싱어송라이터 도빛 △5일 황기동 △6일 싱어송라이터 도빛 △7일 오예중 △8일 백도하 △9일 박진이며, 주요 MC로는 3일 개그맨 박미루, 4일부터 9일까지 MC 콱이 행사를 진행한다. 권도현 태백마루자율상권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화합과 먹거리길 활성화 전략에 맞춘 행사로, 방문객을 위한 경품과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태백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월군과 정선군 일원에서 해외 전담여행사 관계자 초청 홍보답사(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전담여행사 37개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초청 홍보답사(팸투어)는 영월·정선 폐광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해외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청령포 ▲하이원 리조트 ▲정선 아리랑제 ▲운기석 체험 ▲동강 리버버깅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고유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동강 리버버깅은 깨끗한 강을 따라 작은 보트를 타고 즐기는 체험으로, 기존 관광지에서는 드물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즐길 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에는 폐광지역 관광자원 개발 사업 설명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열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0일 춘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재단 전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지역 특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를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재단은 도내 전통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사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수면자원센터 소속 김용석 해양수산연구사(시험팀장)가 9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1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산업 분야 기술개발 부문에서 공무원으로는 유일하게 유공공무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농수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첨단 기술과 혁신 성과를 이룬 인재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김 연구사는 2011년 지방해양수산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도 내수면자원센터, (전)수산자원연구원,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근무하며 세계 최초로 ‘삼세기’와 ‘까나리’ 대량종자생산 기술을 개발, 국내 최초로 동해안 ‘참가자미’ 대량종자생산에 성공, 강원자치도가 단독 특허를 취득한 토종 어종 ‘미유기’ 대량생산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등 강원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연구사는 118차례의 헌혈로 명예장·금장·은장을 수상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단장 최근표)은 속초·고성·양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정원관리사 과정은 신청자가 몰려 3개 반으로 확대 개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 과정은 ‘평생교육 라이프스타일 도시캠퍼스 조성’을 비전으로 한 라이즈사업의 일환이다. 1차 개설된 총 25개 강좌에는 295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과정으로는 ▲액티브시니어산업(자세교정·스포츠테이핑 지도사, 웃음치료 전문지도사 1급) ▲여가관광산업(시그니처 음료제조 전문가, 생성형 AI 관광 콘텐츠 제작 기초, 아로마테라피 2급, 우리마을 스토리작가) ▲복지산업(진로체험 지도사, 평생학습 매니저) ▲조경산업(정원관리 실무) 등이 있다. 각 과정은 이론·실습·현장 견학을 결합해 전문자격 취득과 실무능력 배양을 지원하며, 수료 후 취·창업 연계가 가능해 지역 고용 안정과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표 라이즈사업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강사진과 교육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