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민생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 캠페인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지켜온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민생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공무원·주민·상인회가 함께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벌여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활성화 △화재예방 수칙 준수 △바가지요금 근절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원산지·물가 표시 철저 등을 강조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우리 경제와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상인 여러분과 함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정구는 9월 16일부터 10월 9일까지 3주간 추석 명절 특별 물가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량기 위·변조 여부 등을 집중단속 하고 주요 성수품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가족센터는 지난 25일, 27일 양일간 금정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3차례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는 관내 아이돌보미 130명이 참석했으며, 총 3개 조로 나뉘어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집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유아 발달 특징, 놀이 활동, 요즘 부모의 특징 등을 주제로 한 교육과 함께 우울증 선별검사, 아동학대 예방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과 스트레스 자각 척도 검사 등 아이돌보미의 건강과 직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돌보미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집담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지역 시민들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계로 이루어진 우리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행복을 위한 심리학 교실’ ▲좋은 그림과 그림값을 결정하는 요소에 대해 배우는‘그림값과 서양 예술사’ ▲재무 관리 및 재테크 투자에 대해 배우는 ‘나의 자산을 알고 세상에 투자하자’ 등 ‘자기 성찰과 역량 개발’을 주제로 한 3개 강좌로 진행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원주문화원에서 임산부와 가족, 예비부부,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문화를 확산하고,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보건소는 그동안 캠페인 중심으로 진행되던 임산부의 날 프로그램을 확대해, 올해는 처음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식을 마련했다. 15일 오후 1시부터 중앙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우리 아기 태명 쓰기, 예비아빠 임산부 체험 및 포토존, 건강한 전통차 시음, 태교 미술 전시, 클래식 태교 음악회, 태교 토크 콘서트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임산부의 날 기념 선포식, 유공자 포상,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산부와 가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배려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 캠페인인 ‘낮·토·밤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생활폐기물은 수거일 전날 밤 배출해야 하며, 낮 시간대나 토요일에는 배출이 금지된다. 특히 낮 시간대와 토요일에 무단으로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수거가 지연돼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원주시는 상가 밀집 지역 및 생활폐기물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환경국 전 부서가 참여해 800여 개 점포를 돌며 ‘생활폐기물 수거일 전날 밤 배출 안내’와 ‘재활용 가능 폐기물 요일별· 품목별 분리배출 안내’를 홍보했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미수거일(10월 5일부터 7일까지) 배출자제도 함께 안내했다. 원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계도와 함께 필요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조은한 원주시 환경국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3차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의가 지난 25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시립미술관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 예술계 전문가와 위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미술사 조사·연구 중간보고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진행 상황 △시민 의견 설문조사 결과 △미술품과 미술기록물의 안정적인 수집을 위한 방안 등이 상세히 논의됐다. 원주미술사 조사·연구 중간보고에서는 연구의 기본 방향과 주요 조사 내용이 공유됐으며, 지역 예술계 인사들과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됐다. 이번 연구는 원주의 미술사적 가치와 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향후 미술관 콘텐츠 개발과 전시 기획에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은 공사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개관은 2027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미술관은 지역 미술을 진흥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원주시는 시민 의견 설문조사 결과를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5 원주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치악체육관 실내에서 진행돼 부스 수는 다소 줄었지만,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해 총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2025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전문 쇼호스트가 관내 우수한 기업의 제품을 박람회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소개하며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또한 ㈜네오플램이 원주시 대표 음식인 만두요리 경연대회와 프라이팬 뒤집기대회, ㈜서울에프앤비가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지원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장보기, 과자 키트 체험, 허브 제품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인기리에 운영됐다. 엄병국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다채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휠체어 이용 가능한 걷기길 운영’을 위해 지난 29일 관내 장애인 단체와 함께 국형사 무장애 산책로(데크길)에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에는 원주시지체장애인협회 이왕재 회장, 원주시장애인편의증진센터 박선미 부장, 원주시장애인체육회 유은주 사무국장과 채임수 운영팀장, 지정 스포츠 클럽 전상현·이영호·전상호 선수 등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형사 주차장에서 동악단까지 800m 구간의 산책로를 왕복하며 접근성을 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화장실, 쉼터, 먼지털이기를 비롯한 편의시설과 주차장, 경사도, 노면 상태 등이었다. 답사 결과, 일률적으로 데크를 설치하기보다는 쉼터, 포토존 등 특색 있는 장소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심공원에 휠체어 산책로를 조성해야 한다는 건의가 나왔다. 이에 원주시는 ‘전국 최고 트레킹 도시’를 목표로 명품 걷기길 기반을 활용한 ‘누구나 걷는 길, 모두가 행복한 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휠체어도 이용이 가능한 구간을 선정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모든 주민이 어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공간을 속초의 음식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하는 ‘동네 음식 영화상영관(이하 마실씨네)’을 운영하며 참여 가게와 관람객을 모집한다. ‘마실씨네’는 소상공인 가게에서 영화를 상영하며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속초의 음식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가게 가운데 10인 이상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신청은 10월 9일까지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0월 10일 발표된다. 선정된 가게에는 운영비 일부와 현판이 지원되며, ‘속초국제음식영화제’ 공모 단편영화 상영과 자체 음식 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비는 없다. ‘마실씨네’ 공식 SNS에서는 댓글로 추천 가게와 이유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는 ‘가게 추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실씨네’는 10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선정된 가게 10곳에서 매월 1회 이상 열리며, 특히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천지역 아동복지 지원 성금 500만원을 인천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월 급여의 우수리 모금액과 공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를 통해 인천광역시아동복지협회(회장 김주리)에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지역 아동보육원 9곳, 아동임시보호소 1곳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 관광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매년 창립기념일마다임직원이 참여하는 ‘착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한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활동과 기부를 했고, 10월에는 강화지역 농가 일손 돕기 봉사를 계획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