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3일 제80주년 8‧15 광복절과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아 경포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환경정비로 실천하는 역사와 미래의 무한한(∞) 약속”을 주제로 경포호수 및 녹색도시체험센터 일대에서 추진됐다.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포호수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공사는 매년 분기별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며, 나눔활동과 환경정화, 각종 친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덕, 민간위원장 박종태)는 지난 13일 양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강의를 맡아 2024년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삼성동 마을복지계획의 기본방향(비전·의제) 확정 및 특화사업 등에 대한 토론 및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행복 울림을 주는 모두가 행복한 삼성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심리·정서 지원과 이웃 돌봄을 핵심 과제로 삼아 2026년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태 민간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협의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8월 13일 오후 2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웅비관 4층에서 ‘신중년 스펙-업 사업’ 2기 수강생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중년의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산세무 2급 과정(1기), 공조냉동기능사 과정(2기), 용접기능사 과정(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1기인 전산세무 2급 과정은 지난 7월 23일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2기 과정은 공조냉동기계 기능사 과정으로, 총 9명의 수료생이 해당 과정을 통해 중요한 실무역량을 쌓았다. 이 중 5명은 필기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나머지 4명에게도 추가 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참가자들이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산시는 ‘신중년 스펙-업 사업’을 통해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며, 이를 기반으로 양산 지역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운영은 수탁기관인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맡아 체계적인 실습과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양산 원동면 원리 출신 독립유공자 권오황(權五惶, 1919~미상) 지사가 국가보훈부의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권오황 지사는 1940년 11월경 일본 도쿄에서 유학 중 일본의 패전을 예견하고 비밀결사 ‘우리조선독립그룹’에서 조선인에 대한 지도 활동 등을 펼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포상에서 권오황 지사의 고귀한 공훈이 인정되어 건국포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소식을 접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 삼일절에 양산지역 출신의 미서훈 독립운동가 열 분이 서훈을 받은 영예에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또 다른 영웅의 포상은 양산시민 모두의 가슴에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준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권오황 지사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노력을 잊지 않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주기(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조기검진, 사례관리, 예방사업, 가족지원, 지역사회 협력 등 치매관리사업 전 반에 대한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상위 10%만이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다. 부산 동구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성과는 치매예방부터 환자관리, 가족지원,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치매관리체계를 충실히 운영한 결과이며, 특히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부터 돌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14일(목) 14시 샤펠드미앙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전략적 방향과 인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함께 만든 승리 함께 만들 내일』제21대 대통령 선거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 주최하고, 빛의혁명시민위원회가 주관하며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정당을 넘어 다양한 시민사회와 정당이 함께 모여 인천의 미래와 공동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양재덕 빛의혁명시민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서며 김형연 조국혁신당 시당위원장·용혜랑 진보당 시당위원장·윤원정 기본소득당 시당위원장·박인규 인천광장정치연합 집행위원장·남두현 빛의혁명시민위원회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행사를 주최한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은 “대선의 압도적 승리는 12·3 불법계엄 이후 6개월간 이어진 정당과 시민사회의 내란 종식, 민주헌정 수호, 윤석열 파면 투쟁의 결실이었다”며, “제정당과 시민사회가 공동 선대위를 구성하고 힘을 모았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문화재단(대표 이동근) 소속 송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총 15회에 걸쳐 전문 독서 강사의 독서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사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왜 우니’의 소복이 작가와 ‘거북이 자리’의 김유진 작가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로 방문해 그림책 제작 과정과 낭독을 해주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진행할수록 아이들이 점차 책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보며 매우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저변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중기청이 연중 추진 중인 릴레이 소비 활성화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인천지부, 코트라 인천지원단, 인천상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추진되었다. 소비촉진 캠페인에서는, 지역 상권 소비장려를 위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 소비쿠폰, ▲상생페이백, ▲상생소비 복권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할인 및 환급행사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들이 논의 되었다. 참석 유관기관들은 해당 행사 참여 방법을 공유하며,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릴레이 소비행사가 열려,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기청 강해수 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상권 매출 증대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법학부 이승관 학생이 지난 8월 9일(토)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1층에서 열린‘2025년 제4회 법학경시대회’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민법 금상·형법 동상까지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법학경시대회는 법률사무소 선율이 주최하고 각계 법조계 인사들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법학 경연으로, 헌법·민법·형법 3대 기본법을 바탕으로 조문검색, 판례검색, 규범이해, 사례분석 등 4개 영역에서 실력을 겨룬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발전을 거듭해 올해로 4회를 맞이했으며, AI 감독 시스템을 도입한 비대면·오픈북 방식으로 치러져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서울대·고려대·한양대 등 전통 명문대와 KAIST·방송통신대·사이버대 등 다양한 학교 출신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변호사·로스쿨 재학생·과거 수상자 등도 함께 응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올해 대회에서는 오픈북임에도 최고점이 71점에 그치는 등 높은 난이도와 충분한 변별력을 보였다. 통계 분석 결과, 종합 대상·최우수상 수상자는 로스쿨 진학 이후에도 상위 성취를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관 학생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회장 이병태)는 14일 밀양시 일원에서 자매단체인 창녕군연합회(회장 강헌수)와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연합회 회원 36명과 창녕군연합회 회원 25명이 참석해 양 시·군 간 우호와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연합회와 창녕군연합회는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볼링 친선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둘러보며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졌다. 이병태 밀양시연합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밀양을 방문해 주신 창녕군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두 단체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헌수 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밀양시연합회의 환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협력해 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