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군수 이상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기금을 조성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427개 사업시행자 중 연간 기본지원금 규모가 5억원 이상 또는 시설용량 50만kw 이상인 발전소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주민 만족도, 집행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고성군은 2023년도 평가에 이어 2024년도 기본지원사업 지자체 평가 부분에서 24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특별지원사업 시행자 평가 부분에서도 12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에 선정, 5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해당 인센티브는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개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읍은 8월 14일, 고성읍 42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성군 유스호스텔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세안청소년위드가 유스호스텔 홍보를 위해 회의실을 개방·제공하여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 담당별 사업과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마을별 현안과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해 2025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시간도 가졌다.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유스호스텔 내부를 둘러보며 시설 전반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했고, 유스호스텔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유스호스텔에서 이장회의를 하게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장님들의 건의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준공된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7,279.09㎡, 4개동의 지상 11층 규모로 객실 46실의 192명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8월 1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받고 싶은 신규 농업인 또는 갱신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받은 후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업인들이 GAP 인증과 관련된 기본교육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1~2회 정도의 집합교육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한국GAP협회 최승교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GAP제도 및 정책방향 △GAP인증 신청 및 기준 등 농가 중심 정보가 전달됐다. 현재 고성군 GAP인증 농가는 총 235농가(21개 품목, 283ha생산)이며, GAP인증 유효기간은 2년(인삼류 및 약용을 목적으로 생산, 유통하는 작물 3년), 의무교육 인증기간은 2년 1회 2시간 이상 수료하여야 인증받을 수 있다. 고성군은 GAP인증 농가의 적극 확대 추진코자 올해 246인증농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GAP란 HACCP원리에 기초한 제도로서, 농산물의 재배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적 공습 시 구민의 위기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구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안내방송)가 발령되면 시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안내방송)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울산 남구의 민방위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남구에서는 각 민방위 대피소에 공무원, 지역민방위대장 등을 배치해 시민들의 대피를 도울 방침이다. 또한 남부소방서 주관으로 현대백화점 사거리~공업탑로터리 왕복구간(7km) 내 응급 구조차량 길터주기 훈련이 이루어지며 선두차량 길 터주기 요령 방송 등을 통해 일반차량의 양보운전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8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2025 IGC 꿈, 드림 방학캠프를 6일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8월 14일에는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학캠프는 인천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배려계층 학생 및 원도심(강화군, 동구, 미추홀구, 중구 등)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했다. 이 캠프는 예술 분야를 포함한 국제적 창의교육을 목표로, 인천글로벌캠퍼스 외국대학 재학생 및 관내 대학(인천대, 인하대, 경인교대, 연세대) 재학생과의 멘토ㆍ멘티 매칭 및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해양학과, 도시건축학과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 초빙연구원 등이 예술교육 및 예술 융합 분야와 관련된 교재를 개발하고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창의 실기 프로젝트와 조형 작품 제작 등의 실습 강의와 개인별 작품을 영어로 발표하기 위한 영어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와 수료식은 8월 14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8월 14일 오전 11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8월 14일은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 공개 증언한 날로, 이후 국가 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은 기념사, 기념공연, 청소년 문예작품 공모전 시상,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거제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사업회, 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념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픈 역사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이끄는 힘이 되어야 한다”며, “시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완주군)에서 거제 관광☓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전국 지방공무원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중추 기관으로 전국 각지의 지방공무원들이 교육생으로 입교해 교육훈련을 받는 곳이다. 이날 거제시는 점심시간에 맞추어 교육생,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 배부를 통해 거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했으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덤·덤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개발원에서 연수 중인 거제시 소속 교육생들도 직접 동료 교육생들에게 홍보활동에 나서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 교육생은 “발로 뛰는 행정! 생기 넘치는 거제를 응원합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거제로 꼭 가겠습니다”라며 환한 미소로 답했다. 전제종 관광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거제의 숨은 매력에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 “방학에는! 방심하자!”를 실시했다. 이번 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대상을 학년별로 구분하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는 U·I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학습성격과 학습행동을 탐색했고,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는 Strong 진로탐색검사를 실시해 진로 성숙도와 진로 적성을 탐색하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은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학습과 관련하여 고민이 많았는데, 나의 성향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알게 된 나의 성향을 고려해서 유익하게 활용해 볼 생각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대통령의 휴가지로 잘 알려진 ‘저도(猪島)’를 8월 16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저도는‘바다의 청와대’라 불리며, 역대 대통령이 휴식과 휴과를 보낸 특별한 섬으로, 이번 개방으로 인해 일반 시민들도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저도에는 대통령 별장을 비롯해 인공 백사장, 세 개의 전망대(제1·2·3전망대), 연리지 정원, 해송과 동백나무 군락지, 일제 강점기 군사 유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제3전망대에서는 장엄한 거가대교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연리지 나무와 잘 관리된 잔디정원에서는‘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풍경이 펼쳐지고, 해송과 동백이 어우러진 산책로와 400년 수령의 금송나무는 저도만의 신비한 매력을 더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저도 개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거제의 청정 자연과 대통령 휴가지라는 상징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것”이라며, “저도가 품고 있는 신비로운 자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부터 강릉대도호부 관아 앞에서 배달·택배 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택배·배달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와 쿨링용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폭염기간 동안 강릉노동교육법률상담소(구 강릉관광개발공사)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근로자를 위한 임시쉼터도 조성된다. 임시쉼터에서는 생수와 함께 노동법률상담도 제공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동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종봉 번영회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등이 참석해, 무더위 속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