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도시의 풍경을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 ‘광명.환-상작.전’을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개최한다. ‘예술공간 광명시작(부제 : 모든 사람을 위한, 작지만 시작하기에는 충분한)’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이 협력해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조성한 시민 문화공간이다. ‘광명.환-상작.전’은 전시를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써, 기술을 매개로 도시의 이미지를 조망하는 작가 2인을 초청해 연이어 전시를 선보인다. 8월 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티파니리 : 리퀴드 파노라마’는 작가 특유의 형광색을 사용한 회화, 영상, VR을 선보여 작품을 통해 도시의 풍경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장소적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이어 9월 2일부터 24일까지 본다는 것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이웅철 : 본다는 것에 대하여’가 진행된다. 작가가 제시한 사물과 AR을 관객이 직접 체험하며 도시의 풍경에 가상의 풍경을 덧씌워 보며 도시를 재구성해본다. 이외에도 감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장애인 이동 불편 해소와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학습자를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광명시 거주 성인 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한 장애인 가족 등 총 5명 이상의 시민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그룹 중 성인 장애인의 비율은 50% 이상이면 된다. 학습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2시간 기준 12회차로 운영된다. 학습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거주지 인근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 전 학습자가 직접 시설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동에 제약이 있지만 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은 장애인들이 찾아가는 강좌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평생학습을 누리고, 이를 계기로 장애인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지난 7월 14일 IB 본부로부터 IB 후보학교(초등학교 PYP 과정)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군서 미래 국제학교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IB 관심 학교로 지정받아 IB 철학을 이해하고 공유하고, IB 워크숍 참석, IB 인증학교 방문 및 수업 참관, IB 전문가 초빙 학부모 연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PYP 설계 및 사례 나눔 등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 등 IB 후보학교 승인을 위한 노력을 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인정받아 후보학교로 승인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의 내용을 IB가 제시한 탐구주제에 따라 재구성하고 개념 중심의 교수·학습 접근으로 학생의 미래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며, IB 관심 학교에서 후보학교로 승인됨에 따라 군서미래국제학교만의 IB 교육프로그램의 실제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향후 IB 본부에서 지정된 학교별 컨설턴트를 통해 IB 교육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시민들에게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2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시민, 특히 활동적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주체적 인문 활동을 통해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을 주도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이후, 한층 관심이 높아진 ‘인류 문명과 질병,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사를 전공한 정세권 교수(경희대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인류 문명과 질병 ▲전염병 시대의 과학기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문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현대 과학기술에 대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흑사병부터 코로나19까지 질병 극복을 위한 인류의 노력에 대해 알아볼 이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강의 주제에 따라 대면(중앙도서관 다목적실) 또는 비대면(온라인 줌)으로 병행해 운영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7월 25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2023년도 교원직무연수 ‘힐링 숲 워크숍’ 프로그램을 시흥에코센터에서 7월 26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지난 2020년 산림청에서 산림교육센터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시흥에코센터는 매년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직무연수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전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의 가치를 알리고, 교원의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 활용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흥에코센터의 실내 교육장과 곰솔누리숲을 활용해 교원들이 환경 교육 분야 전문가와생태활용 예술가 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특히 국가환경교육센터 김인호 센터장과 (사)숲연구소 남효창 이사장의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과 숲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산림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워크숍에 대한 기대가 높다. 또한, 한국허브테라피연구소 이수경 소장, 이경복 공공예술 미술가, 춤의학교 최보결 대표, 에코샵홀씨(주) 정순모 목공전문위원의 문화, 예술, 목공 체험 강의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원활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부과 대상에 대한 시설물 전수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도시 교통 정비지역 내에 연면적 1,000㎡ 이상의 건물이 있음으로써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교통혼잡에 대해 그 원인자에게 사회적, 경제적 손실 비용 일부를 금전적으로 부담케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7월 31일 기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 기간(2022년 8월 1일~2023년 7월 31일) 중 시설물의 사용 여부, 사용 용도,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 매수자는 일할계산 신청을 할 수 있고,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안내문이 다음 달 초 우편으로 발송되고, 부담금 감면과 용도 변경 신청은 8월 중순에서 9월 초 사이에 우편(시청로 20, 별관 3층 교통행정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연간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은 8월 중에 등록을 취소하는 등 가맹점 등록 기준을 30억 원 이하로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사용처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시루 가맹점 80여 곳에 7월부터 사전 의견을 청취한 후 가맹점 지위 상실(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시루 보유 한도를 1인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역시 행정안전부의 지침으로 상품권의 고액 결제를 억제하고, 지역화폐 발행 취지에 맞는 소비를 촉진해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 소비가 지역 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를 마련했다. 앞으로 시흥화폐 ‘시루’가 본연의 목적에 맞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에 선발된 195명(남자 103명, 여자 92명)이 오는 24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대학생들은 부서별 요청사항과 신청자 특기, 전공 및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개 부서 36개 근무처에 배치되어 오는 8월 20일까지 근무한다. 본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복지센터, 광명동굴 등에 배치된 대학생들은 행정 업무를 도우며, 방학 중 증가하는 아동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교, 드림스타트 등에 배치된 80명은 학습을 보조한다. 이들의 근무 시간은 1일 7시간이며 주5일 근무한다. 일급은 6만 7천340원으로 실근무 20일 근로 시 161만 6천160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시정 업무도 경험하고, 직무 체험을 통해 시정 발전 아이디어도 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명시 대학생아르바이트는 좋은 근무 환경에서 각종 시정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어 매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의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140억 6천7백만 원 중 22억 4천2백만 원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체납 안내문과 문자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가 이행되지 않으면 부동산, 차량 및 기타채권 압류로 신속한 체납처분을 진행했다. 아울러 압류재산에 대한 실익 분석 후 공매도 진행 중이다. 특히,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사업자 관허사업 제한 요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경제위기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체납관리단의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등 맟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주민총회에서 ‘너와나, 우리의 어려움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총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홍보도 함께 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총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주민총회를 위해 봉사도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철산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