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10월 2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여성일자리협의체』는 여성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여성·일자리부서와 평생교육원, 지역자활센터, 취업지원센터, 김천시가족센터, 고용복지센터, 관내 여성 사업가 대표, 젠더 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김천시의 여성 일자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하여 타 지자체의 여성 일자리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 일자리 창출과 출산·양육을 병행하기 위한 노동환경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김천시여성일자리협의체』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우수기업체 견학,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취업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스마트매칭사업, 취업박람회 개최 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기·수시 회의를 개최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 여성일자리협의체를 통해 지역 현황에 맞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23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전략: 투자와 세무 전략 세미나’를 성료했다. 재단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구 신서첨단의료지구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전략 및 세무관리’를 주제로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세대초월 소통은 공감’, 아이엠뱅크 조성철 세무사의 ‘기업투자사업 소개 및 조언’, 대구본부세관 김동석 팀장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시사점’ 강연 이후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강연은 제품 사업화 단계의 주력 제품에 대한 투자전략 공유 및 투자유치 기회, 기업의 사업화 성장 및 시장진출을 위한 미국 관세행정 동향 및 대미 수출기업 유의사항 등 실질적 전략을 제공해 참여 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미나를 통해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첨단산업생태계의 질적 도약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지역기업 성장을 통해 재단도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3일 자매결연마을인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를 찾아 감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공단 직원 40여 명은 용대리 일대 감농가에서 수확 및 운반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농민들의 수확철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공단은 지난 4월 지역 내 양극화 해소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군위읍 용대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일손돕기 봉사, 임직원 농산물 공동구매, 마을 주민 초청 대구 문화관광 투어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농촌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과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0월 24일,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 광장에서 대구광역자활센터 및 대구시 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자활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대구광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지역 10개 자활센터가 참여해 총 11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장터에서는 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쿠키, 천연 방향제, 수공예품, 봉제 제품, 제로웨이스트 상품 등이 전시·판매됐다. 방문객들은 제품을 구매하고 지역 사회적 경제 현장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시민들에게는 사은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남산역 광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거점역으로, 도시철도 공간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전광판·현수막·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행사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도시철도 이용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주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박광호 위원장은 ‘운문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배분 비합리성’을, 최재필 위원장은 ‘포스트 APEC을 위한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최영기 의원은 ‘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오상도 위원장은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을 비롯하여 10건의 조례안과 12건의 동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동협 의장은 “이번 임시회, 그리고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해오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행사 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회운영위원장은 24일 열린 제29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스트 APEC을 위한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최재필 위원장은 “경주시는 '경주시 포항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의 제·개정 및 매년 2억 원의 재정지원금 부담을 통해 포항경주공항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운항 스케줄은 제주 왕복 2회, 김포 왕복 1회에 불과한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설명을 이어가며, 이번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회로 삼아 포항경주공항을 경주 대표 관문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인천 노선의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며, “인천 노선이 신설된다면 현재 5시간 가량 소요되는 인천-경주 이동시간이 2시간 이내로 단축되어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선의 활성화 이후에는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국제노선의 신설을 추진한다면, 해외 관광객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주시의회 최영기 의원은 24일 열린 제29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최영기 의원은 “올 8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173건의 만 18세 이하 대상 약취·유인 사건 중 경북은 16건으로 전체 시·도 중 6번째로 많았으며, 범죄 대상으로 초등학생과 6세 이하 어린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청 및 31개 지자체, 경기 남·북부 경찰서와 함께 통합형 안전망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도내 모든 초등학교 주변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과 달리 아동보호구역은 아동 대상의 범죄 예방에 목적이 있다”면서, “우리 경주도 아동보호구역의 지정을 확대해서 순찰과 CCTV 설치 등 범죄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조례안을 검토 중이라는 점을 알렸다. 또한 서울시가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초등안심벨’을 보급하여 즉시 주변의 도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주시의회 오상도 국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장은 24일 열린 제29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오상도 위원장은 “경주는 역사문화관광 도시이자, 고령화 및 인구감소라는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략적인 공공시설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오 위원장은 먼저 “구 경주역 폐역사 부지를 공공청사 및 공원으로, 폐철도 부지를 도시숲과 레저공간으로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경주예술의전당의 운영 비용에 비해 수익이 저조하여 적자율이 높은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수익구조 다변화, 편의시설 등의 공간활용도 제고를 통해 실질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도 단순한 운영을 넘어 공공시설의 생애주기 관리, 시민만족도 개선, 디지털 기반 운영체계 도입 등으로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24일 열린 제29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운문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배분의 비합리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광호 위원장은 “대구·경산·영천·청도 등지에 하루 37만 6천 톤의 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취수원인 운문댐의 안정적 용수 확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산내면 8개 마을을 댐 주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산내면 주민들은 용도지역 행위 제한 등 토지 이용에 대한 중복규제를 받고 있으며, 물안개 및 수위 조절로 인한 농·축산 피해 및 건강 악화 등을 감수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이러한 피해를 보완하기 위해 '댐 건설·관리 및 주변 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수몰면적 30%, 주변 지역 인구 20%, 주변 지역 면적 20%, 기타 20% 비율로 지원사업비를 배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산내면의 배분율은 24%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 부분에 대해 박 위원장은 “댐의 수익 창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릉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10월 24일 도동항 소공원(해변공원)에서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향토나물 시식회를 열고 울릉도의 우수한 향토 먹거리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새마을회 이정호 회장, 새마을부녀회 박명숙 회장 등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선보였다. 참고비, 삼나물, 부지갱이, 미역취, 더덕, 명이 등 울릉도 자생 산나물을 직접 볶고 무쳐 제공한 이번 시식회는, 울릉도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건강한 맛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울릉도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맛볼 수 있어 특별했다”며 “울릉도의 인심과 풍미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향토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방문객에게 울릉도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울릉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