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포항시가 글로벌 배터리 클러스터로 부상하고 있는 동유럽에 배터리 산업 협력을 위한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28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에코프로 헝가리 양극재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한국과 헝가리 간 배터리산업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등 에코프로 경영진과 레벤트 머저르 헝가리 외교무역부 차관, 이슈트반 주 투자진흥청장, 라슬로 파프 데브레첸 시장 등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공장 준공은 국내 양극재 기업이 유럽 현지에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포항에서 구축한 배터리 산업 역량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된 성과로 평가된다 에코프로는 2017년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조성해 소재에서 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혁신적 생산 시스템을 국내에 정착시켰다. 이번 유럽 진출은 포항에서 성공적으로 완성된 생산 시스템을 유럽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포항의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글로벌 스탠다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어린이집 연합회·협의회가 주최한 그린리더운동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안구 어린이집 연합회·협의회는 지난 8일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마켓’ 및 ‘지구 환경살리기’ 환경 캠페인 행사인 그린리더운동 후 생긴 수익금 91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액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모은 물건 판매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물품 제작 등 환경 친화적 행사의 일환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더욱 뜻깊었으며 나아가 수익금 기부를 통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보육환경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조손가족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단순 행사로 끝나지 않고 수익금을 장안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장안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리라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장안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기탁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은 물건을 사고 팔아서 벌은 바자회 수익금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후원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가정 한부모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민희 리라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해주신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8일 ‘2025년 만남의 날’을 개최하며 올 한 해 추진해 온 다양한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사랑발전회 회원과 초청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여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과제와 목표를 함께 논의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봉사 덕분에 장안구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가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서로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 우호도시 교류 지원 ▲ 명절 이웃돕기 쌀 전달 등 사회복지사업 ▲ 여성합창단·지역축제 후원 등 문화 발전 사업 ▲ 여성축구단·리틀야구단 후원 등 체육 인재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 민간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025년 11월 28일 오전 영통1동 주요 도로와 생활권 주변에서 ‘11월 환경 정비의 날’ 활동이 지역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정비 활동은 겨울철을 앞두고 도심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낙엽, 무단 투기 폐기물을 정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여자들은 골목길, 버스정류장 주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 문고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함께해 작은 쓰레기 하나까지 직접 수거하며 마을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특히 여러 지역 단체의 참여가 돋보여,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생활환경은 주민 모두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통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위치한 엄마사랑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45만 원을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됐다. 김미경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나눔을 만들 수 있었다”며,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한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가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김병목 동장은 “엄마사랑어린이집 구성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및 위기가구를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 가정의 긴급 생계지원 및 복지 서비스 연계에 사용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1월 28일 매탄지구대, 매탄3동 주민자치회와 ‘우리 동네 안전순찰대’ 4분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역 내 안전위협 요소 점검 및 시민 안전의식 강화 홍보로 진행됐으며,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시 차량 내에서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는‘비상탈출 망치 키링’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차량 침수 상황 시, 작은 도구 하나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자치회 및 매탄지구대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안전순찰대’는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관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안을 강화하여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매 분기 1회씩 민·관·경이 합동하여 관내를 순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동구는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강동리본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 생명존중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동리본센터 내 유기견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동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보호견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104명의 아이들은 강아지와의 올바른 인사·터칭 방법을 배우는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미술 활동과 센터 보호견 관찰 활동을 통해 강아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동물이 단순한 반려의 대상이 아닌 하나의 소중한 생명임을 인식하게 됐으며, 동물복지 실천의 출발점이 되는 인식 개선과 유기동물에 대한 책임 있는 입양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는 도시공동체 조성을 위한 반려견 사회화 교육, 입양 교육 등 반려 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동물복지와 책임 있는 입양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겨울을 맞아 ‘감성·빛 놀이터’를 주제로 한 특별한 겨울 테마 공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강동구가 운영 중인 아이맘 강동 실내놀이터 8개 지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크고 화려한 트리, 포토존을 채운 앙증맞은 겨울 장난감 등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지점별로 각기 다른 테마와 콘셉트의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곳곳에서 개성 있는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겨울 감성을 담은 만들기 체험인 ‘조물조물 놀이터’에서는 눈사람 시계, 캔들하우스, 오너먼트 등 계절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오감을 활용해 겨울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원데이 클래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DIY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영어와 체육을 결합한 ‘스파크키즈 스포츠’, 도자기 위에 그리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도자기 페인팅’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풍성해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는 천호2동점과 길동점에서 크리스마스 풍선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구가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하여 CES 2026 서울통합관 내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관내 유망 스타트업 5개사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참가는 관악S밸리가 3년 연속으로 CES 무대를 밟는 것으로, 참가 기업들은 지난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관악S밸리 입주 기업들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최고혁신상’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과 2025년 ‘혁신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26년에도 ‘혁신상’을 수상하며 총 4회에 걸쳐 CES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관악구가 지속적으로 육성해 온 창업 생태계의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방증한다. 올해 관악S밸리관에 참가하는 5개 기업은 인공지능(AI), 로봇, 헬스케어 등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