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투명한 운영을 위한 전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찾아가는 신통방통 공동주택관리 교육’이 신규 아파트 단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정책과 공동주택감사팀은 기존의 감사 중심 업무 방식을 개선해, 올해부터 공동주택 감사 담당자와 전문가가 신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공동주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6개 단지에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5개 단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관내 신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주택관리업자·용역·공사 업체 선정 절차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운영 ▲하자처리 등 입주 초기 필수 정보에 대해 안내하고, 단지별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병행하는 문답식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신규 입주 또는 의무관리대상 전환 공동주택이며, 매년 6월과 12월에 창원특례시 주택정책과 공동주택감사팀으로 서면 신청하면 된다. 이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구군은 15일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서부청과에서 ‘2025 양구수박 첫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오늘 첫 출하된 양구수박은 당도 12~13브릭스 이상, 무게는 9kg 이상의 고품질 상품으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서부청과에서 최고가 11kg 4만5000원의 경매가를 기록했다. 양구수박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타 작물에 비해 재배 및 수확 작업에 비교적 일손이 적게 들고, 소득도 높아 농가에도 인기가 높은 작물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388개 농가가 194ha의 면적에서 약 14000t이 출하될 예정이다. 양구수박은 8월 중순까지 계속 출하되며, 양구 명품관,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양구군은 고품질 양구수박 육성 지원 사업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공동선별을 거쳐 출하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품화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이상기후 대비 환경조절시스템 구축사업, 노후비닐 교체사업 등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디지털 활용 교재 520부를 면지역 경로당 및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번 교재 배부는 카카오의 지원을 받아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재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글자 크기를 키우고 이미지 중심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부 대상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정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면지역 경로당 어르신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등록 회원 어르신으로, 경로당은 신청을 통해 복지관에서 직접 방문 전달하고, 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2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에게도 교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디지털 정보격차를 완화하는 것이 이번 배부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여성센터는 올해'AI로 배우는 스마트사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디지털 기반 사무 역량을 갖춘 경력단절여성 양성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디지털 디자인 도구 등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여 급변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무, 홍보, 기획 등 다양한 직무에 활용이 가능한 실습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생성형 AI의 이해 ▲포트폴리오 제작 ▲AI를 통한 자소서작성법 ▲디지털 실전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시여성센터는“AI와 디지털 툴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도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청은 7월 15일(화)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 관련 문의는 김해시여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대표 관광지 김해가야테마파크에 새로운 매력을 더해줄 `로고송 공모전`을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오는 8월 29일까지 밝고 신나는 분위기와 함께 매력적인 `반복성`(Hook)과 `멜로디`(Jingle)를 지닌 창작 로고송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3분 이내 음원파일(mp3, WAV), 가사파일(HWP, DOC, PDF), 악보(코드표), 창작설명서, 참가신청서 등을 함께 이메일 혹은 공모전 홈페이지로 제출해야 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최우수 1팀(100만원), 우수 2팀(각 50만원), 장려 3팀(각 30만원) 등 총 6팀의 로고송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상금 규모는 290만 원이다. 수상작은 작곡·음향·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9월 5일 금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로고송은 향후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되어 SNS콘텐츠, 방송광고, 컬러링, 관내방송, 행사 등에 활용된다. 최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동면지부(회장 이영순)는 15일 화요일 김해 대동면에 약 155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세제, 휴지 등)을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대동면 내 각 마을 저소득층 52가구(마을별 1~3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적십자사 주관 하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영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대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탁은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희망풍차’는 ▲긴급지원(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지원) ▲결연지원(정서적 지원 및 정기적 물품지원) ▲맞춤지원(출산·가족여행 등 생애주기별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대동면장 김주연은 “지역사회를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5일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이 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4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유성호 경남은행 합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은 “이번 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극심하다고 하는데 냉방제품 마련이 쉽지 않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곳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해마다 명절맞이 합천사랑상품권, 계절 이불과 생필품, 김장김치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무더운 여름을 나는 것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도로·하천 점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약 3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는 복잡한 세목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자주재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의 표준화된 처리절차 확립과 담당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제고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을 처음 사용하는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하는 등 실무자 업무역량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향상되어, 지방재정 자립도 강화와 정확한 대민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15일 경남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인구와 미래도시”를 주제로 「제1차 경남미래도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남의 11개 시군(밀양시, 10개 군)은 2021년 10월 이미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인구감소 관심지역인 통영시·사천시까지 포함한다면 13개 시군이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도내 고령화율도 전국평균보다 높은 22.4%로 전국 평균을 상회해 초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한 상태다. 경남연구원은 도시 기능의 전환과 압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경남’ 전략을 모색하고, 세대통합형 공간구조와 정책 설계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인구감소와 고령화시대 지속가능한 스마트 공간전략’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연령통합적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 등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이수기 교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상남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하며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지난주 기재부에 주요 대선공약 및 지역공약 22개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15일에는 경남의 주력 산업 육성을 위한 18개 사업에 대해 총 1천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기재부는 계속사업에 대한 심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번 주 후반부터 신규사업 대상 심의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남도는 이번 방문에서 우주항공, 원전, 조선․방산, 수산업 등 경남의 핵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사업 위주로 건의 활동을 펼쳤다. 김명주 부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대부분의 사업을 담당하는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의 담당과장들도 동행해 각 소관부서를 방문, 사업별 설명과 함께 도의 강한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도가 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을 산업별로 보면, △(우주항공 분야) 첨단우주항공 인큐베이팅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