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지난해 여주시고구마연구회가 제작한 고구마 조형물이 신륵사 일원에 설치된 이후 여주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신륵사 일원에 설치된 조형물은 2024년 여주의 대표 축제인 오곡나루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의 인기 캐릭터로 급부상했고 더불어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고구마 캐릭터 풍선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은규 여주시고구마연구회장은 “여주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조형물을 제작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고구마 캐릭터를 통해 여주 고구마의 매력을 느끼고 더욱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창현 여주시 기술보급과장은 “고구마는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한국도로공사 양평이천건설사업단은 지난 21일 광주시 초월읍에 성금 332만5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초월읍 이웃돕기 특화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순 한국도로공사 양평이천건설사업단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통해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사업단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온기 그대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며 이 사업은 국내에서 전막 공연으로 발표된 우수한 순수예술작품을 전국의 국‧공립 공연장에 매치하여 유통‧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남농악, 우도굿, 웃다리풍물의 사물놀이 공연과 ‘세 개의 사물’에 대해 영상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남농악’은 드라마틱한 흐름과 동해안 무속의 자브라갱을 도입한 연주의 백미를 보여주며 ‘우도굿’은 호남의 끈적한 장단의 맛을 보존하여 연주하는 데 중점을 둔 곡으로 장구와 쇠(징, 꽹과리)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사물놀이 명품화 Inside’와 ‘세 개의 사물에 관한 짧은 이야기’로 사물놀이 과거, 현재, 미래와 ‘세 개의 사물’ 공연 제작 과정에 대해 관객들과 영상을 보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을 조성하는 토목공사를 11월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 6635㎡에 조성한다. 이 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747억원은 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다. 시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Farm·Forest 타운’ 조성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 시설을 휴양과 힐링, 체험 중심의 체류형 관광시설로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또, 지역 내 관광자원을 연계해 복합 관광자원을 구축한다. 토목공사 착공을 앞둔 ‘Farm·Forest 타운 조성사업’은 건축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설계는 올해 4월 제안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광장’에서 담당했다. 시는 내년 5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BF예비인증과 설계경제성,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교사 6명에게 ‘환경교육사’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학교에서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환경교육사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분석·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다. 용인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신청해 대상자가 되면 교사는 환경교육사 기본·실습 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평가를 치르게 되는데 시가 최종 평가에 합격한 교사에게 교육비 50%를 지원한다. 환경교육사에 최종 합격하게 되면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교육비 50%를 환급해 주는 형태로 지원하기 때문에 사실상 교사들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는 셈이다. 시의 지원을 통해 덕영고, 풍천초, 공세초, 동백초, 능원초, 용인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6명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했다. 최인선 동백초등학교 교사는 “시의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에 필요한 과정을 익히고 환경교육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는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2일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10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용인특례시 기흥구지회는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의 활동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내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 회원과 6개 참가팀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상갈동의 어르신들이 선보인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실버요가와 합창,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용인특례시 지역 내 경로당이 활기찬 쉼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의회가 22일 장호원 청미천로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파스칼클럽의 임형배 선수와 여자부 도자클럽의 김태희 선수가 우승컵을 들었다. 이하 2위와 3위는 이규진(남/백족산클럽), 이계종(남/장원클럽) 선수이며 조경자(여/백족산클럽), 엄순분(여/복하클럽) 선수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파크골프 선수를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5명의 선수가 참가해 비가 내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개회식에는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허원 경기도의원,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박정옥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경기 방식은 스트로크와 샷건 방식으로, 여자부와 남자부로 구분해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박명서 의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이천이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우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의원들이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아파트 하자와 관련해 입주민의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22일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원과 송옥란 의원, 박준하 의원을 비롯해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과 이천시청 최영필 주택과장 및 김홍규 하수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입주민들은 하자 내역과 관련 자료를 전달하고 의원들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착공된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아파트는 지난 3월 사용승인을 받고 총 7개 동 419세대로 지어졌다. 해당 아파트의 입주자들은 지하층과 1층, 옥상 등에 배관누수, 곰팡이, 악취 등의 하자가 발생해 피해를 겪고 있어 하자에 대한 빠른 조치를 요청했다. 의원들은 ▲중대하자 리스트 점검을 통해 행정처분 시행 여부 확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공유 ▲오·우수 배수관 시공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조치 ▲시공사와 간담회 추진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하식 의원은 “금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먹거리 장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먹거리 장터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됐으며,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판매 메뉴로 떡볶이, 식혜, 요거트, 쌀과자, 인삼 튀김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맛을 선사했다. 특히 쌀 발효로 만든 천연 식물성의 쌀꽃요거트와 검은깨, 호박씨, 건포도 등이 듬뿍 들어간 건강식이자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쌀과자, 6년근 인삼으로 만든 인삼 튀김은 맛은 물론 이천 지역특산품의 특징을 잘 살린 메뉴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독거노인과 2박 3일 제주도 문화탐방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및 이천시 내 반도체 기업 6곳 ㈜유진테크, 비씨엔씨(주), 브이엠(주),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비씨엔씨(주), 영진아이엔디(주)와 이천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장(시장 김경희)이 각 기업체를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문화교육국장 등의 이천시 직원과 각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천시가 2022년 7월 민선 8기 반도체 공약 1호를 발표하면서 기업 유치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구성한 반도체기업협의체의 일원으로, 이 기업들은 지역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하여 이천시와 소통하고 있다. 또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준정부기관으로 2007년도에 이천분원을 설립했다. 세라믹 공정 기술뿐만 아니라, 광전자․나노융복합․바이오소재 등의 최첨단 소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우주 항공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석․박사급 연구진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협약기관은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