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소방서 담방119안전센터와 함께 구청사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 훈련을 했다고 28일 전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전파, 비상 대피, 소화기·소화전 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훈련과 소방 관계자의 지도하에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익히고, 전기차 화재 특성 및 행동 요령에 대한 소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담방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을 공유하여, 실제 상황에서 대응력을 높일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소방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직원들의 재난 대응능력과 화재에 대한 안전 의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남동구청 자위소방대의 조직별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쌀쌀한 가을밤을 아름다운 오색 빛으로 물들이는 남동 빛의 거리 축제가 막을 올렸다.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024 남동 빛의 거리 축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 빛의 거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빛의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만수복개천과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애향어린이공원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만수3지구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해 모두 4개 권역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 22~23일 만수복개천 모래내어린이공원, 25일 만수3지구에서 남동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버스킹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선선해지는 날씨와 어울리는 감미롭고 기분 좋은 구성으로,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배경 삼아 주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앞서 구는 구월4동, 만수5동, 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과 주민간담회를 갖고, 빛의 거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양평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힐링을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시찰을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격려 시찰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남동구 소속 우수자원봉사자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의 노고에 대한 지지와 만족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이번 격려 시찰은 강정 만들기, 장미꽃 차 만들기, 꽃신 만들기 등 농촌휴양마을 체험과 함께 용문사 관람으로 완연한 가을 단풍을 만끽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격려 시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라는 자부심도 생기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인정제도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회장 김동효)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운연 공업지역 일원에서 환경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캠페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과 공업지역 내 이미지 제고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운연 공업지역 내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작업과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남동구 및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공업지역 내 쓰레기 수거와 통행을 방해하는 나뭇가지 등을 제거했다. 김동효 회장은 “산단 및 공업지역 환경개선은 기업인뿐만 아니라 모든 남동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제품 홍보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인천 남동구 내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 11곳, 남동구 가족센터, 총 13개 민 ․ 관 기관이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소외 가정 아동 지원 및 통합 사례관리 강화, 인성 성장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연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사업 시행, 정기적 네트워크 회의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남동가족복지센터는 11개 학교의 아동들의 학습, 생활,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며, 복지관과 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가족센터와 구월초등학교, 성리초등학교, 성리중학교, 간석초등학교, 구월중학교, 구월서초등학교, 구월여자중학교, 동인천중학교, 신월초등학교, 남촌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등이 참여했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 김석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학교가 힘을 합쳐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실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와 함께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가치함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치함께 나들이는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통해 일상 속 기분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당일형 여행 힐링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자연의 소리와 향 느껴보기, ▲족욕하기, ▲다도 체험하기 등 활동을 진행해 자연을 경험하며 고된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가족은 “돌봄을 하다 보면 따로 시간을 내서 외출하는 것이 부담되는데 이렇게 어르신과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석부작 화분을 만들어보는 원예교실프로그램, 지난 15일에는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망치와 못을 이용해 손잡이 박스를 만드는‘목공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힐링프로그램으로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과 가족이 기분 전환이 되는 자리가 됐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복권기금 공모 사업 에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전했다. 구는 만수동 산2-2 일원에 복권기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12월까지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이용 가능한 2.36km 길이의 산책로와 전망대 등이 설치된다. 또한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은 2021년 조성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과 연결해 전체 5km의 산림형 무장애나눔길로 조성된다. 구는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보행 약자가 불편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에 부족한 산림휴양 인프라를 충족시켜 모든 구민들에게 보편적 녹색 복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숲길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보행 약자 모두가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을 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1동 재향군인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지원을 위해 라면 46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만수1동 재향군인회는 동 행사지원, 지역 환경정비 등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이원준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만수1동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MG만수새마을금고로부터 청소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 ‘우리 함께 김치V’을 위한 김장재료를 기증받았다고 25일 전했다. 기증받은 운영 물품은 김장 김치 제작에 필요한 배추와 양념 600kg으로 센터는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용찬 센터장은 “김장 물가가 많이 인상된 상황에서도 3년 연속 김장 물품을 기증해 주신 MG만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 나눔 봉사활동 ‘우리 함께 김치V’는 10월 26일(토)에 청소년 35명이 직접 김장에 참여해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 및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석현 사회복지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심각해지는 개인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의 원인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우울증의 증상 및 예방 방법 ▲스트레스 관리 기법 및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기르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성석현 사회복지사는 “노년기에는 자신의 우울 등 심리상태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각종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가면성 우울증이 흔하고 노년기 우울을 당연한 현상으로 여기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다”라며 “노년기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건강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