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연구·지도직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농업분야 활용방안에 대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정보제공 시스템 분야 강화 및 디지털 농업 대전환으로 인해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 자리엔 농촌진흥청 김지성 기술기획팀장을 초청, 농업분야 메타버스 활용 방안 특강을 진행하고 직원들과 함께 메타버스 농업분야 활용, 농업인 대상 메타버스 기술보급 방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중앙기관인 농촌진흥청의 메타버스 농업현장 확산을 위한 계획에 대해 청취하면서, 지방농촌진흥기관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디지털 신기술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역량강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며, “농업기술 분야에서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천변리 정미다방 프로젝트 ‘나의 한 줄 자서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의 한 줄 자서전’은 담양의 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정미다방에서 주민의 이야기를 한 줄의 시로 선물하는 정미다방의 프로젝트로, 기억수집가 ‘타라재이’ 작가와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의 인생이야기 또는 사랑하는 부모님의 인생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분, 평범한 일상부터 담양에서의 삶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은 분 등 담양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5인을 모집한다. 신청은 4월 20일(수)부터 5월 3일(화)까지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070-4186-014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천변리 정미다방은 1959년 개업한 천변정미소를 복원해 2019년 9월부터 문을 열어 ‘문화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 ‘청춘리턴즈’등 주민생활문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11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해 무정면 일원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최근 진행한 제7차 정기총회에서 4월부터 매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첫 연합활동으로 무정면 일원에서 주거환경 개선 2가구, 노후대문 도색 7가구, 커트·염색 등 이·미용 봉사 20명, 전라남도센터와 함께 이동세탁차량으로 이불 50채를 세탁해 수요자의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협의회는 37개 단체 3,24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예방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에서 접종안내와 교통지도 등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올해도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연합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상철 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연합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담양군이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 정착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밝은미소 칫솔바꾸기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24개소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칫솔의 상태를 점검한 후 평소 잘못된 칫솔질 습관을 교정해주고 칫솔 교체시기, 칫솔 보관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순 1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임산부,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 구강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신고배 편중 해소를 위한 ‘국내 육성 신품종 배 마케팅 및 유통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육성 신품종 배 마케팅과 상품화 전략, 2022년도 유통계획 안내 등을 목적으로 ‘신화’, ‘창조’, ‘슈퍼골드’ 등 신품종 배 3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나주시 배원예유통과, aT농식품유통교육원,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개최했다. 교육 강사로 나선 김명섭 ㈜삼우마케팅 대표는 항산화 작용, 다이어트, 숙취해소 등 신품종 배 기능과 장점을 접목시킨 젊은 과일로서의 마케팅 방법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타 과일에 비해 고가에 거래되는 신품종 배 특성을 감안한 고급 포장재 사용 등 고급 선물용으로서의 상품화 전략 등도 강의했다. 이어 문성식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차장은 대형마트 유통구조에 기반한 올해 신품종 배 유통 계획에 대해 강의했다. 문 차장은 “올해는 배 수확 예상 시기보다 추석 명절이 이르지만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지베릴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저온피해 최소화로 낮아질 가격을 대비해 적극적인 매취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생태학교 운영을 더욱 확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00개 학교가 참여한 친환경생태학교에 올해는 생태환경실천교육 부문에 146교, 탄소중립중점교육 부문에 18교, 학교숲생태놀이터 조성 사업에 16교 등 총 180교가 참여했다고 22일(금) 밝혔다. 이들 친환경생태학교는 기후변화 환경교육 등 생태환경실천 및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시민을 육성한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금) 청사에서 2022학년도 친환경생태학교 운영에 따른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생태환경실천 및 탄소중립 중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후위기 대응 생태시민을 육성해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환경생태학교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생태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 생태환경실천교육 운영방안 △ 탄소중립중점교육 운영방안 △ 2021년 생태환경실천교육 우수사례 △ 2021년 탄소중립중점교육 우수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지난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은 자살 빈발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19일 장흥군 생명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그동안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자살 빈발지역에서의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 및 정기적인 자살위험 환경개선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장생이 지구대’는 생명지킴이 교육 수료자 중에서 생활지원사 등 11명의 희망자를 선정했으며, 다양한 현장에서의 전문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정기적 교육 및 자조모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일상회복 중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의 극단적 선택을 방지하고자 자살 고위험마을 가정 방문, 심리지원 서비스 안내 등 촘촘하고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생이 지구대의 활동으로 발견된 고위험군들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돼 정신건강 평가, 정신과전문의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안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유관기관, 기업과 함께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유관기관, 기업과 합동으로 이날 여수산단 내 LG화학 공장에서 사고 발생 대응 훈련 및 예방 점검 회의를 했다. 이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과 기업의 의견을 들어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여수시 관계자, 최무경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등 6개 유관기관을 비롯해 전문가, 산단 기업 10개사 등이 참석했다. 대응 훈련은 전남소방본부와 여수소방서 주관으로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합동방재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장비 23대와 인력 127명이 동원됐다. LG화학 가스저장탱크 누출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했다. 중점 사항은 ▲소방본부․관할소방서 연계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검사·점검 내실화를 통한 대형시설 집중 안전관리 추진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 ▲소방시설 확인․점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세계자연유산 갯벌을 보유한 보성 벌교생태공원에서 ‘2022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계 습지의 날’은 국제습지조약인 람사르협약에서 1971년 2월 2일 채택일로 지정했다.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념행사를 각국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벌교생태공원에서 ‘세계의 습지, 한국의 갯벌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갯벌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갯벌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짐선언, 습지의 보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스탬프투어, 해양환경이동교실 순으로 진행됐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 전체 면적은 1천284.11㎢다. 이 중 전남 갯벌(신안 1천100.86㎢․보성벌교 31.85㎢․순천만 28㎢)이 90.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갯벌 중 가장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이 사는 해양생태계로 인정받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습지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해 수질정화, 자연정화, 기후조절 등의 효용이 있다”며 “현명한 보전관리에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당선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의 자원봉사자 B씨를 4월 22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3월 특정학교 총동문회가 A예비후보자를 지지선언한 사실이 없음에도, 지지선언 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1항은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방송‧신문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에게 유리하도록 특정단체로부터의 지지여부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전북선관위는 선거일이 가까워 올수록 허위사실 공표‧비방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며,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정책과 공약 중심의 선거를 치를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