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2년 웰다잉 인식을 위한 자아통합 프로그램 ‘아름다운 나를 만납니다’를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자신에게 부여받은 생명을 마지막까지 의미 있는 삶으로 살도록 성찰하는 교육으로, 죽음에만 한정하지 않고 삶 전체를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학습이며 ‘2022년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노년기 발달과업과 자아통합에 대한 이해교육 및 심리 훈련, 실패와 후회의 부정적 정서를 긍정적 정서로 통합할 수 있는 개인 상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운 경험을 위한 레크레이션, 생의 한 과정으로서 죽음 이해 교육을 위한 웰다잉 교육, 지난 삶을 돌아보고 삶의 성과와 실패에 대한 갈무리를 위한 집단상담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돼 12월까지 진행된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죽음은 인간의 숙명임에도 사람들이 직접 이야기하기를 꺼리고 예의에 벗어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올바른 노년기 자아통합 형성으로 아름다운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노인복지관은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공모에 6년 연속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이순테니스회가 주관한 제12회 부안군수배 전북이순테니스대회가 지난 21일 부안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전라북도이순테니스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부안에서 열리자 230여명의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대회 사상 유례가 없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실력별로 이순 금은동, 고희 금은동, 팔순 1,2부로 나누어 8부로 진행하였으며, 부안 쌀 천년의 솜씨와 부안수협의 뽕잎간고등어를 시상품으로, 답례 기념품으로는 강산부안뽕주 등 부안특산품이 증정되었다. 김종택 부안군수권한대행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어르신테니스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하였다. 부안 이순테니스회 허봉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대회를 부안군의 적극적인 행정적 뒷받침과 부안군 체육회의 도움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여러 우려를 불식시키는 대단한 결정이라 칭찬하였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2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는 박동훈 감독 작품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 3년 만에 스크린 장악에 나선 영화로 지난 3월 개봉 이후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킨 영화다. 영화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며 스스로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이 자신을 찾아온 수학을 포기한 학생 ‘한지우(김동휘)’에게 정답보다 중요한 올바른 풀이과정의 가치를 일깨우며 수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르치는 감동 드라마로 화제를 일으킨 ‘파이(π)송’을 비롯해 매력적인 사운드 트랙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군민들의 문화향유가 침체돼 왔다. 침체된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교육사업 [마음날씨 맑음]”을 지난 22일 하서초등학교 4∼6학년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사업은 아동․청소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예방법과 대처법을 역할극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라고 한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예방 역할극 전문가의 지도로 이뤄졌으며 역할극 기법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적인 감정과 심리 상태를 안전하게 표현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고 한다. 참가 학생들은 역할극에서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방어자의 역할을 맡았고 각 역할별로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며 겪게 되는 느낌과 감정들을 경험해 보고 나눌 수 있었다. 지도강사는 학교폭력은 작은 갈등으로 부터 시작될 수 있고 한번 겪게 되는 마음의 상처는 평생의 아픔으로 남을 수 있기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는 서로가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역할극 교육후에는 “마음인형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학교 생활중에 속상했거나 억울했던 마음을 해소하고 상처 받은 마음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은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생활공예 프로그램 ‘꼼지락 뽁짝–나의 생활을 공예하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자생적 생활문화 공동체 구성과 이를 통한 생활문화예술 활동 환경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문화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부안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브로치, 석고방향제 제작 등 공예 프로그램은 물론 생활요리 수업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부안군민은 매창공원 옆에 위치한 부안생활문화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재단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이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하여 현재 막바지에 이르렀다. 총 10회 과정을 거치는 동안 교육생들의 실력과 여유가 눈에 띄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매 수업 때 만든 작품을 가족 및 지인들과 나누어먹는 즐거움도 매우 크고 직접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혼자 만들어보기도 하는 과정이 뿌듯했다며 수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수업 마지막 시간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직접 교육생들에게 자격증을 수여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끝까지 교육에 참여하여 배움의 기쁨을 함께 한 것에 대해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자격증은 앙금플라워지도사와 우리쌀퓨전떡지도사 각각 25명 취득하였으며 전체 수강생의 80%에 달하는 인원이다. 이 수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쌀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 활용을 통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식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도와 쌀 소비자들에게는 쌀 소비의 즐거움을 주고 쌀 가공업체 관계자로서는 쌀 가공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대상과 프로그램으로 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 행안면 행안면이장단 청렵협력체는 25일 행안면사무소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안면사무소 직원과 행안면 이장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5.19.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부안 5無 운동(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실천 다짐은 마을 여론의 중심에 있는 이장단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행안면 이장단은 “청렴실천에 앞장서 청렴한 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이장이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허미순 부안군 상서면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최근 유정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감교리 6개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였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지역어르신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미운영에 따른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32개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청등마을 전성수 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주신 데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면정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미순 상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 기간 경로당을 운영하지 못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를 잘 보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항상 면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어르신 복지를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벼를 5㏊이상 재배하는 관내 471개 농가를 대상으로 쌀 적정생산대책에 관한 읍면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쌀 적정생산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논에 콩, 밀 등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신청 요건은 농업 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법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고 있는 농지가 대상이다. 품목 및 면적 제한은 없으며, 다른 지원 사업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 농가는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5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7월까지 이행 여부를 거쳐 8월 중순까지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확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참여 농가에는 1㏊ 기준 공공비축미 150포대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다. 또 농업법인·RPC·지역농협의 경우에는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벼 매입 무이자 자금 차등 배정, 무이자 경영자금 및 농기계 지원 우선 선정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영광군은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은 지적관련 기록물의 영구보존 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舊) 카드식대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舊) 카드식대장 고도화 사업은 1975년부터 전산화 이전까지 작성되어 보관 중인 카드식 토지・임야대장 약 260,000매를 고해상 컬러 이미지로 스캔한 후 속성 및 대장정보를 입력하여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구(舊) 토지대장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여 고품질 컬러이미지로 부책식 토지·임야대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구(舊)카드식대장 고도화 사업을 통해 그동안 저해상도 흑백 이미지로 구축되어 내용식별에 불편함을 겪던 부분을 해소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하여 지적행정 신뢰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구(舊) 카드식대장 고도화 사업을 통하여 지적관련 기록물의 영구보존 체계를 확립하고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토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