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과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29일 오후 고창군 여성회관 2층 강의실에서 가정위탁 하고 있는 조부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교육전략연구원 대표 전미란 강사를 초대해 ‘성 평등한 손자녀 양육방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저출산‧고령화, 맞벌이 가족과 조손가정의 증가로 손자녀의 양육을 책임지는 조부모가 급증함에 따라 조부모가 손자녀 양육에 소요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조부모의 양육환경이 손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성역할 인지 및 사회화가 시작되는 시기인 영유아기에 조부모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 역할 고정관념이 대물림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부모 양성평등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조부모를 대상으로 전미란 강사의 진행으로 쉽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고창군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부모 양성평등교육으로 성역할의 고정관념과 인식을 개선하여 가정 내 성 평등한 문화 확산과 미래사회의 주역인 영유아들에게 편견 없는 공동체 의식를 높이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 부안면은 지난 27일 부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제4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위원 18명과 신규 위원 3명,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제4기 임원으로 이상수 민간위원장, 김재극·김영남 부위원장, 나미 총무를 새롭게 선출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부안면의 주민들과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항상 이웃들을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부안면장은 “민관이 서로 울력하여 나눔과 봉사로 하나 되는 부안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사)고창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전통연희 퍼레이드 ‘높을고창 복(福) 놀이가세’ 가 4월 24일 일요일 고창 청보리밭 일원에서 첫 개막공연을 올렸다. 2022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높을고창 복(福) 놀이가세’는 관객들에게 복을 빌어준다는 의미로 고창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고창농악과 기놀이, 사자춤, 판소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공연은 축제를 찾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전라북도, 고창군,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본 상설공연은, 올해엔 더 다양한 고창의 축제 현장에 찾아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구재연 (사)고창농악보존회장은 “올해는 고창의 많은 축제가 다시 열려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설렙니다. 고창의 다양한 축제를 찾아가는 고창농악보존회의 노상놀이야 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고 전했다. 한편, 2022년 ‘높을고창 복(福’)놀이가세‘는 고창 청보리밭축제(고창학원농장 5월1일,8일,15일), 고창복분자와 수박축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오후 지역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사회복지기관과 이용시설, 사회복지 분야별 대표로 구성됐다. 6개 분과(통합사례관리, 지역복지, 경로복지, 장애인, 여성·가족복지, 아동) 68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역할과 다양한 사례 공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만 공동위원장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고창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이 29일 채소와 시설원예 농업인들에게 의무자조금 납부를 당부했다. 자조금이란 자조금단체가 농수산물의 소비촉진, 품질향상, 자율적인 수급조절 등을 위해 농수산업자가 납부하는 금액을 주요 재원으로 조성·운용하는 자금이다. 현재 의무자조금은 16개의 품목(인삼, 배, 마늘, 양파, 친환경, 백합, 키위, 배, 파프리카, 사과, 감귤, 콩나물, 참외, 절화, 포도, 떫은감, 복숭아)이 지정돼 았다. 의무자조금 납부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하지 않았을 때 받는 불이익이 크다. ‘농수산자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자조금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각종 정부·지방자치단체 보조사업 대상에서 배제되며, 사업신청시 자조금 단체의 경작신고 면적을 기준으로 사업량을 결정한다. 올 2월 기준 의무거출금 미납자 지원제한 정부 보조사업으로는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 원예시설현대화사업, 농업재해보험 보험료 지원사업 등이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경작신고는 수확기 생산량 예측 등 중요 자료에 활용돼 농산물 가격안정에 도움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2년 1월1일 기준 토지 22만1718필지, 개별주택 1만8833호 가격을 29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토지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9.60%가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실거래가 대비 낮게 평가된 지역의 현실화율 반영과 도로개설, 개발행위 사업 등 개발요인이 발생하는 지역 등의 지가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주택가격은 지난 20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2022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주택특성조사 및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개별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 인근 주택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개별토지·주택가격은 소유자에게 별도 결정통지문을 발송하지 않으므로 군 홈페이지 또는 주택소재지 군·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이해관계인)는 5월30일까지 군 종합민원과와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등을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5월 6~7일 이틀간 10㎞의 해안선과 1200㏊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펼쳐진 아름다운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에서 바지락 축제를 개최한다. 고창군 하전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바지락을 캐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제일 큰 조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며 바지락 무료나눔, 풍천장어잡기 등 남녀노소의 흥미를 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청정갯벌에서 자라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하전 바지락을 시중보다 3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바지락 칼국수’를 비롯해 ‘회무침’, ‘비빔밥’, ‘전’, ‘해물라면’ 등 다양한 바지락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영주 하전어촌계장은 “바지락이 이맘때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을 시기이므로 가족과 함께 ‘고창 바지락 축제’에 오셔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창의 명품 수산물을 즐기며 뜻깊은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해 ‘2022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5월 2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이란 신청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군에서 동일한 금액을 매칭 적립해 만기 시 본인 적립액의 두 배 금액과 이자를 함께 지급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본인 주소지가 강진군인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333,774원)여야 한다. 상용직·임시직·일용직 등 유형에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이전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중인 청년 또는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이면 된다. 가구당 1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조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자가 우선 선정된다. 모집 인원은 5명으로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 소득‧재산 신고서, 노동경력 확인서류 등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 블루 이코노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요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에 맞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유효 성과를 홍보함으로써 우수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분야는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농수산, 블루 시티 6개로 세분화된다. 전남도내 17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블루 이코노미 정책 발굴·추진 등에 기여한 정도 등에 따라 1차 예선 평가로 9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강진군은 블루 농수산 분야에서 농특산물 고정고객DB구축 및 온라인판매란 주제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만여 명의 농특산물 구입고객 DB를 지역별, 유형별 체계적으로 구축해 평생 고객화를 위한 기틀 마련에 성공했으며, 구축된 고객DB는 명절, 햅쌀 시즌 등에 서한문 및 농특산물 홍보물 발송에 활용하며 비대면 유통 중심의 직거래 판매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했다. 또,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군산시 첫 모내기가 29일과 30일 옥구읍 선제리, 사정동, 서수면 축동리 들녘 22필지 7.5ha에서 진행된다. 이날 모내기는 성산면 김춘식씨가 조평벼와 해담벼 0.6ha, 서수면 이존숙씨가 조명 1호 3.3ha, 사정동 두홍년씨가 해담벼 1.6ha 등 조생종을 심어 오는 8월 말에 수확해 추석 전에 햅쌀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옥구읍 전재호씨는 신동진벼 2.0ha를 심어 조기수확 후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기 이앙재배에서 주의할 사항은 모심는 시기가 야간 온도가 낮아 저온피해를 예방하고 적정 분얼 수를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적기에 모심는 것보다 평당 이앙주수를 10~20% 가량 늘려 심고 모내기 이후에는 물을 깊게 대줘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20일경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 돼 6월 상순경 1모작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가 자체적으로 개편한 신동진벼 재배매뉴얼에 따르면 드문모심기(10a당 육묘상자 15판, 판당 280~300g)시 기존 이앙일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긴 5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