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5월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생태교육, 메타버스 타고 우리아이 진로탐색, 부모성장 달빛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 놀이밥60⁺ 학부모 이해교육 등 5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도내 학부모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먼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지향하는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은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강연으로 마련된다.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자녀교육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메타버스 타고 우리아이 진로탐색’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5차시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금 일하는 엄마표 미래교육' 저자인 이지은 부모교육 전문기자 등이 △4차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 △메타버스와 NFT가 바꾸는 미래 △국내외 최신 미래교육 트렌드 △전문가들이 말하는 미래인재의 구체적 역량 키우기 △국영수 주요과목에서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 등을 주제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 만난다. 그 외에도 ‘일하는 부모를 위한 부모성장 달빛학교’, ‘5월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실습실을 중학생 직업체험 교실로 활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학생의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올바른 이해로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중학생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학교는 도내 직업계고 30교로 운영과정은 총 115과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교에서는 오는 5월 10일까지 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후 각 직업계고에서는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계고 별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에서 사전 배부한 ‘중학생 직업체험 교실 사용설명서’ 또는 전라북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탑재된 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중학생 직업체험 교실 사용설명서’는 각 학교별 학과 소개와 함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어, 일선 중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전주상업정보고의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회계원리’, 전주생명과학고의 ‘천연색소 립밤 만들기’, 완산여고의 ‘스튜어디스 실무체험’, 군산기계공고의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은 남부지역 중산간지에 위치해 매년 3~4월 과수 개화기에 찾아오는 불청객‘저온 피해’로 인해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과수산업 소득감소의 주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군은 봄철 화려한 과수원에 찾아오는 저온 피해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이상기상 대응 과수 피해 예방 기술 확산 보급사업을 통해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열풍방상팬을 5개소 4ha에 설치 보급하여 과수산업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농가의 큰 호응을 얻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금년에는 순조로운 기상분포로 과수 저온 피해가 크게 없지만, 몇 년 동안 배, 복숭아 과원 개화기에 영하로 떨어져 많은 과수농가가 피해를 봤지만 속수무책이었다. 군은 기상 데이터 분석과 저온 피해 예방 대책 수립을 마련한 결과 저온 피해 예방 대안으로 개량형 열풍방상팬을 지역에 보급 설치하면서 영하 날씨에도 영상으로 유지하면서 과수 저온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특히, 만개기에 배나무는 –1.7℃, 복숭아는 –1.1℃, 사과는 –1.7℃에서 30분이 경과하면 꽃이 저온 피해를 입는다. 개량형 열풍방상팬은 8m 높이로 설치하여 360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 참게 18만 마리를 도내 하천에 방류한다.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참게의 자연생태계 복원 및 자원조성과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2월부터 5월에 걸쳐 자체 생산한 어린 참게 18만 마리를 5월 2일부터 6일까지 도내 하천에 방류한다. 참게는 우리나라 서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분포하고 가을에 바다로 내려가 다음 해 봄에 산란 후, 어린 참게가 돼 민물로 다시 올라오는 회유성 품종으로, 현존하는 시조집 가운데 가장 오래된 ≪청구영언≫에 조선 초기 명재상 황희의 시에도 등장할 만큼 과거 농경사회의 하천과 논둑에서 흔하게 볼수 있었으나 80~9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개체수가 점점 감소하여 자원량 확대가 필요한 품종이다.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참게 자원 복원 및 지역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0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345만 마리의 어린 참게를 방류하였으며 올해는 6종* 247만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자체 생산하여 도내 하천, 호소에 방류하여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확보 및 농어업인 소득원 창출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더 신나게! 즐겁게! 재밌게! 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한다. 군은 오는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를 임실치즈테마파크 음악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념비적인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가정의 달 치즈테마파크 자원을 활용한 풍성한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맞이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플리마켓과 공연, 포토존, 서바이벌 체험을 마련했다. 5월의 청명하고 기분 좋은 날 푸르름이 가득한 치즈테마파크의 풍경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100회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식전 공연을 비롯해, 기념식, 지역 어린이들의 어린이날 노래 제창이 이어진다. 무대에서는 각종 특별공연과 35사단 군악대의 신나는 연주와 율동뿐만 아니라 가족참여 이벤트와 체험 부스 운영과 보물찾기 등 그동안 움츠렸던 동심을 회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행사기간인 4일동안 치즈판매장 앞에서는 50여개 셀러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한마당이 펼쳐져 공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동물보호법이 개정돼 동물보호‧복지 제도가 한 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정부의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이 지난 26일 공포돼 2023년 4월 27일부터 달라진 동물보호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변화된 국민 인식을 반영해 동물 복지 수준을 높이고, 동물 학대 및 맹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먼저 2023년 4월 27일부터는 동물학대 처벌이 강화되고 동물영업체계가 개편된다. 민간보호시설 신고제도 도입된다. 동물학대 행위자는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최대 200시간의 상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등록제였던 반려동물 수입업‧판매업‧장묘업은 허가제로 바뀐다. 무허가‧무등록 영업에 대한 처벌도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된다. 제도권 밖에 있던 유실·유기 및 피학대동물을 임시로 보호하는 일정규모 이상 민간 동물보호시설도 시·군청에 신고 후 운영해야 한다. 특히, 2024년 4월 27일부터는 맹견 사육허가제가 도입된다.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시·도지사에게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가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등 물복지 향상을 위해을 상수원보호구역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도내 상수원보호구역은 상수원 보호 및 수질보전을 위해 7개시군 10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향락객이 증가하는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유입하천 오염원 관리상태 및 비상시를 대비한 방제장비 보유 현황, △ 상수원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 안내표지판 설치여부, △ 상수원보호구역 내 행위 및 입지제한 사항 준수여부, △ 기타 시설·장비·인력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행락객들에게 상수원보호구역 및 금지행위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수 있도록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엄중처벌할 계획이며, 수질오염 사고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오염물질을 차단하여 보호구역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오탁방지망, 기름제거막 등 방제장비를 충분히 보유하도록 조치한다. 또한, 금지행위 및 불법건축물에 대한 위반사항 조치여부와 상수원 관리계획 이행여부에 대해서는 시군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시‧군 및 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일본 정부가 지난 2021년4월 13일 발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라 5.월2일부터 5월 27일까지 4주간 일본산 수입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및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품목은 일본산 수입 의존도가 높은 활가리비, 활참돔, 활멍게, 활방어 등으로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및 음식점 위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홍보용 전단지를 배포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수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가 필요하며, 수산물 부정 유통이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에는 인터넷 국민신문고를 활용하거나 국번없이 또는 카카오톡 채널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전라북도 서재회 수산정책과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진도군청 박수길씨(지방서기관)가 최근 열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한글서예 부문에 이호우님의 ‘달밤’을 출품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박씨는 (사)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한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글서예부문에 출품해 입선을 수상했으며, 수상작품 전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서기관은 진도군청에서 40여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관광개발국장, 관광문화과장, 행정과장, 주민복지과장, 지역개발과장, 의신면장 등을 역임하고 올해초부터 1년 동안 공로 연수중에 있다. 공직생활 동안 틈틈이 서예를 공부해 공무원미술대전 입상, 전국추사백일장대회 입상, 대한민국서예공모대전 입상, 대한민국서도대전 입상, 전국소치미술대전 특별상 등을 수상했으며, 진도군 미술협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수길씨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진도사람이라면 예술적인 취미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글 서예를 시작했는데 국전에 입선을 하게되어 기쁘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무욕지심의 마음으로 서예학습에 정진해 한글을 아름답게 창작해 나가고 예향진도의 맥을 이어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진도군 고군면이 최근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고군면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고군면 주민자치회, 새마을운동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들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고성초등학교에서 가계해수욕장까지 도로변에 버려진 빈 병과 종이컵,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평소 차량으로 지나갈 때는 불법투기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직접 나와서 수거해 보니 도로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깨끗한 고군면은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