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가 9월 3일 ‘부평구 다문화 특성화 사업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영훈, 손대중 의원이 참석하여 ▲부평구 다문화 인구 특성 및 지역적 특성 분석 ▲다문화 현장 정책 수요조사 ▲부평구 및 타 지자체 다문화 정책 및 특성화 사업 비교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용역 수행 책임연구원은 "부평구의 다문화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라며 "지역 내 다양한 문화권의 유·무형 자산을 토대로 부평구만의 고유한 다문화 도시 이미지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평이 지닌 다문화적 특성과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다시금 되짚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연구가 부평이 다문화 다양성을 자산으로 삼아,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다문화 특성화 사업 개발 연구용역'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모니 봉사’ 나눔 활동을 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모니 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다문화 자원봉사단 육성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이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가 운영하는 ‘유유자적 공유주방’에서 직접 샌드위치와 과일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김밥, 파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친구와 함께, 이웃과 함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환경, 문화,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모니 봉사’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이주민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웃과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부평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주)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가정의 물품 정리와 청소 등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갈산1동에서도 차량 지원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16명과 함께 ‘우리동네 맞춤형 행복드림 어르신 힐링공예’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 지역주민복지사업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보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이웃들과의 교류로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라탄공예 및 라탄화분 만들기를 직접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텔레비전만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여기서 예쁜 공예품도 만들고, 이웃들과 얘기도 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자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여름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실시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행사’가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 사전에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쿨타월, 쿨토시, 핸드워시&핸드타올 등의 여름 물품을 7개 사업단 별로 실정에 맞게 차별화하여 전달함으로써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박O호(82세,남) 어르신은 “이번 여름 햇살이 너무 뜨겁고 땀도 많이 나서 일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쿨타월 등 필요한 물품을 나눠줬고, 가장 더운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사업을 중단해 줘서 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지현 팀장은 “무더위가 극심한 여름에 어르신들의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신중하게 선별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수시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올 여름 현장에서 일하시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께 일회용 구은소금(3.5g)을 배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가 지난 2일 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관내 일원의 현장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깃대종 선정 후보군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안애경 의장과 정예지 대표의원, 여명자 의원, 정유정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그리고 집행기관 부서와 부평문화재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관내 생태자원 조사를 통한 부평의 깃대종 후보군 토의 ▲깃대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계획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부평의 깃대종 후보로 맹꽁이(양서류), 흰줄납줄개(어류), 쇠백로(조류), 큰주홍부전나비(곤충류) 등 4종을 우선 정하고, 부평구의 깃대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은 인천녹색연합과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이날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연구는 지난해 11월 제정한 ‘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이 등 야생동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의 세부 정책 시행과 맥을 같이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9월 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1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9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7일간은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현장 방문 과 조례안 등 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이 이루어진다. 이어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이 실시되며, 1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회기가 마무리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현장방문과,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이해와 실효성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일 지역 기업인 산곡동 소재 ㈜티젠을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티젠은 환풍기, 전열교환기, 환기시스템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7년 2월 중소기업품질대상 선정, 2019년 11월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2020년 3월 품질 경영 인천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내 유수의 대기업 건설사와의 거래를 통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홍현성 ㈜티젠 대표는 “최근 건설업계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힘쓰는 ㈜티젠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평으로 거듭나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개도서관은 2일부터 한 달 동안 ‘마음 충전소,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부개도서관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이 책과 문화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세니 작가와의 만남 ▲박세랑 작가와의 만남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일은 오는 13일로, 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부개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작가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책이 단순히 읽는 행위를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람들을 이어주는 매개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가을의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독서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흐름을 만들어온 부평의 역사성을 반영해 기획된 음악 축제로, 이틀간 약 1만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첫날인 29일 애스컴 스테이지에서는 한국 펑크·소울 음악의 전설 ‘사랑과 평화’와 자메이카 스카 리듬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무대를 장식했다. 30일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폭발적인 무대, 글렌체크의 신스팝, 김뜻돌의 독창적인 음악, 까데호와 튜즈데이 비치 클럽, 신예밴드 삼점일사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장에선 음악 공연 외에도 인천탁주, 인천유나이티드 등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 6팀이 함께한 상품 임시매장(굿즈 팝업스토어)이 운영됐다. 또, 인천 비주류문화(서브컬처) 예술가들과 협업으로 마련된 스케이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