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보건소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직원이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교육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 등을 묶어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손 씻기·기침 예절 영상 상영, 모기 매개 감염병 퀴즈(다른그림찾기), 쪼물락 비누 만들기, 손세정 검사기(뷰박스)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교육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여름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를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유치원·어린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집에 왜 왔니? 꽃피우러 왔단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대상자와 1대1 교류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어르신들과 위원들이 소모임 활동 형태로 인생사진 촬영, 손뜨개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한다. 이날 열린 첫 시간에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의류 채색용 펜(패브릭 마카)을 이용하여 직접 색칠하는 친환경 가방(에코백)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닌 이웃들과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지역 안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 선희 기자 ] 지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에비뉴27 상설공연장에서 한국독도사랑연합(회장 김만길)과 나라 사랑 운동 서구본부 주최로우리는 하나 나라 사랑 독도 사랑 slogan으로 공연을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MC는 가수찍었네 찍었어 의 주인공 금은정의 시작 소리와 함께 신명 나는 제이트로트 장구의 공연이 펼쳐지고 뒤이어 가수 고대로가 노래를 이어서 하였다. 한국 독도 사랑 연합 나라 사랑 예술위원회의 자문위원 진유권이 음향감독을 맡아서 하였으며 회원 김정희의 신나는 노래와 함께 발랄한 춤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백만조 예술단 가수이며 이사인 김인자가 초대되어 한층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국독도사랑연합 회장(김만길) 은 이날 13 여명의 가수 들의 참여로 오늘의 자리가 빛나게 되어 감사함을 표하고 오늘의 slogan처럼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나라 사랑 독도 사랑하는데 앞장서 애국 하자고 말하며 7월19일 부천 상동 호수 공원에서 다시 만나 우리는 하나 나라사랑 독도사랑 slogan으로 멋진 공연으로 같이하자고 하였다. 끝으로 만세를 부르며 이날의 공연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인천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구가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지점장 하상남) 및 경인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와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업과 연계된다. 세 기관은 최근 반려동물 산업 구조가 다양한 전문 서비스로 빠르게 분화함에 따라 전문 인력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산업체가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직업 훈련 방안을 계획했다. 교육 분야는 총 5개로 ▲반려견 위생미용 ▲반려견 훈련 ▲반려묘의 이해 ▲반려동물 재활 ▲반려견 운동 프로그램(독피트니스)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오는 8월 4일부터 8주간 교육을 받게 되며, 이론 교육(4주) 후 각자가 선호하는 산업현장에서 실습 교육(4주)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게 되며, 실습 종료 후 실제 채용될 수도 있다. 반려동물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부평 거주 청년(만19세~39세)이라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면접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7월 15일에 개최된 제270회 임시회에서 신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임기를 맞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손대중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윤구영 의원이 선출됐다. 손대중 신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의회의 원활한 의사일정 조정을 뒷받침하고 내실 있는 의회사무국 조직 구성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부평구의회가 더욱 생산적인 의회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윤구영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정유정 의원이 선출됐다. 윤구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결특위는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중요한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는 회의체인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을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정예지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여명자 의원이 선출됐다. 정예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윤리특위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소신과 원칙이 살아있고 당내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이기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을 만들기 위해 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 입니다. 저는 52년간 인천에 살며, 2006년 정치에 입문해 인천시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하고 인천광역시의원을 거쳐 부평구청장과 21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인천에서 꿈을 펼쳐온 청년 지역 정치인입니다. 저희 정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21대, 22대 총선의 패배와 계엄이라는 사태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자들과 아직도 중앙당에 거수기 노릇을 하고 패거리 정치에 기웃거리며 자기 공천에만 눈이 멀어 시대적 과오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당을 장악하고, 계엄을 옹호하는 목소리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을 지켜낼 수 없습니다. 이제는 책임정치를 앞세워 미래 지향적이고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즉각 대응하며 국민의 삶이 안정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가치를 중앙당에 전달해 당헌 당규에 담아 변화되는 시대에 즉답하지 못하면 진보의 가치도, 보수의 가치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시민과 당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변화와 혁신을 넘어 혁명으로 인천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정예지 의원(대표발의) 주관으로 정유정 의원(공동발의)과 15명의 명신여고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짚어보고, 체험활동의 당사자인 청소년의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방의원의 의정활동과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유익하고 원활하게 체험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조례안은 의회 체험활동의 운영과 지원을 제도화함으로써, 청소년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정예지 의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자라고, 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도화하는 일은 우리 구의회의 몫”이라며 “이번 조례가 그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 정치나 의회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조례 제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사회 구성원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중장년 1인가구 소모임 ‘동글동글’ 소속 10여 명과 ‘다함께 요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이냉국·돼지불고기 등 여름철 보양식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후에는 직접 조리한 음식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참가자는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한 요리를 만들고, 직접 만든 음식들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소모임 참여자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글동글’은 중장년 1인 여성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과 고립감 예방을 위해 구성된 자조모임으로,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가을 나들이 ▲원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센터에서 ‘마·실·가·자’ 4회차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인식개선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가족 단위 봉사자 38명이 이번 활동에 참여해, ‘슬기로운 옷생활’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과 기후위기 대응 방법에 관해 배웠다. 봉사자들은 의류의 생산과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수선·개량을 통한 옷의 재사용 방법 및 헌옷수거함의 활용 사례 등 자원이 순환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월 마·실·가·자의 발대식 및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월 1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인식하고, 그러한 인식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실·가·자’는 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란 뜻으로, 가족 단위로 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다음 달 진행되는 어린이 연극학교 신규 프로그램 ‘내 모양대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내 모양대로’는 연극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스스로의 고유성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대본 없이 즉석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즉흥연극’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장면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 안에서 갈등과 변화를 마주하고, 다양한 모습의 자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이며, 모집 정원은 15명이다. 교육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비는 7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