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구민상 12명, 각 분야별 모범구민 30명, 시정발전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기념행사에 이어 펼쳐진 ‘2025 부평풍물대축제’ 개막공연에서는 초청가수(AUX, 공명, 좋은친구들, 조엘라, 파래소)의 축하 공연이 열기를 더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이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다름아닌 구민분들의 지역 사랑과 헌신 덕분”이라며 “구민들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 및 안애경 구의회 의장은 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0월 1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구청 공직자 6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부평종합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물가모니터단 10여 명과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상인과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가 추진하는 환경·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지역 발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구는 제21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적인 경연대회로,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의 성공 모델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수상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복개와 단절로 기능을 잃었던 굴포천을 생태 친화적인 하천으로 되살리는 대규모 환경 프로젝트다.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현재는 마무리 공정이 한창이며, 올해 하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 후에는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은 물론, 산책로와 친수공간이 확충되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문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마켓과 연계해 도심 속 생태·문화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부평11번가 도시재생뉴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평남부체육센터 지하 2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상생 협력과 나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부평구 일신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작업장인 ‘송암보호작업장’의 직접 생산 제품을 부평남부체육센터 내에서 판매·홍보할 수 있도록 장터를 마련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확산시키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공단 남부체육사업팀 직원들은 송암보호작업장 관계자들과 함께 참기름, 들기름, 볶음참깨 등 주요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도우며, 체육센터 이용객에게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과 구매의 의미를 적극 알렸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체육센터 회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매 확산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전에는 센터 내 키오스크, 안내방송, 포스터 등을 활용한 사전 홍보를 실시했고, 행사 당일에는 현장 구매자를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28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진행된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행사 기간 중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 대표 답례품 전시 ▲홍보 물품 배부 ▲경품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 기부 혜택 및 참여 방법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한 방문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을 추가 증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위기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부평풍물대축제 현장에서 ‘2025년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캠페인 콘셉트 설정 ▲세부 운영안 마련 ▲이벤트 상품 선정 ▲현장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아동 스스로 준비하고 책임감 있게 완수하며 아동 주도성을 실현했다. 캠페인은 ▲1부 길놀이 참여와 ▲2부 홍보부스 운영으로 나눠 진행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에서는 31명의 아동이 대북을 선두로 행진에 참여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함께 모여서 꾸민 대형 현수막을 들고, 각자 만든 개성 있는 손 깃발을 흔들며 부평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알리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미아보호소에 아동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꾸며 ‘아동의 4대 기본권’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자존감을 주제로 한 ‘키링 만들기 코너’도 운영해, 아동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익산에서 ‘볼런투어(농촌봉사활동 + 탐방)’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기관인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날 투어는 지역축제 안내 봉사와 환경정화활동, 문화 체험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오전에는 익산의 대표 명소인 보석박물관을 관람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백제 문화와 지역 산업의 특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익산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안내 및 질서 유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이어 축제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더 했다. 참가자 중 한 봉사자는 “축제 안내와 정화활동을 통해 익산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10월 25일부터 부평역사콘텐츠 교육프로그램 ‘부평 로컬 아카이브 : ‘부’대 앞부터 ‘평’리단길 까지’를 운영한다. 로컬 콘텐츠 스튜디오 ‘인천 스펙타클’과 함께 진행하며,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탐방-리서치-창작-전시’까지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5일~26일 양일간 박물관과 부평 근·현대 문화유산 및 생활공간을 오가며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지역 역사에 대한 교육 및 답사를 통해 지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팀별 워크숍을 통해 지역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기획·제작된 콘텐츠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부평역사박물관 로비 전시로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인천 스펙타클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30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평 지역의 역사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시선에서 문화유산을 바라보고, 의미를 생각해 볼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28일 양일간 부평대로에서 진행된 부평풍물축제에서 ‘하모니 봉사·그린플래너’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하모니 봉사’ 부스에서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협력해 다문화 체험, 외국인 투어 가이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의 현장을 마련했다. 체험활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이주민 자원봉사자는 방문 외국인을 위한 투어 가이드로서 축제장 곳곳을 친절히 안내하며 문화해설과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다. ‘그린플래너’ 부스에서는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시민의식 캠페인, 우유팩 수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참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이웃이 어우러지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 그리고 자원순환 캠페인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28일 양일간 부평대로에서 부평풍물대축제 시민무대로 진행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는 부평생활문화동호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각 동호회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연합공연 무대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음악, 무용, 연극 등 서로 다른 장르의 동호회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축제 현장에는 약45만 명(추정)의 시민이 방문했고 동호회의 공연무대, 체험 프로그램, 작품전시와 부평구문화재단 소속 기관의 다양한 이벤트부스가 이루어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로 생활문화축제의 취지가 빛을 발했다. 최인호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생활문화 주체인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관객과 소통하며 일상의 문화를 함께 나눈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