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청천동 소재 ㈜월드넷코리아가 ‘우리구 착한기업’ 제12호로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드넷코리아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상장비 유지보수 등을 주력으로 하는 정보통신 기술(IT)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착한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7천600kg(약 2천만원 상당)의 백미를 이웃사랑 성품으로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는 매월 3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약정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최장희 월드넷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장희 월드넷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착한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월드넷코리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착한기업 확산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5일까지 특성화청소년교실 ‘판매왕! 쇼호스트’ 에 참여할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성화청소년교실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자기계발 및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는 사업이다. 부평디지털상권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각광받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상품 판매의 새로운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판매 방송을 기획·운영하는 과정(총 6회)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단순 진로 탐색을 넘어 진행자(쇼호스트) 및 제작자(PD)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과 실무 역량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보완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 내 14~24세 청소년 12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유통 경향(트렌드)과 방송 콘텐츠 제작의 흐름을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2025년도 2분기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부평구, 부평·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북부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의 교통안전 실무자가 참석해 실무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등굣길 안전대책 ▲오는 7월 1일부로 확대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홍보 ▲노인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중고교생 교통안전교육 추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후 대처가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을 강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목표 모금액은 5천500만원이며, 모금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한 이후 사업이 추진된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하거나 ‘위기브'에서 지정기부 메뉴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기부하면 된다. 전국 농협은행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과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정기부사업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김만길 기자 ] 2025년6월2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810-204 왕산해수욕장 에서 왕산해수욕장 번영회 주최 및 주관으로 내외빈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양수남 국악원에서 우리 가락 한마디로 시작. 이어서 엔제이트롯 장구의 신나는 식전 공연이 끝난 후 주민 자치위원 정미자의 사회로 개회식(공식 행사)을 하였다. 국민의례를 마친 다음 내외빈 소개를 하고 식순에 의해 그동안 왕산 발전을 위하여 수고한 자들에게 표창장 수여를 하였다. 이어서 김동현 회장의 인사말과 김정현 중구청장 축사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축사가 있은후 배준영 국회의원의 축사를 하였다. 또한 왕산해수욕장의 안녕과 번영을 위하여 새 왕산교회 서경원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왕산해수욕장 번영회 김동현 회장의 개장선포로 왕산해수욕장 개장식을 성대히 하였다. 이날 식후 행사로 뷔페음식을 준비 식사를 하며 마음과 마음의 그대 먼 곳으로 와 80년대의 포크송 으로 분위기를 한층 즐거운 행사장을 만들었다. 김동현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앞서간 선배들을 본받아 열심히 하여 무궁한 발전과 사고 없는 해수욕장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의 보완 의견도 논의됐다. 김동민 대표의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함께 놀아요 맛있는 채소 놀이터’ 요리 활동 특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 20곳과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10팀의 자녀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영양사가 센터 내 꼬미식생활체험관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 여러 가지 색의 채소·과일 알아보기 ▲놀이 활동 – 채소·과일 모형 이름 알아보고 색깔별 바구니에 구분 해보기 ▲요리 활동 – 제철 채소·과일로 ‘채소·과일피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학부모도 함께 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채소 편식 예방 교육 방법을 가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채소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색깔의 색깔먹거리(컬러푸드)를 직접 만지고 요리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부평동 소재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부평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거주시설·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자립환경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조직이다. 12개 유관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추진 계획 발표 ▲2025년 인천시 주거전환지원센터 장애인 자립 추진 계획 및 현황 공유 ▲2025년 시설거주 장애인 활동지원 체험 사업 진행 보고(네트워크 협력사업) ▲기관별 자립지원 사업 추진 상황 공유 등이 다뤄 졌다. 구 관계자는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민관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장애인 자립환경 조성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총 4회에 걸쳐 구청에서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주민 27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만들고자, 민관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성인지적 관점으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헌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장이 강사를 맡아 ▲서포터즈 활동 톺아보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포터즈 활동 구조화하기 ▲제도 개선 제시와 정책 제안 ▲점검(모니터링) 실시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례 등에 관해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네 번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2회차 교육에서는 이수연 부평구 다문화가족센터 강사가 참여하며, 참가자들이 다문화 가족의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경제·사회, 생활·안전, 지역돌봄, 다문화 분야의 정책 제안 및 점검 대한 역량을 높여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가 여름철 위생 취약업소 점검 및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며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력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구는 오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생선회·참치·냉면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162곳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 등 조리식품과 회 취급 업소의 수족관 물 수거검사도 병행해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5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특별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집단급식소 등 책임자 및 조리종사자 235명이 참석해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에 관해 교육을 받았다. 구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