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1일부터 5일까지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 내 위치한 일반음식점 등 52곳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또, 구는 음식백화점 내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수가 이용하는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개발사업 지원 및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각 부서에 배포하고 구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된 안내서(가이드라인)에는 도시개발, 재개발·재건축, 주택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개발사업 내 공공시설(도로, 공원, 공공건축물 등)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준을 정리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될 ‘개발사업 컨설팅 지원단’과 ‘개발사업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기재됐다. ‘개발사업 컨설팅 지원단’은 개발사업 담당부서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지원 조직으로, ▲개발사업 계획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사업 관리 ▲공공시설의 사업비와 사용 자재 적정성 검토 ▲정기 현장 점검 및 준공검사 등을 수행한다. 개발사업자에게 행정절차 자문과 정보 제공 등의 상담(컨설팅)도 지원한다. 또 도시계획·건축,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사업 자문위원회’는 개발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친환경적 요소, 사업 정체 요인, 분쟁 사항 등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9월 동행축제 및 추석 명절 기간(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9월 1일~30일)와 더불어 추석 명절 기간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를 완화해 소비자들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구간은 ▲부평종합시장 인근(주부토로 36 ↔ 주부토로 18 ↔ 시장회전교차로 ↔ 부흥오거리) ▲부평깡시장 인근(부흥로 301 ↔ 부흥로 315)이다. 허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다만,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버스정류소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내 주차 및 이중주차 등은 교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인 만큼 주정차 허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9월 동행축제 및 추석 연휴기간에 주차허용 구간 운영과 함께 단속반을 배치해, 허용구역 외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김종형)는 지난 28일 인천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사회단체, 전문가, 자문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국 릴레이 원탁회의 인천’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평화와 통일 사회적 대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를 주제로 평화·통일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김종형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적 대화는 갈등을 넘어 공존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지역의 목소리가 통일과 평화의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원탁토론에 앞서 박주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회적 대화의 ABC’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복잡성, 이중성, 모순성을 짚으며, 현실 인식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열린 마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원탁회의는 강경화 회의 촉진자의 진행 아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선결 과제, ▲남북 교류 협력 재개 시 우선 추진 분야, ▲인천 시민의 실천 과제 등 3가지 주제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7일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인천부평지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협의체는 해당 기부금을 활용해 ‘온누리 한가위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약 100여 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을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원맑은누리화랑 운영 프로젝트 사업’의 사례를 학습하고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으로 조성된 ‘이원맑은누리화랑’에서 지역주민의 예술작품 전시회를 직접 관람했다. 이를 통해 동의 자치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 정하주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원면 주민자치회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업 추진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부개2동 주민자치 활성화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소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체험형·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3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 12158호 프로그램 ‘미션 그래비트랙스’가 진행된다. 부평 거주 11~13세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부품을 활용해 구슬이 지나가는 길을 만드는 과정에서 게임형식으로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수련관 대표 특화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창공)에서는 ▲자화상 액자 만들기(도예) ▲코딩으로 두더지게임 만들기(창의과학) ▲입체(3D)펜 전통무늬 무드등 만들기(기계공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창공의 ‘우드피아’와 ‘퓨즈피아’의 연계 이벤트로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나만의 모형(미니어처) 입간판 만들기(우드피아) ▲점토(클레이) 메모 꽂이(퓨즈피아) 만들기가 열린다. 지역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해 소식을 받으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28일 이틀 동안 부평대로 일대(부평문화로, 모다백화점 앞 등)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의 시민무대로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부평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동호회 무대 및 부스가 축제 기간 관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부평구립풍물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우쿠렐레, 오케스트라, 하모니카, 기타연주 등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음악공연과 포크댄스, 합창, 사물놀이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 손글씨(켈리그라피), 뜨개질 전시 및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예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약 7개의 기관 홍보 이벤트 부스도 열린다. 특히 올해는 동호회들끼리의 연합공연이 더해져 이전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누구나 무료로 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 및 문화도시센터 시민연대팀으로 문의하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가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겨울과 어울리며, 희망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10만 원 상당의 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지난 가을편 공감글판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김수진 씨의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문득/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졌어요/안녕하시죠?’를 비롯해 우수작으로 오은주 씨의 ‘속절없이 뜨겁더니/더없이 예쁘게 무르익어/나에게 찾아왔다’와 김혜민 씨의 ‘가을 하늘이 높은 것은/당신이 고개 들어/바라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부평을 포함해 수도권 1호선이 지나는 5개 지역에서 ‘2025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개 법정문화도시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 축제 현장에서 운영된다. 부평구·부천·영등포·수원·의정부 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해 산업화 시대 수도권을 이어온 1호선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문화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각 도시의 대표 축제 현장에 마련된 ‘문화1호선 부스’를 방문하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도장 찍기 과제(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 도장 용지를 받아 각 도시축제를 방문하며 도장을 모으면 된다. 한 곳을 방문하면 문화도시 표어가 새겨진 납작연필을, 세 곳을 완주하면 각 문화도시의 매력이 담긴 원형자석 5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다섯 도시 모두를 방문해 과제를 달성하면 나만의 특별한 ‘스탬프 엽서’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