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2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가 부평대로 일대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 회원, 협회 임원과 타 지부 회원, 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리행진을 통해 노후·위험간판 신고를 안내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불법광고물이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노윤태 협회장은 “부평구 광고업계는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도 광고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협회와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옥외광고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9월 말까지 한국지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엠 근로자 중 금연을 결심한 이들이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이다. 보건소는 매주 목요일마다 한국지엠에 금연 상담 전문요원 2명을 파견한다. 금연클리닉에 찾아온 사람은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 상담 후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받게 된다. 금연보조제 외에 흡연 욕구가 생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근력운동밴드, 구강청결제와 금연 소책자 등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도 제공된다. 특히, 보건소는 금연 결심자의 재흡연 예방을 위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혈압계 또는 전동칫솔)을 제공하고, 1년간 관리를 제공한다. 앞서 운영 첫날인 지난 6월 26일에 한국지엠 근로자 37명이 1차 상담을 받았다. 보건소는 상담자를 금연서비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해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회 위원 9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주민위원회 역할 및 분과 운영 ▲제안사업 심의방법 및 주민의견서 작성 ▲추진사업 모니터링 방법 등에 대해 심화 교육 형태로 이뤄졌다. 구 주민참여예산운영기구인 ‘부평구 주민위원회’는 주민제안 사업을 심의·조정·의결하고, 부평구 주요 재정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주민위원회는 자치문화분과, 청소년분과, 경제환경분과, 안전교통분과, 도시관리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위원회 역할을 이해하고 숙의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 및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운영의 자세한 일정은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0일 학교 밖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저축과 소비를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연계된 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이 저축과 소비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목적에 맞는 저축 상품의 선택, 합리적인 소비 방안 및 가계부 작성법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금융이란 단어가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뜻도 이해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에도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여성센터는 지난 30일 구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활동가 1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는 육아활동가가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와 함께 ‘착한 장난감을 활용한 오감발달 놀이’를 진행하고, 부모에게는 무료로 육아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센터 소속 육아활동가들이 본인의 스트레스를 인식하며 자기 점검 능력을 강화하고, 미술치유(테라피) 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차라미 아트마인드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빗속의 사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대처능력 진단 ▲‘관찰 크로키’를 통한 강점 찾기 및 칭찬 나누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육아활동가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필요한 대처능력을 새롭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는 부평구에 거주하며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여성센터 누리집 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산곡2동은 1일 정민유치원으로부터 감자 100kg을 전달 받았다. 정민유치원 원생들은 텃밭에서 작물을 심고 키우며 협력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확한 작물은 지역사회에 나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숙 정민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텃밭 체험을 통해 자연이 준 선물을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산곡2동 관계자는 “무더위에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하느라 수고한 원생들과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감자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구는 폭염에 취약한 도로 청소 환경공무관, 하수도준설원, 가로수림 유지관리원 등 220명에게 망고빙수와 블루베리빙수를 제공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조치, 응급조치 요령에 관한 포스터 및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알기 쉽게 제작해 행사장에 게시하고, 천막과 대형선풍기 의자를 비치해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안은의료재단 부평세림병원 소속)가 구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도 진행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현장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은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공공시설물 274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부평대로(부평공원사거리~굴다리오거리) 및 열우물로(열우물사거리~십정초등학교) 일대의 가로등·전신주·이정표 등이다.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벽보·전단 및 스티커 등의 부착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으로 제거가 쉽지 않고 제거 후에도 흔적이 남아 구는 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부평구에서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공공시설물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한 광고물 부착방지물은 불법광고물의 부착이 어렵거나 부착되더라도 제거가 쉽고, 흔적이 남기 어려운 재질로 돼 있어 불법광고물 예방 및 제거에 효과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대상지인 부평역 일대와 열우물사거리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민원이 빈번한 지역이었던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30일 구청에서 보조금 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민간위탁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 보조금 수혜기관 실무자 및 관련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구가 초빙한 예산회계 실무 전문가가 진행한 교육은 ▲지방보조금 회계 처리 기준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회계 감사 대응 방안 ▲관련 법령 및 제도 설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감사 사례를 통해 실무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와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또, ‘부평구 반부패·청렴 정책’과 연계한 내용이 교육에 포함됐다.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이해충돌, 부당지출 등 부패 위험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공정한 재정 운영으로 이어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구는 단순한 회계 교육을 넘어, 보조금 사업의 성과 향상과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및 재난문자방송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개요 및 단말기 사용법 ▲공통통화그룹 음성·영상통화 시연 ▲재난문자방송의 송출 체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차준택 구청장이 공통통화그룹 음성 송출 시연에 직접 참여하고, 재난문자방송 실제 송출 사례를 함께 점검해 기관장의 재난 대응 리더십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소한 상황 전파 지연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중심 교육 및 재난상황관리 유관기관 합동훈련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