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25일과 26일 2일에 걸쳐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과 유사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현장 교육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내 요양시설인 보은의 집, 성암안식원, 인우원 등 3개소에 감염관리 담당자와 간호·요양·행정지원 부서 종사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보은군보건소가 함께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현장 교육은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감염 취약시설 확진자 발생 대응, 감염관리·환경관리·격리주의, 보호구의 착탈의 시연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받은 종사자는“이번 교육으로 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고, 평소 손씻기와 주기적 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알게됐다”며“이러한 현장 교육이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혜 소장은“코로나19 추가 백신접종 적극 참여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 생활 방역수칙 준수, 자발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으로부터 나와 우리를 보호하고, 일상 회복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27일 연수 7호 어린이공원에서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 ‘슬기로운 절주 생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전한 절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충주시보건소 직원들과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문화발전소 이유’ 회원들이 참여해 ‘올바른 절주문화’를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은 △알코올 분해 테스트 패치 체험 △가상 음주 고글체험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AUDIT-K) △절주 슬로건 작성 △숙취해소제 등 홍보물 배부 △비대면 카카오톡 금연 클리닉 및 워크온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절주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으로 음주의 폐해를 예방하는 올바른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은 충주에서 개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의 본선에 진출할 15팀을 27일 확정했다.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창작향토가요를 발굴하기 위해 2000년부터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으로 개최하는 신인가수의 등용문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창작향토가요제는 저작권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창작곡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 자격을 대폭 완화해 총 76개 팀이 예선에 참여했다. 본 가요제는 금잔디, 정정아, 박서진, 박혜신, 송봉수, 홍실, 이연주 등 인기가수를 다수 배출하며 대중문화의 산실로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며 금상은 300만 원, 은상은 150만 원, 동상은 50만 원, 장려상과 인기상은 각각 30만 원, 참가상은 20만 원이 주어진다. 본선은 오는 9월 17일 오후 6시에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된다. 본선에서는 경연팀의 무대 및 진성, 김용임 등의 축하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작가요제 본선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2 효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효사랑 콘서트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예술 소외계층인 노인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올해 콘서트는 지역 내 요양시설인 ‘친구가 있는 집’과 ‘해피뜰 실버빌리지’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약 15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부채춤과 민요, 가요, 성악,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본시스의 후원을 받아 약 100만 원 상당의 양말을 요양시설에 전달했다. 충주 예총 최내현 회장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효사랑 콘서트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예술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27일 2일간 ‘ICT 신기술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ICT 신기술 체험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쉽게 접근하고 체험하면서 관련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25일에 소프트웨어 코딩 프로그래밍을 통한 로보마스터 인공지능 기술 체험을, 27일에는 교육용 드론을 이용한 드론 비행 조정법을 학습하는 등 심도 있는 기술 체험교육 시간을 가졌다. 고미숙 센터장은 “ICT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은 과학에 관련된 활동들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했다”며 “이번 체험교육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정보 과학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나아가 과학과 관련된 학과와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ICT 신기술 체험 교육’ 이외에도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거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사진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기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27일 참빛충북도시가스(주)와 ‘지역 내 저소득층 연료비 지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110가구에 매월 84,000원의 연료비를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지원한다.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1994년도에 설립되어 업계최초로 1999년 안전관리유공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충주 지역의 기업과 시민들에게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LNG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대학생 우수인재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가스안전점검, △가스차단타이머 무상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참빛충북도시가스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0일 영천동에 위치한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2022 문화가 있는 날 '제천 문화가‘喜’(희)롱' 7월 행사‘꿈꾸는 하(夏)롱’을 개최한다. 지난달 봄을 주제로 열린 유소년기 대상‘꿈꾸는 춘(春)롱’에 이어 청년기 시민을 위한‘꿈꾸는 춘(春)롱’은 여름을 주요 콘셉트로 구성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본 행사는 30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억의 달고나 '하롱문구사'부터 타로카드 '오늘의 운세', 레고 조립 '뽀짝뽀짝 레고', 올 여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워터밤을 주제로 한 물총 싸움 및 워터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워터가 있는 밤' 등이 기획됐다. 프로그램 모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청년예술인들의 스트릿 K-POP댄스, 청년 국악 밴드, 뮤직 밴드 등의 공연이 열린다. 도전 하롱 기네스북과 공연 중간에 열리는 미니 게임 우승자 및 하롱문구사의 뽑기판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우천 시에도 일정과 장소 변경 없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홈페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는 26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이를 대응하기 위한 식품·공중위생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천시보건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 (사)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제천시지부 관계자가 코로나19 재확산 시대를 슬기롭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안논의와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 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패스 준수 ▲방역지침에 따른 영업시간 준수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철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각 단체에서는 감염병 재확산으로 인한 영업부진 등의 고충을 밝히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 지원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추진한 유재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 등 협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현 위기상황을 극복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보건소가 제천시민 누구나 아토피피부염(질병코드 L20)을 진단받으면 보습제 및 의료비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에 필요한 보습제와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상에 선정된 시민은 보습제는 분기별 1회씩, 의료비는 1인당 연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과 전화상담 후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는 맞춤형 관리 지원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 중으로, 지정·운영 중인 어린이집, 유치원, 초·고등학교 7개소에 아토피성 질환의 지속적인 관리와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아토피 안심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재숙 보건소장은 “생활환경과 식생활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여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을 예방하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신청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제천 명동 갈비골목 조성사업이 최종선정 되었다. 제천시는 지난 6월 14일 공모사업 모집공고 이후 내실 있는 사업계획 수립으로 전국 16개 지자체중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8개 지자체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사업비는 9억 4천만 원으로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제천시 명동 3-1번지 일원에 11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 상권 게이트 및 조형물, 고객휴게공간 설치 ▲ 점포환경개선 ▲ 건물 외벽 정비 ▲ 야간경관조명 ▲ 명동갈비데이 운영 ▲ 명동갈비·수제맥주 페스티벌 ▲ 갈비골목 투어프로그램 운영 ▲ 점포 인큐베이팅 및 컨설팅 등이며 올해 사업수요조사 및 골목브랜드 구축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고깃집이 밀집해 있는 갈비골목만의 특색있는 맛을 발굴하고 야간경관조명과 조형물, 특색있는 점포조성으로 거리를 명소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대표 먹자골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