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취임 첫 읍면 순방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군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민선 8기 영동군정의 운영 방향을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군정 참여 분위기 조성과 의견 청취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을 실시한다. 정영철 군수는 빠른 군정 파악과 안정적인 조직 정비후, 본격적인 민심 파악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27일 학산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11개 읍,면을 순방할 계획이다. 순방 일정은 △학산면,양산면 △황간면,추풍령면 △매곡면,상촌면△양강면,용화면 △용산면,심천면 △영동읍 순이다. 이번 순방은 코로나19 확산상황과 농번기를 감안해 간소하면서도 내실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의 각계각층을 대표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군정발전을 위해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 중심의 만족도 향상, 면장과 직원들간의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 평생교육센터는 2022년도 '동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로 8월 한 달간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동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일반도서 - 정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아동도서 – 윤여림 작가의 ‘상자 세상’'이다.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초등(아동도서)·중등·고등·일반(일반도서) 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한다. 독후감 공모전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9월 17일~18일 양일간 동해시 평생교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이용객 보호 및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불법 숙박영업 특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단속 대상은 신고되지 않은 시설이나 숙박업이 불가한 무신고 숙박 의심업소, 숙박업으로 신고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 의심업소 등 총 100개소이다. 시는 무신고 숙박업소 영업행위 및 숙박업소 불법·편법 운영행위, 숙박업소의 위생관리기준 준수 및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부당요금 징수 등을 단속한다. 단속 결과 적발된 무신고 숙박업소는 영업장 폐쇄 및 형사고발 조치가 취해지며 등록된 업소라 하더라도 ‘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등을 위반한 행위가 적발되면 그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태백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단속하고 위생적인 숙박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위생관리가 우수한 ‘우수 식품제조업체’ 8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업체는 ‘위생등급평가’ 결과 200점 만점 중 151점 이상을 받은 자율관리업체다. ‘우수 식품제조업체’ 유효기간은 평가일로부터 2년이며, 시는 선정업체에 인증서와 인증 표지판을 배부해 해당업체에서 홍보 등에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시설개선 융자(대출) 지원 사업 등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식품제조업체로 지정된 업소(생산품목)는 ▲나물의향산들메(절임식품) ▲농수푸드(수산물가공품) ▲대영물산(조미건어포) ▲바다식품(양념젓갈) ▲시골장터(액상차) ▲예초가(발효식초) ▲(주)더좋은씨푸드(수산물가공품) ▲(주)로스팅하우스(침출차) 등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우수업소 지정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침체된 식품업계에 활력을 주고,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HACCP(해썹)’ 의무 인증 대상이 아닌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는 물론 제조업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양구군은 수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족자원을 증대하기 위해 28일 11시 파로호 월명 선착장에서 뱀장어 어린고기(8천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뱀장어 치어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유전자와 전염병 검사를 마쳤으며, 바이러스성출혈성폐혈증 등이 검출되지 않은 우량종이다. 뱀장어는 장어류 가운데 유일한 강하성 어류로, 대단위 댐호 건설에 따른 어도 차단으로 산란이 불가하여 종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치어 방류가 필요하다. 조강열 농업정책과장은 “매년 진행하는 치어 방류를 통해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어족자원을 지속해서 방류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쏘가리, 메기, 곳체다슬기 등의 치어 564만여 마리를 소양호와 파로호에 방류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민간 최초로 대량 양식에 성공한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인 미유기 종자 4만 6천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또한 양구군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7종의 치어 144억 7천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28일 오후 8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건강걷기대회는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과 가족 단위 등 1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걷기 구간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하리교, 정림교, 양구힐링하우스까지 총 3.4km를 걷게 된다.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건강 부스를 설치하여 금연, 절주,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출발에 앞서 준비운동과 건강체조 시연도 펼칠 계획이다. 양구군보건소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민선 8기에 돌입한 동해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 진행 및 보고체계 간소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간다. 시는 매주 화요일 진행되던 주간업무보고 회의자료 작성을 26일부터 중단했다. 일상적으로 반복돼 왔던 회의자료 작성·취합 대신 시정 현안에 대한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기 위한 조치다. 대신 기존의 현안토론회와 월간업무계획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의 업무를 공유하게 된다. 또, 반복 보고로 인한 비효율성을 방지하기 위해 실무자부터 팀장, 과장, 실·국장이 모여서 회의를 진행하는 동시보고제도 실시하기로 했다. 기존 실무자부터 팀장, 과장 순으로 진행되는 보고 절차에서는 상호 의견 교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왜곡되는 부작용도 나타났기 때문이다. 의사 결정이 필요 없는 단순보고와 반복 업무의 공문 과다 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메모 보고 이용을 활성화해 나가는 한편, 1장 보고서(OPR-one page report) 작성을 유도하고 이를 위한 표준화된 보고서 템플릿도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 외에도, 현재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혁신을 위한 '우리모두 공감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양구군은 군장병 휴게시설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민군생활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완료되어 28일 개장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양구군은 28일 10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한다. 민군생활 복합문화공간은 군장병 휴가 복귀 지정장소에 조성한 시설로,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해체와 이전 배치로 큰 위기를 직면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장병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에 개장하는 민군생활 복합문화공간은 도비 9천만원과 군비 9천만원 등 총 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면적 130㎡로, 컨테이너 하우스 1동(2층)의 규모로 조성하였다. 실내에는 테이블, 의자, TV, 디지털 사이니지, 오락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어 군장병들의 휴가 복귀 전 휴게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복합문화공간 바로 옆에는 정중앙시네마, 문화복지센터, 실내 체육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 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김상훈 행정안전과장은 “민군 생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군장병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라며, 민군 상생을 위해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선명하되, 투명한 연결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달래홀(옛 원여고 진달래관)에서 '2022 여성기획자 Next Stage in 원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제1회 '여성기획자 next 스테이지 in 영도'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기획자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자신의 성장 루트를 그려보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 바 있다. '2022 여성기획자 Next Stage in 원주'는 서로의 존재를 추앙하고 환대하며, 여성기획자 및 활동가들이 자신만의 ‘넥스트 스테이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기 위해 총 4개의 스테이지와 2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세 가지 주제로 세계-우리-나를 연결하고 여성들의 연대와 경험을 공유하는 '오프닝 스테이지:선명하되, 투명한 연결', 10대에서 70대 사이의 생애주기 안에서 마주할 수 있는 9개 주제별 섹션으로 진행되는 '넥스트 스테이지:만남과 대화로 서로를 단단히', 여성 뮤지션과 함께하는 '여백스 : 음악과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2일 차에 진행되는 문화도시 실무자들 워크숍 '라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에 걸쳐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 프로그램‘차이나는 경제 클라스’를 운영한다. ‘차이나는 경제 클라스’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 사례를 통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수련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제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 정립과 경제활동의 기초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경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쉽고 재미있는 생활속 경제, 체험형 경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경제 프로그램 외에도 행복한 정원사, 충효예절, 청소년체력up 등의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